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각 서별 배치된 소방드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 소방본부 및 119특수구조단, 18개 소방관서에서는 총 37기의 드론을 운영 중이며, 전문 조종자 및 예비요원 등 유자격자 305명이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및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통영시 광도면 황리 면화산에서 소방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길을 잃은 저혈당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남도의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21년 11월 말 기준 소방드론 현장 활용 사례는 총 1,058건*으로 이는 지난해 701건 대비 357건(66%)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전국의 소방드론 운용실적 총 2,250건을 살펴보면 경남이 406건(18%)을 기록하여 서울특별시(412건, 18.3%)를 제외하고 재난현장에 드론을 가장 활발하게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첨단 드론 16대를 추가 도입하여 15개 소방관서에 배치하였고, 재난 현장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영상전송시스템도 13개 관서에 설치하였다. 이 외에도 드론 운용 전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봉사 후원단체인 ‘좋은친구들(회장 이행재)’과‘크리스마스 맞이 맞춤형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저소득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수요조사하여 개인별 장난감, 책, 운동화 등으로 15점(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성했다. 이 물품들은 각각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 이행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선물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준비하는 동안 저희 후원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동구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렇게 성심성의껏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해주신 좋은친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더 만족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 소외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18일, SLA 소울림 산악회(회장 류호범)와 보호종료아동지원 NGO 서포터즈 이룸(대표 최철PD)이 후원한 연탄을 독거 어르신 5가구에 각 160장씩, 총 800장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과 최종효 고문, 원우회 정정중 회장, 서포터즈 이룸 최철 PD를 포함한 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을 전달해 드렸다. 이와 더불어 백미 10kg 5포, 라면 5박스, 소금 5세트, 빵, 마스크도 함께 지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이룸의 최철 PD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올해 네 번째로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인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밀알구리시점장 김정경)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행사로,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 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기증품은 차량 트렁크에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다. 이후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잡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우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8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회원을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 시설을 이용할 때 월 최대 스포츠 수강료 8만5천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중 만 5세~18세 유·청소년(2004년~2017년생)이며 신청방법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 온라인 또는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보다 많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60% 증가시켰고 기존 8개월 · 8만 원 지원에서 10개월‧매월 8만5천 원으로 확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공정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과 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8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기본과정)’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추후 마을공동체 형성, 문제 해결 등 마을에서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활동은 △마을 주민의견 수렴으로 공동체 조직화 및 성장을 위한 방향제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마을사업 설계,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조사 △행정 · 주민 ·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형성 및 중간매체 역할 △배후마을에 미술 심리 치료 강사 활동이다. 주민등록증상 주소와 실거주지가 예천군인 만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1년 이상 공동체 등 공익 활동이나 공동체 상담, 사업컨설팅 등 공동체 지원활동 경력 등이 있을 경우 우대기준을 적용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온라인 또는 도시재생센터 방문 접수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 후 대상자를 선발해 기본(총 8회차 · 29시간), 심화(30일)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의회와 예천군은 20일 오후 2기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채용 시험 위·수탁 협조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당직 및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사항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수 의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에 실질적인 인사 권한이 부여된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인 예천군 발전을 위해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권 강화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 2.0 시대가 활짝 열렸다.”며 “앞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가 지난달 25일 준공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기존 농업기술센터 2층 종합분석실에서 운영 중이던 토양종합분석실, 잔류농약분석실이 모두 이전돼 맞춤형 과학영농분석서비스 및 인증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42억원을 들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과학영농기반을 위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89.35㎡로 조성됐으며, 토양 및 잔류농약 종합분석실, 교육실습장, ICT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업무는 △토양화학성을 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발급 △지난해 3월부터 의무화된 가축분뇨 퇴 · 액비 분석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한 잔류농약 검정을 신청받고 있다. 토양, 가축분뇨 퇴 · 액비, 잔류농약 분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료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2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대상은 음성군민이거나 음성군에 경작지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과학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 채용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홈페이지에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등록기간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다.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을 가진 누구나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력서,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파일로 제출하고, 관할 교육지원청을 선택하면 된다.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등록이 완료되면 단위학교에서 인력풀을 활용해 인력을 채용할 경우 공고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시스템을 통한 채용 관련 서류 및 절차 간소화로 학교와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신설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대체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대체인력 정보(자격심사 확인원) 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12월 22일까지『오감체험으로 수학에 스며들다』 운영을 하고 있다. 색다른 방법으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이라 학생, 가족, 교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말 그대로 오감을 통해 수학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 수학마술공연을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특히, 18일 오후에는 1부 문화예술공연(50명 대상), 2부 수학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80명, 20명씩 분산 체험운영)을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가족 및 교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7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자리를 통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수학을 즐기고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수학체험센터를 통해서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꿈을 펼치고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2022년도 예산안 총 7,632억원(일반회계 6,711억원, 특별회계 921억원)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의 규모는 지난해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24.1%(1,483억원) 증가된 것으로 예산이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군은 이번에 의결된 예산을 통해 2022년에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음성시 건설에 주춧돌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대책 시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동안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해결하지 못한 지역 현안과 주민 고충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음성군의회와의 공감대를 통해 원안으로 가결될 수 있었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무극 · 모래내 · 신천 · 쌍정 · 목골 · 도청) 103억원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올해 3월 정부가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울산, 경기, 경남, 부산, 전북 등 5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16억 원(국비 1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울산 산단 대개조 주력 업종(자동차, 조선, 화학) 유망 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를 위한 ‘시제품 성능 평가’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단 대개조 거점인 울산·미포국가산단, 연계단지인 테크노·매곡 일반산단, 연계지역인 친환경자동차벨트(중산 1·2, 매곡 2·3 등)의 입주기업과 타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간 ‘산·산 컨소시엄’으로 하며 대학 · 연구소 등 비영리기관 참여도 가능하다. 사업추진은 (재)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하며 (재)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내년 1월 정식 공모를 시행하여 과제별 선정 평가를 통해 대상 기업체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