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 등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관리오염물질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으로 7개 항목이다. 폼알데하이드 등 6종은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로 아토피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라돈은 천연석 기반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며 인체에 노출 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상의 유해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신축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11개단지의 152세대에 대해 입주 전 실내 공기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결과 38세대가 권고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초과한 세대는 사업자에게 베이크 아웃 및 환기 등을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을 안내 후 재검사를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도 신축공동주택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측정과 오염도 개선 방법 안내 등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3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실시되며, 새로운 농업기술정보의 확산을 위한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공통분야 교육은 ▲2022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PLS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분야 교육은 ▲샤인머스캣 ▲단호박 ▲양봉 ▲토마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신소득작목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의 농업인과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의 장으로서 ‘2021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는‘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Hyper Innovation)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 ▲민간기업·공공(중앙정부 및 지자체)·대학 등 협력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발굴과 확장을 위한 민간기업 솔루션의 접목·확산 방법 공유 ▲메타버스 확대를 위한 기술요소인 D-CPND(Data, 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를 Service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XR메타버스 관련 트렌드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6일 광명시 관내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9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등 주방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거환경 중요성 증가를 배경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겨울 대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광명시와 주거환경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각 가정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사항을 조사하여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시민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하여 공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상업지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17일 완공하고 20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돼 있어 있는 동암역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돌막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십정동 417번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로 인천시는 부지면적 3,980,4㎡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11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유료화 된다. 요금은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는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장의 위치·면수·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1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제3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42명의 아빠단을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초대해 라이브로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 날 해단식은 올해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최우수아빠 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판도라매직 마술공연과 마카롱을 만들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소원쿠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참여 토크 및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수체험 가족을 선정하고, 온라인 접속을 하는 아빠들에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등 행사 내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가 모여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북도 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1기 10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도민과 함께 하는 겨울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 8월 탄소중립추진단과 10월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분야별 장기적 추진 전략을 세우는 등 발 빠른 대처와 함께,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과 탄소포인트제도 가입을 홍보했다. 또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맨발의 사나이’로 유명한 조승환씨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탄소중립은 산업의 전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생활방식도 전환해야 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탄소중립 생활화를 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 기능 구현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소통 채널 접근성 확대 △정보 페이지 신설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국기원 누리집의 개편은 태권도 품․단증, 각종 자격증 조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했던 지난 2014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우선, 기존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서비스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로 확대,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각종 정보의 기본 맥락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통 채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누리집 메인에 노출시켜 국기원 관련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 이밖에도 역대 원장, 이사장 및 주요 명예단(9단)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은 건조 시 색택이 우수한 고품질의 대과형 고추 품종‘홍고은’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홍고은’은 대과형 자원과 고색도 육성품종‘고은빛’을 교잡해 육성한 품종이다. 일반 건고추의 색도(붉은색 정도)는 ASTA color 값이 평균 80~100정도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ASTA color 값이 147정도로 약 1.4~1.8배 정도 높아 건조 시 진한 붉은색을 띈다. 또한, 극대과종으로 매운맛(capsaicinoids) 함량은 40.8mg%로 약간 매운맛을 가지고 당(sugars) 함량은 17.1%이며, 건조 시 과피가 쭈글거리는 현상이 적어 건고추용으로서 우수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고춧가루 구매 시 붉은색이 강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으므로 고색도 대과형 고추‘홍고은’은 소비자와 생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홍고은’을 12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신청해 등록 완료 후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영양고추연구소는 국내 유일한 고추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금까지‘고은빛’, ‘고홍빛’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경기형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형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은 초등학교에 교육연극 예술강사를 파견해 학교교사와 예술강사가 함께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원사업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이 참여학교를 모집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강사를 선발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됐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된「경기형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교, 약 470명의 4~6학년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부분등교로 대면수업이 진행되지 못한 일부 학교에서는 비대면으로 연극수업을 진행하여 교실에서 함께하지 않아도 예술을 통해 교과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표현방법으로 상호작용하는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업환경 속에서도 학교와 예술강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연극으로 교과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수업을 완성할 수 있었다. ” 며 “교육연극수업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표현력과 에너지를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향토 음식문화를 접목한 농가 맛집 특화밥상 드시러 경북으로 오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품평회를 열고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해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형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도 함께 개발했다. 특히, 작물 이름만 들어도 지역이 떠오르는 부추, 마늘, 해방풍 등을 적극 활용했으며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홍산마늘, 주식재료로 활용하기 쉽지 않은 참외 등도 특화밥상에 담아냈다. 또한, 지역별 특화된 식재료를 활해 탄생한 특화밥상 개발스토리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가맛집 이야기를 수록한 책자‘한상에 차려 담다’도 함께 전시했다. 기업생멸행정통계(2019)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의 5년 생존율은 20.5%로 나타났으나 지역 농가맛집의 창업 후 운영율은 80.5%에 달한다. 이는 지역생산 농산물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과 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011년 12월 20일 설립해 현재 안동 동부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경영기획팀, 전략사업팀, 콘텐츠사업팀, 융복합콘텐츠팀, 동남권센터, 콘텐츠기업육성센터팀 등 6개팀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국제컨퍼런스 개최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식전행사로 진흥원 10년사 역사 갤러리 관람과 표창장 수여, 글로벌 비전토크(닐랜도 조지아대 교수, 도지사, 원장),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국제컨퍼런스는 닐랜도 교수의 영상(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미디) 시청,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문진명 SKT 기획팀장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흥원은 지난 10년사 역사를 되돌아 본 후‘경북에서 찾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콘텐츠산업 진흥, 미래 융합성장 선도기관’이라는 비전과 함께 3대 전략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3대 전략목표는 ▷경북 특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콘텐츠 진흥체계 고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