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까지 오수관로 신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주요 하수도 사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시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각종 오수관로 사업의 적기추진 여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장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추진 현황 파악 ▲민원발생 대상지 점검 ▲우기철 현장 안전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지역건설자재 사용 및 지역건설기술자 채용,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급공사의 조기 추진을 독려하고 자금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임일혁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행정감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일혁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도로 재포장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개설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등 날카로운 지적과 명확한 대안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일혁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시상식 없이 자체 전수 진행되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임일혁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행
광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부천시#79, 광주시#17)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현재 상황을 관련부서가 서로 공유하고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검사를 기피하는 무자격 체류자 파악을 위해 경안동 소재 광주외국인근로자 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익명검사 등 홍보안내를 강화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등 지역사회 전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4월 10일 광주시#16번 확진환자 발생 이후 36일 만에 이태원 방문이력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인한 추가 확진사례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23명의 접촉자를 역학 조사했으며 모두 음성인 상태에서 자가(시설)격리 중이다.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역 사각지대인 무자격 체류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불법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에 있어서는 차별이나 불이익이 없으니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차량절도범을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33분경, 광주경찰서 상황실로 신장지사거리 부근에서 탁송차량 도난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후 2시 10분경 경찰이 경안동 참조은병원 부근에서 주차된 도난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신속하게 모니터링을 실시, 차량절도 용의자가 역동사거리에서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해 추적을 실시했다. 관제센터는 CCTV영상으로 용의자를 추적, 도난차량 주차 후 택시에 승차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어 택시 차량번호 및 이동사항을 경찰서 상황실로 통보했으며 오후 4시 10분경 광주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공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자살기도자를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력으로 신속히 구호하기도 하는 등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회 추경액 대비 4534억원이 증액된 3조72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 부담비, 계속 사업비 등 필수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조정교부금 103억원, 내부거래 1900억원, 세출 구조조정 절감액 307억원 등의 재원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주요 기능별 편성내용은 공공질서·안전 분야 993억원, 체육 분야 56억원, 환경 분야 190억원, 사회복지 분야 2380억원, 보건 분야 113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230억원, 도로·교통 분야 513억원 등이다. 사업별로는 긴급재난지원금 1289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9억원, 수정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마무리 공사비 63억원,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건립 81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100억원,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 설치공사비 300억원을 편성했다. 성남중앙초교 등 6개교 실내체육관 건립 18억원, 대장초·중통합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5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0억원, 복정 제2국공립어린이집 신축 14억원, 성남 축구센터 조성공사 30억원, 성남시 문화·의료시
광주시는 15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해져 신청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15일부터는 카드사 콜센터 및 ARS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8일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와 은행 방문신청이 시작된다. 아울러 18일부터는 광주사랑카드, 25일부터는 선불카드로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방문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연계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방문신청은 요일제방식이 적용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 개선사업’ 대상지 공개 모집에 관한 공고를 냈다고 5월 6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고 성남시옥외광고발전기금 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지는 주요 관광지역, 대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100개소 이상의 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나 건물, 다른 구역으로 파급효과가 큰 지역 등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 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해당 지역의 사업 참여 업소에는 친환경 LED 간판 교체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10명 이상~20명 이내의 주민 또는 단체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신청서, 주민협의회 회원 명단, 주민동의서, 사업참여 업소 현황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동관 7층 건축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서면·현장 평가로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간판 정비 시범 구역 고시,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아 오는 12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에 신속히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기초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연금을 받는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4일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인해 미지급된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급 완료했다. 미지급된 가구엔 5월 8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이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기존 수급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4인이상 가구 93만5천원, 3인가구 74만8천원, 2인가구 56만1천원, 1인가구 37만4천원이다. 이로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은 이미 지급한 성남형 재난연대안전자금 4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과 이번에 지급한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93만5천원까지 총 173만5천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보다 73만5천원을 더 지급받는 셈이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했고, 성립전 예산을 편성해 소요 예산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시스템에 접속하면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금액 및 대상자 여부에 대해 조회를 할 수 있다. 이때 세대주만 확인 가능하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는 신속한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시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전‧현직 의원 간 소통으로 시의회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4일부터‘일일 명예 의장'을 운영한다. 성남시의회의 ‘일일 명예의장’ 은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위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의회는 의장으로 재임하지 않은 전직 의원 가운데 대수별 연장자순으로 일일 명예 의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예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시의회 현황 및 코로나 대응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홍보관을 비롯한 의회 시설을 견학한다. 또 한 현직 의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의회는 명예 의장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언을 향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4일에는 제1대 시의원인 조영이 전 의원을 제1대 명예 의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수정 새마을금고 문화원장인 조영이 명예 의장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 해오며 주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덕망 높은 지역원로이다. 조영이 명예 의장은 시의원들은 만난 자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 확산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잠정 휴관했던 도서관과 실내 체육시설, 박물관 등 주요 공공시설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감함에 따라 시민들이 정상 생활로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단계적으로 준비하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4일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신 덕분에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시설을 꼼꼼히 방역하고 차질없이 운영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전면 휴관 조치했던 공공시설 가운데 수영장‧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 79곳과 박물관‧미술관 20곳, 공공도서관 17곳을 6일부터 개방한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지키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각 시설을 이용하려면 입구에서 손 소독은 물론 체온을 측정해야 하고,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각 시설은 시간대별로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시설
용인시는 5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검토 기준을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이나 학교, 도서관 등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이 필요한 시설들을 보호하고 산지 등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국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용인시에는 전국 물류시설의 8.3%가 몰려있을 정도로 많은 창고가 들어서 교통체증과 소음을 유발하는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우선 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입지를 도시계획조례와 맞춰 주거지는 물론이고 학교나 도서관 대지 경계로부터 200m 이상 이격한 경우만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도나 지방도, 시도 등에서 직접 진‧출입하거나 별도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경우 창고전용은 폭 12m 이상의 도로를 건설하고, 공동사용의 경우 폭 15m 이상의 도로를 건설해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물류시설 입지 규모를 6만㎡ 이상으로 규정했으며, 특히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도 구체화했다. 위협적인 창고 건물을 배제하기 위해 지상 4층 이하, 1개층 높이는 10m 이하만 허용하며, 건축물 길이는 150m 이내로 하되, 경사도 10도 이상 산지에선 100m 이내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9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윤원균 의원, 조현덕 회계사, 송영덕 세무사, 정성환 전 의원(제6대), 이명화 전 용인시 정보통신과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이건한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결산검사 위원 활동을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결산은 지난 한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일인 만큼 꼼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