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15층)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부천산업진흥원(15층)에서 본격 운영하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기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지원, 소상인 온라인 판로지원 및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도입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시는 이번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출범을 계기로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연합회 회장과 골목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상인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시장, 상점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을 맞아 상인들의 노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8,284건, 23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가 납부의무자가 되며,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자의 소유기간별로 안분하여 환급 및 과세처리 된다.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현금 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낼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고지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고 납부와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기도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어플을 통한 계좌결제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납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될 약 61,000여 필지에 대해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내년 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조사담당 공무원 3명과 조사보조원 4명을 투입해 토지이용상황 등 23개 항목에 대해 개별 토지특성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하는 개별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각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년보다 한달 빠른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과 의견제출은 내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 표준지는 1천476필지로,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토지특성조사는 지가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관내 버스정류장 47개소에 온열의자를 운영한다. ‘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열을 내는 의자다. 시는 2018년 부천시청역1번출구(11161)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대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 6대(6개 버스정류장), 2020년 20대(17개 버스정류장), 2021년 24대(24개 버스정류장)를 설치하여 온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경기도 보조금 1천2백만원, 시 자체예산 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은 물론 노인 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 주변 5개 버스정류장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교통약자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여건,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해 겨울철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높아지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여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립상동도서관 4층 열람실이 53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휴식과 독서, 배움의 공간, 소통과 만남이 가능한 부천디지털배움터로 탈바꿈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과 ‘경기도 2021년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공모를 통해 ‘부천디지털배움터’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민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디어 창작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1년 개관 당시 개인 학습을 위한 열람실로 이용되던 공간에 칸막이를 없애고 음악이 흐르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강의를 위한 강의실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창작실 △독서콘텐츠 제작 및 송출을 위한 1인 미디어실 △각종 모임 및 동아리 세미나실 △공유부엌 등을 마련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에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이달 연이어 문을 연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건립한 원미지역 도시재생거점시설‘원미별마루’와 오정지역 청소년 복합시설인 ‘원종청소년어울마당’건물에 위치하여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 51)는 81㎡ 규모로 설치했으며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원종청소년어울마당은 86.4㎡ 규모로,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위탁을 맡아 이달 15일 개소한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12월 12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회장 최현기)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10년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연구(청소년쉼터의 기능전환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위기청소년의 주 대상인 가정 밖 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기존 청소년쉼터의 기능 전환으로 새로운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위기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 김성수(더민주, 안양1), 김용성(더민주, 비례) 부위원장, 송치용(정의당, 비례),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어 책임연구자인 최순종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그동안 조사한 위기청소년안전망과 청소년쉼터의 현황, 가정 밖 청소년의 실태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전문가 심층인터뷰 분석을 통해 현재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방안과 청소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12월 14일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시상식장과 지자체 현지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대상을 수상한 총 1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의 트로피 전달, 지자체 대표 수상소감, 비대면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모두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 수립 ▲추진체계 구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체계 개편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향후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2년 여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부천시 강점인 민·관 협력 기반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파인트리글램핑장에서 ‘똑, 똑, 똑 캠프’를 운영했다. ‘똑, 똑, 똑 캠프’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적어져 교류 기회가 없어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로 협동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에 대한 소속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팀 이름과 구호 정하기, 요리 대회, 문장 맞추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키워드 자기소개하기, 롤링페이퍼, 2022년 소망 비행기 만들기와 같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등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아는 친구가 없어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 많이 망설이곤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과 센터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며,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청소년활동캠프 등 다양한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연 이자율 5,475%의 고금리 불법대출, 일명 ‘댈입’(대리입금)을 한 미성년자, 술 · 담배 등을 대신 사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명 ‘댈구’(대리구매)를 350차례 해온 판매자 등 14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아이돌 관련 상품(굿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다. ‘대리구매’란 술․담배 등을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신 구입해 주는 행위다. 최근 각종 SNS에서 은밀하게 성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방식이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대리입금 및 대리구매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부터 특별수사반 및 모니터링 요원을 편성해 SNS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대리입금 및 대리구매 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했다”면서 “불법 대리입금 행위자 11명과 대리구매 행위자 3명 등 14명을 적발했으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화요일 2021 제 2회 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의정부혁신교육포럼 위원장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 의정부시청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시의장의 축사로 포럼이 시작되었다. 1부 좌담회에서는 7명의 패널이 모여 순천, 고양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마을교육과정의 지점을 되돌아보고, 의정부마을교육과정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2부 의정부혁신교육포럼 분과위원회 ‘되돌아, 봄’에서는 2021년 2회에 걸친 분과위원회 연합포럼과 소모임등을 통해 논의되었던 분과위원회의 방향성과 정책 제안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오늘의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이 마을과 교육을 잇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마을에서 꽃피우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앞으로 의정부혁신교육포럼에서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반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가산봉사회(회장 정영자)는 지난 14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을 결산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봉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재옥, 이인애, 이한숙, 이금숙 씨가 장기봉사 봉사원 표창을, 노훈심 씨는 경기도지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누적 봉사시간 6,000시간을 초과한 한은숙, 2,000시간을 초과한 이한숙, 서명숙, 1,000시간을 초과한 신학선, 정영자, 500시간을 초과한 원미옥 씨 등이 표창을 받으며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영자 회장은 “올해도 가산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봉사하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적십자 봉사원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여 물품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