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도 자치경찰예산으로 30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경찰예산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각각 추진하던 안전시책을 조화롭게 연계시켜 보다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항목별로는 지방행정-치안행정 연계사업 198억원, 도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수행 90억원, 자치경찰 후생복지 13억원, 위원회 운영 4억원 등이다. 지방행정-치안행정 연계사업의 세부 편성내역은 △범죄예방환경조성(CPTED) 41억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20억원 △위험도로개량 99억원 △교통안전용품구입지원 3억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34억원 등 총 8건이다. 이는 자치경찰위원회-도사업부서-도경찰청-도교육청이 수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협업사업이다. 도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수행 예산은 교통안전분야 37억원, 생활안전분야 4억원,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약자보호 49억원을 편성했다. 자치경찰 후생복지 예산은 현장경찰관의 자치경찰제도 수용성 제고 및 사기양양을 위해 자치경찰복지포인트 13억원, 현장경찰관의 업무고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1500만원이 편성됐다. 위원회는 내년도에 도민이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국제 화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와 다자협의체를 결성하고 ‘제1회 한·중·러 3자 과장급 교류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도는 헤이룽장성과 2015년에, 아무르주와 1995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아울러 헤이룽장성과 아무르주도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자 간 협력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양승조 지사의 3자 협력체계 구축 제안 이후 몇 차례 양자회의를 거쳐 마련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 주재로 양훙펑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키레바 예카테리나 아무르주 경제 발전 및 대외연락부 제1부부장 등 세 지역 과장급 공무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교류 제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자 간 협력 협의체 구축과 실행 가능한 교류 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고위급 협력 협의체 구축 △대학생 동계 스포츠 교류 △청소년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고지서에『QR코드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5만 6천여건 92억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고지서 QR-코드 안내 시스템』은 납세고지서에 탑재된 QR코드를 납세자가 휴대폰 앱을 이용하여 손쉽게 자동차세 납부 안내, 연납 납부 안내 등 지방세 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자 납부 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어 납세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클릭으로 군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군정 홍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고품격 모바일 서비스다. 향후 모든 세목 납세고지서로 확대 시행 예정이며, 또한 서비스 내용을 지방세 안내에 국한하지 않고 군정 홍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편리한 시스템 활용으로 납세자 중심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간편한 QR코드 인식으로 쉽게 군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다양한 군정 홍보 및 군정 참여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군민의 납세 편의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이듬해 1월 20일까지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초ㆍ중ㆍ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꿈의학교를 직접 기획해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유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유의할 점은 학생이나 청소년 한 명당 꿈의학교 한 개만 신청할 수 있고 꿈의학교 운영을 돕는 꿈지기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별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듬해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이듬해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김경관 과장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신이 상상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라며 “자신이 그리는 꿈을 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인‘군민조경사 4기(이론/실기)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6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군민조경사 4기(이론/실기) 양성과정’은 접수 시작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은 강좌다. 단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의 기회까지 주어져 중장년층에게 도시조경사에 대해 전문적인 학습과 제2의 전문적 직업을 가지는데 가능성을 열어주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본 과정은 조경수목에 대한 지식과 조경시공 방법에 관한 프로그램을 총 30회 진행했으며, 수강인원 20명 중 조경기능사 1차 필기시험에 18명이 합격, 그 중 13명이 2차 실기시험 합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 수강생은“조경이라는 생소했던 분야의 배움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 앞으로도 조경 분야의 공부를 이어가 향후 도시조경사로 자리잡아 공원관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며 희망찬 새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5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민 및 임직원이 함께 ESG경영 확산을 도모하고자 ESG경영 선포식 및 ESG경영 특강을 진행하였다. ESG경영 선포식에 앞서, 비대면 영상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ESG경영 축하 인사를 통해“공사의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경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가 ESG경영 선포기업과 함께 연계할 수 있도록”부탁하였다. 이날 공사의 ESG경영 선포식은 ▲ 시민대표 ▲ 공사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 공사 사측대표로‘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시민과 임직원이 다함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대한 실천과 의지가 담긴 ESG경영 선언을 선포하였다. 