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에서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 부정한 방법으로 104억 원 규모의 불법 투기행위를 벌인 재중동포 등 외국인과 법인 34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도는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수사는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불법 투기행위 적발을 위한 것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처음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토지거래허가 구역 중 안산시와 시흥시를 대상으로 위장전입, 허위서류를 이용한 부정허가, 명의신탁, 법인의 주택 취득 조건 악용 등 주택 구입 과정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1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했으며, 29명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 26명 ▲허위 서류를 이용한 불법 허가 취득 3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부정 허가 취득 2명 등 31명이 외국인이었으며 법인은 ▲법인 조건(기숙사)을 이용한 불법 투기 행위 3명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차상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올해 수확한 왕징면 벼농사 수익금으로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무선이어폰을 선물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 이어폰으로 따뜻한 소리를 듣고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 소재 복합기가공 군납전문업체 중앙하이테크(대표 임용현)가 22일 미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용현 중앙하이테크 대표는 “향후 연천군 광동리로 사업체를 이전할 예정으로 광동리가 법정리에서 행정리로 신설된 1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정리가 된 광동리 신설 1주년 축하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1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각 4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현민 회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후원해주신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아동도서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폐건전지로부터의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한일타운 아파트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날 캠페인을 격려하고자 수원시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폐건전지 총 156kg을 수거했다. 조원2동 오응복 협의회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운동이다. 우리의 활동이 환경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폐건전지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될 시에는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진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2022년도에는 폐건전지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율천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훈련 대신에 교육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소화기 작동법 ▲화재 발생 시 통보·피난 요령 ▲겨울철 전열기구의 안전한 사용법 등이며, 초빙된 소방 관련 전문가는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이며 소화기 작동 요령에 대해 정확하게 익히도록 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직원들은 개인 전열기구에 신경 쓰면서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만일에 있을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1일, 자율방역단과 함께 거북시장과 영화 어린이공원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원들은 이날 사람들의 손길과 발길이 많이 닿는 상가 입·출구 및 매장 손잡이 등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른 걸레로 꼼꼼히 닦았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동참해주신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에서는 지난 14일 근무자 주도의 자체적인 청사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동성아울렛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회장 조무정)는 지난 21일, ‘천원 천사’ 모금액으로 준비한 사랑의 쌀(10kg) 30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천원 천사’는 통장 42명이 자발적으로 천원을 기부하는 소액 모금사업으로, 장학금 지원, 후원물품 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이웃나눔에 쓰이고 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늘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에서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에 도시락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환경 정비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일, 삼천리도시가스 장안고객센터 ‘(주)후앤미’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60박스와 가스누설경보기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후앤미 신상후 대표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익명의 독지가가 라면 30박스를 후원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물품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25가구에 ‘사랑의 동지팥죽’을 전달했다. 액운을 쫓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두영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동지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팥죽과 함께 떨쳐내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CU 남도학숙점’에서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감지기 155개(181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CU 남도학숙점 박준용 대표는 “화재는 내 가정은 물론 이웃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형편상 대비를 하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에 화재경보기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 안전할 때 대비해야 한다. 물품을 잘 전달하여 안전한 영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