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2022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울산인성교육 주요 추진실적, 개선방안 협의와 내년 인성교육의 주요 방향·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울산 인성교육의 목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으로 책임 있는 사회참여를 위한 시민적 인성의 함양 및 타인, 공동체, 자연을 존중‧배려하는 도덕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교 교육활동 전반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실천해가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조성 등의 교육과정 내실화로 인성키움,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및 주제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등의 활동이다. 회의에서 과제별 인성교육 주요 정책의 교육과정 부합여부, 현장 적합성, 예산 반영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이 각급학교에 정착되도록 협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2022 인성교육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성교육진흥협의회는 울산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청, 시의회, 학계, 교원단체, 학부모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학교 방역 강화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등 다양한 방식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접종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비롯해 보건소 방문 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 접종 등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보건당국과 접종 방식, 접종 인원수를 협의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학교별 희망하는 접종방식을 협의·안내하고 방역 당국과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특별방역기간 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50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에도 나선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실태 점검과 함께 급식 환경과 식사 시간 중 예방수칙 준수, 방역 인력 배치상황과 인력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학교에서는 등교나 출근 때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의심 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하게 진료나 검사 등을 받도록 했다. 학교 밖에서는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특수교육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련 협조기관의 장, 자격증 취득 학생, 담당교사, 보호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에 안양시청 최대호 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이 자격증 취득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난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외식음료협회는 2021 안양과천 특수교육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개최했으며, 자격검정을 통해 43명의 학생들(커피바리스타2급 21명, 스페셜바리스타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 자격검정 및 자격증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웠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청년협의회(회장 전명호) 후원 및 주관으로 기쁜누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4명과 함께‘산타꾸러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인 베이킹 수업(케이크, 마카롱)과 최근 각종 SNS와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한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은 “아이들이 영상매체, 특히 SNS 사용이 많아지면서 학교폭력을 유행처럼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학교폭력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형성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결핍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로부터 울산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9,14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균 부교육감과 이창열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박찬두 기획노무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312명(중 50만원, 고 70만원)에게 지원된다.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균 부교육감은“19년째 변함없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억4,020만원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24시간 돌봄 마을』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진행 중인『24시간 돌봄 마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안정적이고 독립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지지망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햇수로 3년을 맞은『24시간 돌봄 마을』사업의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향점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청 등 다양한 협력기관 관계자가 의견을 나누고 돌봄 대상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황세희 배분평가위원은“24시간 돌봄 마을 사업이 다른 복지강국과 견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체계로써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마치며,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24시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은 지난 13일 네트워크 16개 기관의 19명의 위원과 비대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말 간담회는 올 한 해‘남양주 아·이·돌’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위기 아동·청소년 문제를 예방 및 대응해 안전한 돌봄·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는 “올해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던 한 해였다.”라며“지역사회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15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교원단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기에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교원들과 함께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숨은 조력자인 교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지역 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온 권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원로교사 제도의 본질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 촉구, 도서관 전문인력 미 배치교에 대한 조속한 배치 촉구 등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원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5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제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 3개 영역으로 나누고, 평생학습 추진조직 및 인력배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조례 제정, 주민의견 반영도, 평생교육예산의 적절성, 지역의 의지 및 노력도, 국․도비 공모실적, 도민대학 운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TV방송과 함께하는 유튜브 영상제작, 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운영 등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도내 최다 입상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해 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 15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교원단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기에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안광률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경기도 교육가족과 소통하면서 교원가족의 복지 향상 및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감사패를 직원분들과 함께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계시는 교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담아낸 정책으로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광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과 교육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불편사항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을 통해 모집된 제11기 민원모니터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11기를 맞이한 포항시 민원모니터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남・북구를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책추진에 대한 의견 제보, 생활주변 시민불편사항 신고, 공무원 민원친절도, 불만족 행정서비스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모니터링으로 우리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각 지역 내 크고 작은 민원을 수시로 찾아내 시정요구 및 개선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각종 주요행사 모니터링으로 포항시를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원모니터들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시민의 훌륭한 ‘교두보’ 역할로서 앞으로도 민원모니터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특별법 제12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17년 6월 포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최초 수립돼, 2017년 중앙동 일원을 시작으로 송도·신흥동, 흥해읍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개소가 순차적으로 착수됐으며, 2024년에는 송도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지막으로 포항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시즌1이 최종 완료될 계획이다.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특별법,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등 그동안 법・제도 개정사항을 반영해, 포항시 도시기본계획상 생활권별(중심・북부・남부) 마스터플랜 수립 및 노후주거지, 유휴부지, 돌봄・의료・편의시설 등 기초생활인프라 부족지역, 취약지역 등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혁신지구 사업 등 도시재생 전략사업 발굴 및 국가 공모를 통한 선제적 국비 확보로 2024년부터 추진될 포항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시즌2의 로드맵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전문가 워크숍은 도시재생 민・관・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2030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