이후 한국능률협회 ESG센터장의 특강인‘ESG 경영의 이해와 배경’이라는 주제로 ESG에 대한 이슈와 주요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ESG경영 일환으로 지난 11월에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자들에게 친환경에 앞장서고자‘나무와 숲’이라는 도서를 증정하여 자연과 생태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ESG경영 실천을 기대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충서 공사 본부장은“코로나19 확산세임에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행사가 16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 18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출 50만불을 달성한 우수기업인 ㈜동원엔텍을 비롯한 수출우수기업 3개사와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 3개사 및 노사상생우수기업 3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실시됐다. 국도정밀(주) 등 31개사가 이웃돕기 성금 2,350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선호 군수는“2022년에도 울주군 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신규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이 빛을 발했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공공시설 주차장 및 회의실 공간 개방, 경로당 등 민간시설 공간 개방, 자전거 무료 대여, 민간정원 시민 개방, 실내체육관 온라인결제시스템 도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시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아·아동 장난감대여, 방역물품 공유, 여성물품 공유 장터 등 다양한 공유 물품과 공간들을 공유하며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활발하게 했으며 시민들의 반응도 높았다. 이번 성과는 익산시의 공공자원을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해 시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참여·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도심 숲세권’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년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하고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와 미센먼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시숲 2개소(도비 7억원),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길 2개소(도비 4억원), 학교숲 5개소(도비 1.5억원), 스마트가든 8개소(국비 1.2억원), 생활밀착형 숲(실외 ․ 실내정원) 2개소(기금 7.5억원), 자녀안심그린숲 2개소(기금 1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2개소(기금 6억원) 등 생활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권 곳곳에 녹색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한해 도시숲 4개소,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 길 3개소, 학교숲 5개소, 자녀안심 그린숲 2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2개소, 스마트가든 4개소, 유휴부지 수목식재 15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우리시의 중점정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으로 도심권 생활 숲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방지 뿐 아니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애향운동본부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으로 진행돼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3일, 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학업 익산 명소를 찾아 스트레스를 풀고 익산만의 힐링 에너지를 충전했다. 특히 승마체험(익산시공공승마장), 바람개비 열차 체험(성당포구체험마을) 등은 익삭만의 역동성을 느낄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탐방 등은 학생들에게 비록 짧지만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며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19세, 모현동) 학생은 “평소 지역을 둘러볼 기회가 없었고 관심도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이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면서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익산 곳곳을 둘러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아름자운 자연과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익산의 역사와 문화체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중점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단속은 익산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익산공용버스터미널, 익산고속버스터미널, 신익산화물터미널, 금마공용버스터미널 4개소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감감시원과 함께 수시로 이뤄진다. 공회전 제한지역은 자동차의 원동기를 가동한 상태로 주·정차 행위를 제한하기 위하여 정한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의 장소를 말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운전자는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2분을 초과해 공회전을 해서는 안되며, 기온이 25℃ 이상이거나 5℃ 미만 경우 공회전은 5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공회전 제한지역 제도에 대한 주민 인식과 참여를 높여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터미널 4개소에서 대규모점포, 의료기관 등 확대 지정하여 관리 강화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께는 자동차 배출가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백신 3차 접종자만 공공 실내체육시설 입장을 허용하는 등 선제적으로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백신 3차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른 단계적 방역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 동안 백신 3차 접종자에 한 해 공공 실내체육시설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체육시설은 국민생활관, 함열스포츠센터, 서부권역다목적센터, 배산실내체육관, 김동문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인공암벽장, 장애인종합체육관, 실내족구장, 문화체육센터, 시립도서관 내 체육관 등이다. 다만 오미크론이 전파 속도가 빠르고 감염범위가 폭넓은 점을 감안해 지역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가 17명 이상(현재 주간 평균 확진자 11명)일 경우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경로당의 경우 정부 지침에 의해 지난 6일부터 3차 백신 접종자에 한 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일 발표된 정부의 강화된 방역 대책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