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5일 안성여자고등학교 4-H회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용품 키트 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4-H회로부터 전달받은 겨울용품 키트는 4-H회가 직접 제작한 에코백, 마스크, 안성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고추장(25kg), 쌀 과자(50봉지) 등이며 안성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화영 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과 겨울용품 키트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종식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여고 4-H회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과제 활동을 실시하고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자 과제 활동의 결과물을 매년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52회 경기도시정책포럼에서 안성시는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운영 방침’과 관련, 올해 3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자연녹지지역 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용개선방안’이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도시주택실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환경의 변화와 경기도 도시계획 개선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와 경기도 31개 시·군 도시계획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 안성시는 코로나19 이후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수요에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재 개발행위허가의 개발관리 한계점을 보완하여 자연녹지지역 내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분야, 교통분야, 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先 지구단위계획 수립, 後 개발행위허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센티브 방안으로는 기반시설에 대해 공공기여 시 건폐율 및 용적률을 완화 적용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자연녹지지역 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용개선(안)’을 상생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안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같이 가치 슬기로운 동행(同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60명의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새해인사 안부카드를 다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들이 각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다른 어르신이 작성한 새해인사 안부카드와 김장김치(5kg)를 전달했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 새해 인사와 안부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위해 안전 지원,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그림책 낭독 콘서트」를 열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정보소외계층 95가정 및 복지시설 4개소 179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낭독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 책 배달 서비스를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경험한 아동들과 부모님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관 견학 ▲10년간 활동해온 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의 동화 구연 ▲실감나는 전문성우의 소리극 공연(마법의 설탕 두 조각)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만 책을 접하다가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배달해주신 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어린이자료실도 이용해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공연도 관람하면서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졌다”고 전했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안성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2022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해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24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 11월 30일, 12월 6일 이틀간에 걸쳐 만든 마늘고추장 120kg, 유자청 196kg, 생강청 120kg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안성시에 기부하고, 나머지 일부는 회원들이 직접 주변의 독거 어르신을 찾아 일일이 전달했다. 또한 이날, 안성시 여성단체와 함께한 새우젓 판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12포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이곳저곳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자 계획했었으나 코로나19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마늘고추장과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청, 생강청 전달로 아쉬움을 대신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소통으로 사람이 그리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안성시에서 올해 첫 바나나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바나나는 흔히 아열대 환경에서 재배되어 수입산 과수로 인식되지만, 안성시와 여러 청년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연구, 하우스 시설 구축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현재는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안성시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주로 ‘손끝바나나’인데, 이는 안성시 아열대 유실수농장 ‘미라팜’에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이 된 국내 1호의 바나나 품종이다. 외래품종에 비해 식물체의 크기가 작아 국내의 일반 오이, 과채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15도 미만의 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저항성이 있어 비교적 저온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친환경 손끝바나나의 첫 출하를 실시한 안성시 고삼면 다릿골농원 김재홍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바나나 재배를 시도해온 끝에 출하가 가능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바나나를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가 변화되면서 바나나와 같은 아열대 작물의 재배 또한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의 첫 출하를 신호탄으로 다양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바둑협회는 지난 14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바둑기사와 만나는 EQ 쑥쑥 바둑 한마당’을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바둑 한마당’은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의정부 어린이 EQ 쑥쑥 바둑교실」을 수료한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바둑 지식으로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바둑대회와 함께 프로 바둑기사 초청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 바둑기사와 직접 소통하는 Q&A와 사인회,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바둑교실을 통해 바둑에 대한 흥미, 집중력,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프로기사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여가 선용 도모 및 두뇌 스포츠 참여 증진을 위한 어린이 바둑교실을 확대하여 바둑도시 의정부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바둑교육문화 조성과 바둑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오산시 관내 또래상담연합회원 19명을 대상으로‘2021년 또래상담연합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에서 리더십을 통해 공동체를 돕는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자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는 관내 35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이뤄졌으며,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개교에서 총 19명의 또래상담연합회 회원을 선발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자 심화교육, MBTI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비대면 활동의 활성화와 또래상담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또래상담자 심화프로그램을 직접 영상 컨텐츠를 기획·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영상 컨텐츠는 유튜브 채널 오상또상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료식에서는 21년도 연합회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21년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나눔, 롤링페이퍼 작성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약된 가운데에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중위생업(미용업) 기존 영업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접종완료 증명서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위생교육은 ▲법령교육 -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해설, ▲ 소양교육 -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 기술교육 - 신기술 실습강의, ▲ 코로나19 방역수칙 - 오산시 식품위생과 식품관리팀에서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방역수칙 내용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에서 영업주가 지켜야 할 영업장 내 준수 및 권고사항, 현 미용업종의 세분화에 대한 자격요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합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많은 영업주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방침을 이행하고 영업에 힘써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54,401건 69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 원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5%경감) 기부과 되었고,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도(1년분) 자동차세를 2022년도 1월중에 미리 선납하면 약 9%의 할인혜택이 있으니 시민들께서 1월중 신청하시고 납부하시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제1기(2022-2026)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오산시 최초의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인권환경 분석, 시민대상 인권 실태조사, FGI조사(이해관계자 면접조사), 수요-공급 격차 분석 등을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오산시 인권 기본계획의 비전과 정책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시정목표, 민선7기 공약사항, 국가 인권정책 기본계획,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경기도 장애인 인권보장 기본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정책 및 사업을 도출했다. 제1기 오산시 인권 기본계획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 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 보장 ▲모두에게 평등한 인권 사회 조성 ▲인권 가치 및 문화 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았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15개 추진과제, 10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오산시는 제1기 인권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성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