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6일 남양읍 롤링힐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회에 참석하여 올 한해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한해 동안의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밝히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시와 민간, 민간과 민간의 공동 협력을 추진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주요 활동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간담회 및 토론회 추진, 협의체 위원, 시민의 민관협력 인식개선,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시민을 위한 협의체 역할 교육, 우리시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 추진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과 나눔, 협동과 연대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구심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닐까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헌신과 사명감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복과 아울러 도약을 이뤄 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사업보고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월 16일, 2021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사는 12월 15일 양대 노조와 16년 연속 노사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섭 과정에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비용의 국비보전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력해지면서 서울 등 전국 도시철도 노조가 공동파업을 예고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도시철도 노사 또한 이견을 좁히지 못 한체 경북지노위 조정신청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9월 극적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단체협약 또한 종료일(12월 15일)을 앞두고 무사히 체결하게 됐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합의 사항은 ▶지속적인 공무직 처우개선 노력과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 마련 ▶감정노동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피해근로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적정한 휴게 및 휴양시간 부여 등이다. 또한 공사와 양 노조는 16년 연속 노사 무분규 임·단협을 체결하고, 항구적 노사평화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복수노조 체제하에서 쉽지 않은 1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여건을 이해하고 협력해준 양 노동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1 송년음악회를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특별한 날, 특별할 수 없었던 현재시점. 연말만큼은 의미 있는 시간으로 송년음악회를 꾸미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로 준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임성혁의 지휘 아래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루며 전, 후반 음악을 이끌어간다. 전체 프로그램을 동서양 악기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음악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날 협연자로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김재형과 국민가수 박완규, 소년소녀합창단, 전통타악연희단 풍물마당 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악과 양악이 만나 전반적인 음악 맡는데 흥미롭다. 1부 오프닝 무대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문을 열며 소프라노 김은주가 ‘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오후 2시 30분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성환 시의원, 인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매곡배수지 확장공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매곡배수지는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대구시 급수 인구의 50%인 122만명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로써, 지금까지는 매곡정수장 정전사고, 송수관로 누수 등이 발생 시 배수지 용량으로는 1.8시간 동안만 공급이 가능해 사고 조치가 늦어질 경우 단수가 돼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매곡배수지 급수 가능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시비 129억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용량 28,500톤을 44,900톤으로 배수지를 확장하기 위한 공사를 2019년 5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 준공으로 정수장 및 송수관로 사고 시에도 급수 공급시간이 3시간으로 늘어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배수지 상부를 인근 죽곡산 등산로와 연계한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이 대구·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 대구안동가, 대구영주가, 대구문경가가 통합 조회수 13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영상으로 만나며, 프로 댄서들의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영상은 대구의 유명 댄스 크루팀 아트지(ARTGEE)의 안무와 퓨전국악의 비트로 구성했다. 아트지(ARTGEE)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댄스 그룹으로 독일 Funkin’ Stylez 월드파이널 우승, 스페인 Got Talent Golden buzzer 획득, 미국 World of Dance 월드파이널 2위 팀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대구안동가, 대구영주가, 대구문경가의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홍보영상은 대구시 관광 SNS채널(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대구를 포함한 경북의 유명 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진 독창적인 안무와 음악으로 각각 4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통합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많은 시청자는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지역적 특색이랑 춤이랑 노래 삼박자가 완전 찰떡이다”, “스토리텔링이 대박이다” 등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은 시청, 사업소, 시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등 66개 분야에 132명을 모집한다. 공고일인 2021년 12월 15일 현재 만 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1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를 통해서 접수한다. 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턴 참여자는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22. 1. 11일 오전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22.1.17일 ∼ 2.18일까지 5주 동안 근무(주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학생인턴 사업의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신청사 시민상상단’ 생각나눔 최종 발표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5층 플라자홀에서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9월 다양한 연령 및 활동분야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상상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 생각나눔(토론)을 거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청사의 ①비전과 가치, ②외형적인 디자인과 모습, ③공공청사로서의 기능, ④시민공간의 다양성과 편의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상상단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 질문목록을 직접 작성해 시민 인터뷰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생각나눔 과정을 통해 그룹별로 저마다 자신이 꿈꾸는 신청사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작성해 나갔으며, 이날 조별 발표를 통해 시민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종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대구시는 향후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통해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시민의 꿈을 현실로 담아내는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 시민상상단의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해 국민 생활 편익을 높여나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종합우수분야’의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공유공간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ICT·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으로 공공·민간의 공유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공유공간’ 조성과 저소득·맞벌이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공유사업으로 ‘공유밥상’, ‘공유냉장고’, 행사물품 대여사업 등 지역 내 공유공간 조성과 다양한 공유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공유 활성화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인 ‘공유대구’를 운영해 지역의 공유공간에 대한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1년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 인정사업 2개소 및 도시재생 예비사업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전략계획 상 지역별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점 단위 개발 사업에 국비·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19년부터 중구 수창동 등 3개소에 총 사업비 612억 원을 투입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5년까지 총 614.94억 원이 순차 투입돼 사업이 추진된다. 달서구 성당동 ‘한마음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자가격리 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 재건축 사업(기존 100호 철거 → 청년 행복주택 240호 신축)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주거재생특화형 재생사업으로도 함께 선정됐으며 지역의 부정적 인식 전환, 노후 주거지역 정비, 시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 생활SOC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성구 황금2동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활용해 지역 맞벌이 가정의 초등 돌봄 수요 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역량지원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및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 12월 17일 오후 3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올 한 해 일·생활 균형(워라밸) 및 가족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CEO 및 노사민정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은 ▲대구광역시장 유공 표창,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서 전수, ▲대구지역 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네트워크 협약식, ▲워라밸 문화공연, ▲기업 간 정보교류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친화기업(기관)은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의 가족친화제도와 유연근무 등 워라밸지원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인증기업을 말하며, 2021년 신규 25개, 연장 및 재인증 44개, 총 69개 기업이 인증을 받아 대구시의 가족친화기업은 156개 사가 됐다. 가족친화경영과 직원 워라밸 지원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되면 장기근속, 이직감소, 인재확보 등 내부적으로 기업경쟁력이 강화됨과 동시에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의료대응 역량 한계 초과,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증가, 현장 방역수칙 이행도 저하,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 등을 고려해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일상회복 전환 이후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를 초과하고, 방역수칙 현장 이행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신종변이의 국내유입으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이에, 불가피하게 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대규모 행사 · 집회 등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로 조정한다. 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는 단독 1인만 이용 가능하다. 1·2그룹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3그룹 등 영화관‧공연장, 카지노(내국인),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는 22시까지 제한된다. 단, 학원은 학원법에 의한 평생교육학원만 22시까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