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 주말과 비교해 하루만에 수은주가 10도 이상 곤두박질쳤고 양산과 거창 등은 12일 밤부터 한파특보 등이 발령되는 등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의 도래에 따라 특히 증가하는 것은 화목보일러 화재이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료 투입구 외부로 불티가 비산되고 연통 내부에서는 온도가 600℃이상까지 상승하였으며, 화목보일러 연통의 경우 420℃, 본체 및 연통 표면에서는 300℃까지 온도가 올라 가연물이 접촉될 경우 착화될 위험이 높다. 도 소방본부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올해 경남도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5건으로 피해액은 1억9천6백만 원에 달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화재의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19건)으로 가연물 근접방치(6) 및 사용 밀 설치 부주의(5), 불씨방치(8) 등이었으며 과열 및 연료누설(4) 등 기타요인도 사고의 원인이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월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에서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안전교육 강의기법 전파를 위한 행사로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이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소방서에서 각 1명씩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된 소방관이 출전하였으며 12월 1일(수) 1차 교안심사를 통해 6점의 우수 강의자료를 선정하고 12월 14일(화) 실제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강사를 선정하였다. 심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정영선, 김미옥, 이수정 수석교사가 참여했고 심사기준은 교육과목의 안전수요 분석 및 강의 기술, 안전행동요령 전달 등 10개 항목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 소방관, 우수상은 밀양소방서 김경수 소방관 및 통영소방서 기태훈소방관, 장려상은 산청소방서 전승민 소방관, 거제소방서 송승현 소방관, 남해소방서 문용성 소방관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소방관은 내년에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는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중위소득 70%인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원(최대 80만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대상자 선정범위를 중위소득 80%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동)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 1200여 명이 추가로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자유수강권 지원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75억 1,254만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2년 학교 진로교육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진로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진로교육 협의회는 교육국장을 회장으로 도교육청과 경북도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학부모, 교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 2회 이상 경북 진로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진로교육 성과에 대한 공유와 내년도 진로교육 추진 계획에 대한 기관·부서별 발표를 했다. 특별 안건으로 직업윤리 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현황과 그간의 학생 교육 실적을 듣고 경북독립운동사 교육을 통한 직업윤리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직업윤리 교육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 시군별 진로 캠프 「선한 직업인」 비전 선포식 실시 △ ‘진로와 직업’과 ‘도덕’ 교과목의 통합 수업 확대 △ 분야별 전문직업인 특강 동영상 제작 등이 제시됐으며, 해당 기관과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직업윤리란, 특정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을 말한다. 시대와 산업의 변화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자로서 유치원 73명, 초등학교 493명, 특수학교(유치원) 12명, 특수학교(초등) 47명 등 총 625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3일 동안 경산 성암초등학교,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1일 차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2일 차에는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목, 3일 차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2년 2월 4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전산직 공무원 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했다. 이날 직무연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보화 운영 방안 모색 및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정보화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22년 향후 계획 발표, 직속기관 중점 추진 사업 및 향후 계획 발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특강과 소양관련 인문학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범일정보 기술위원 국승수강사의 요즘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의 핵심 기술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리누갤러리 예술감독 쥴리정강사의 ‘시선이 머문 음악’에 대한 인문학 특강을 했다. 아울러 주요 정책 안내와 2022년 효율적인 교육 정보화 운영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오늘 연수가 전산직 서로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공유의 장이 되고, 정보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12월 14일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장석 회장은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연말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21년 10월 27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과 『ESG 경영실천 및 청소년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 등 정보교류,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지역사회 환경분야에서 필요한 사항을 협업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6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ECO-클래스’를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칠보누리봄 청소년들과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지킴이 서약서 내용은 △텀블러 사용하기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주)비오에이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비오에이는 2008년 설립된 양산소재 강소기업으로 산업용 차량 등에 사용되는 공조시스템(HVAC) 제조업체이다. ㈜비오에이는 자동감지센서를 이용한 화재 경보 및 진화장치 분야의 사업 확장에 따라 동남권 산단 내 4,925㎡(약 1,500평) 규모의 부지에 전기경보 및 신호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 1단계 산업시설용지 총 50필지 중 20필지가 계약 완료되어, 전체 산단 분양률은 40%에 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 한 해 동안만 14필지를 분양하면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 상승 추세는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로서, 기장군은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지인 동남권 산단의 입지적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동남권 산단에 ㈜비오에이와 같은 강소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향후 (주)비오에이의 신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2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패드 서프 프로협회인 KAPP의 출범식과 함께 APP WORLD TOUR 한국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최초 APP 월드 투어 대회는 2022년 9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15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경만 · 이동주 · 이정문 의원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 평가와 차기 정부의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단장과 김남주 참여연대 실행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기술탈취 정책 효과를 평가하고, 기술임치제도 활성화, 기술탈취 양형 강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 차기 정부의 기술보호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기술탈취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동기와 혁신을 저해하고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문재인 정부의 기술보호 대책을 보완·개선해 나가며 중소기업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통해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부터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 해결에 주력해 온 송 의원은 현대중공업과 LG전자 등 대표적인 기술탈취 사건 해결에 앞장섰으며, 중소기업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4일, 삼근초등학교 본교 및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를 운영하였다. 이번『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는 Wee센터와 거리가 멀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삼근초등학교 본교·분교 전교생(총 15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증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친구들과 나눔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 감정을 친구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이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상담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