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건축공사 현장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건축공사현장 도로점용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인도 포함) 무단점용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함을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공사로 인한 도로점용기간 2개월 이상 도로 및 배수설비 공사 관련 도로점용(굴착) 준공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도로 33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방진망 설치 적정여부, 도로점용지 내 자재 정돈 상태 및 점용구간 외 무단 적치여부, 도로굴착공사 준공 후 침하, 균열 등 하자 발생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점검은 물론 수시로 건축공사현장을 점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남목 1 · 3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목 1 · 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은 남목초등학교 및 남목마성시장 일원(225,445㎡)의 원도심 기능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총 사업비 291.8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경제 START-UP, 생활 BUILD-UP, 공동체 CARE-UP의 3개 단위사업과 이에 대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91.8억 중 마중물사업 277.3억(국비 130.8억, 시비 91.6억, 구비40.9억, 기금 14억), 부처연계사업 14.5억 등이다. 먼저 ‘경제 START-UP’은 지역 근간산업 쇠퇴 등으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거점시설인 나눔센터 건립, 지역주민들의 취 · 창업 지원을 위하여 현대호텔바이라한 및 현대중공업과 협업하는 창업플랫폼 조성, 남목마성시장 환경개선사업,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남목 문화갤러리 조성, 남목초등학교와 울산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신규 상담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담관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재무상담, 가맹사업 분야이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한 실적은 총 649건으로 그 중 법률이 338건(52%), 세무가 234건(36%), 부동산이 62건(9.5%), 건축 13건(2%) 기타 2건(0.5%)이다. 남구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매주 화요일에 추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연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재 연장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2월 13~16일 2021년도 제9회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서면심의를 열었으며, 울산동구 등 7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재연장(2022.12.31.까지)하기로 16일 결정했다. 동구의 경우 지난 2018년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 이후 그동안 3회 연장 지정된 바 있어 더 이상 재연장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정부가 고시를 개정함으로서 재연장의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동구는 업황 개선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조선업의 특성과 열악한 지역의 실정 등을 알리며 정부를 상대로 재연장의 당위성을 설득해 왔다. 또, 동구는 지난 11월 23일 창원소재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를 상대로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심화와 인구 유출 가속화 등으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재연장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불황을 겪는 조선업종을 포함하여 지역 내 모든 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김재권 변호사,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을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재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북구 아동 권리를 옹호하는 대변인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및 아동 고충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앞으로도 아동권리 대변인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며 "아동권리 대변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16일 머큐어앰배서더에서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에 총 31개 기업을 지원했다. 기술주도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R&D 특허출원 및 인증지원', R&D 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 '제조공정기술개선 지원', 융합형 유망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을 받은 20개 기업은 총 20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해 중소기업의 기술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북구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북구의 지속적인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중소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코로나19 추가 백신접종을 독려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북구 인구 21만8천448명 중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16만5천75명이고, 이 중 2만2천317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북구는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 추가접종을 추진중이다. 또한 지역 초·중·고등학교 12세에서 17세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동의를 받아 접종 예약을 실시중이고, 다음주부터는 의료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접종률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구는 또 업무 상담과 안내, 선제검사 시에 주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보건소를 찾아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4월 20일과 6월 28일 1·2차 접종을 했다. 이 구청장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방역은 백신접종"이라고 강조하면서 "나와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을 초청해 '울산의 역사 여행의 시작,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울산의 문화와 역사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울산박물관 개관 준비 실무자로 참여했으며, 대곡박물관 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5년에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받기도 했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 6월 개관했으며, 해마다 울산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특별기획전시와 테마전시 개최는 물론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3조 1,705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16일 제3회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 목표액은 전체 예산현액의(3조 3,026억원, 전년도 이월금 726억원 포함) 96%인 3조 1,705억원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6일 도내 전체기관 집행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근 부교육감은 “각 기관(부서)의 재정집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해 달라”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자세로 재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3회 추경에 반영된 유치원 교육회복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학생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기획하여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 내 공립 대안학교로, 수학여행은 LNT원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음)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팀당 인원 2~3명)로 진행했다. 이번 모든 기획은 학생들이 만든다.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과 예산안까지 기획했다. 동행하는 선생님도 학생들이 직접 섭외하며 사전 답사 또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진행하고 여행 후 평가회까지 학생들이 꾸려 가는 100% 학생 주도 활동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세 팀으로 꾸려졌다. ‘새울에서 살아남기’는 본교 1층에서 텐트를 치고 1박 2일 동안 생활한다. 자전거 타고 동네 탐방하기, 요리해서 선생님들께 대접하기, 동네 청소하기, 학교 뒷산에서 나뭇가지 주워다가 모닥불 피우기 등의 활동을 기획했다.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면서 봉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냥과 아이들’은 환경봉사를 목적으로 한다. 여주 남한강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인들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6일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울주군 지역 초·중·고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제81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노교육감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지난 8월 19일 북구 지역 학부모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중구, 동구, 남구 지역 학부모와 릴레이 소통을 실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울주군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끝으로 5회에 걸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지역별 만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준비 사항, 편안한 교복 디자인으로의 변경 요구, 청량초 임시 급식소 설치 요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 ·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된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큰 변화는 졸업 이수단위가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12단위 축소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6일 남양읍 롤링힐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회에 참석하여 올 한해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한해 동안의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밝히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시와 민간, 민간과 민간의 공동 협력을 추진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주요 활동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간담회 및 토론회 추진, 협의체 위원, 시민의 민관협력 인식개선,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시민을 위한 협의체 역할 교육, 우리시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 추진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과 나눔, 협동과 연대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구심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닐까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헌신과 사명감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복과 아울러 도약을 이뤄 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사업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