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일산CGV 1관에서 고양시 각 분야 여성리더 및 고양시 여성시민참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 여성네트워크 공감과 함께하는 여성 미니영화제 · 공감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사람을 잇다, 이야기를 짓다’라는 제목으로 여성공동체 관련 여성영화 2편을 관람하고 ‘다양한 가족, 공동체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모든 행사는 방여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행사 1부에서는 영화‘소공녀’와 ‘춤추는 숲’을 관람했다. 조진화 영화나눔 씨네쿱 협동조합 이사장이 영화 해설을 진행했다. 행사 2부에서는 ‘다양한 가족, 공동체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1인가구와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동거형태 및 무자녀 부부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논의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여성의 삶과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1인 가구 조례’ 등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는 여성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 일제 정비를 추진, 총 755종의 민원 사무를 현행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는 보다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기별로 편람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에서 시는 ▲민원사무 6종 신규 등재 ▲내용 및 서식 변경 민원 사무 27종 수정 등재 ▲폐지 및 중복 민원 2종 삭제 등 52개 부서에서 총 755종의 민원사무를 재정비하였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민원사무 추가 및 변경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하여 신뢰 받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사무편람은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 민원편람ㆍ서식’ 메뉴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킨텍스, 호수공원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는 조깅인 ‘탄소중립선언 플로깅’을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ng)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라는 뜻인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지칭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사회로 전환 시급성을 미래세대가 인식하고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힘을 합쳐 기후행동을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가 협력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마운트 광장에 모여 탄소중립 선언을 한 뒤 킨텍스와 호수공원을 돌며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 외에도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겠다는 학생들의 선언과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집결장소인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는 제로웨이스트샵, 새활용가게,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이 참여하여 저탄소녹색생활 관련 홍보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현장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구간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시민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이 직접 제작한 여성회관 아카이브 영상, 수강생들의 축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유화, 사진등의 시민 작품, 여성회관 응원 4행시 작품이 전시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퓨전밴드 소리b, 소노리떼 팝페라가 진행된다. 지하 1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는 민화, 강아지옷, 팝아트, 생활한복 등 수강생 작품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상황이지만, 작게나마 행복과 힐링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사전 참석자 예약접수와 코로나 방역패스 도입으로 행사참여자의 방역관리에도 철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올해 대대적인 노후 설비 개선, 냉난방 재설계, 친환경 에너지 설비, 편의시설 확충, 쾌적한 기능 개선, 현대적 트랜드 공간 구현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택배,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 ‘휴다방’의 설명회 겸 개소식을 화정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쉼터는 덕양구 화정역 광장과 일산동구 라페스타 제2공영주차장에 부스(컨테이너)형으로 설치됐다. 입구에는 목재 데크 및 차양을 설치하고 내부는 바 테이블, 고정형 소파 등을 설치했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동노동자들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관리 및 운영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맡는다. 이날 개소식 겸 간담회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윤용석 시의원,민주노총고양파주지부 채수근 의장, 김수일 택배노조한진덕양지회장, 한기석 대리운전경기지부장, 허광진 런투유 능곡점 지사장, 화사모 이화섭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현정 대리기사는 “대부분의 이동노동자 쉼터는 건물 상층에 있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있는데 고양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화정역 광장 같은 이동노동자에게 최적인 장소에 설치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어울림누리에 위치한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시민과의 이음, 네 번째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1월 고양특례시 원년을 주제로 시민 80여 명의 고양시의 미래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모든 행사는 방역패스 확인 및 행사장 내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의 고양특례시의 비전에 대한 기조발제 이후 시민과의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고양시민, 청년, 전문가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일산대교 무료화 분쟁 대응방안 ▲ 정부 광역철도망 계획을 반영한 도시계획 수립 ▲킨텍스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도심공항 설치 ▲드론앵커센터 건립 및 창업지원 등의 현안 이슈를 논의했다. 또한 ▲가을철 은행열매 수거망 확대설치 ▲도심 공원화 사업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소노리떼 앙상블’ 팝페라 공연이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정책 간담회가 어느덧 4번째를 맞는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심도있는 시민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곧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음식점 등 위생업소 13,0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패스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고, 먹자골목 및 번화가 일대 등 상업지역 50여 곳에 방역패스가 시행됨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이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강화된 방역지침이 1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객들도 접종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시가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시는 ‘식사 외 대화 시에는 마스크 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음식점 내부 곳곳에 부착하고 향후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더불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경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당·카페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도입은 확진자 발생을 저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확진자와 위중증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지난 14일 시흥지역 5개 신문사(시흥신문·시흥뉴스라인·주간시흥·시흥저널·시흥시민신문)로 구성된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춘호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시흥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것은 물론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시의회 입성 후 조례 의안발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등 6건의 대표발의와 15건의 공동발의 등 모두 21건의 의안발의를 하며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반기 의정활동에서는 10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적절한 문제 제기로 적극적인 행정 촉구에 나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박춘호 의장은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이 예전처럼 활기찬 시흥이 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간 언론사로 구성된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에서 공로를 인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더욱 책임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5일 도청에서 31개 시 · 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 · 군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각 시 · 군의 주요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시 · 군을 포함한 경기도의 4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평가 목표액은 총 4조 6,850억 원으로 경기도 6,202억 원, 시·군 4조 648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 목표액 26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7.7%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추가 집행가능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경기도 50억 원 이상, 시·군 30억 원 이상 시설공사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기성금과 선금을 확대 집행하기로 했다. 또, 시설공사에 필요한 철근 수급의 어려움 등 시·군이 겪고 있는 예산집행 애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분석 결과 전국 75개 지방자치 시 가운데 2년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각 지자체의 경쟁력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의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관련 통계자료 등 4만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01.8점을 받아 기초 시 단위 2위에 올랐다. 전국 시 평균은 529.92점이다. 부문별로는 공공행정과 지방재정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2위를, 인구활력과 경제활력 지표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시는 특히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경제 자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5일 안성여자고등학교 4-H회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용품 키트 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4-H회로부터 전달받은 겨울용품 키트는 4-H회가 직접 제작한 에코백, 마스크, 안성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고추장(25kg), 쌀 과자(50봉지) 등이며 안성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화영 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과 겨울용품 키트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종식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여고 4-H회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과제 활동을 실시하고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자 과제 활동의 결과물을 매년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는 지난 9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증진 관련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여러 복지사업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임형준 관리소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의 복지사업 연계를 통해 복지 체감률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정행건 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내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복지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