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기술세미나 및 성과공유 워크숍(공동연수)을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 경남도 산업혁신과장,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을 비롯하여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참여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공동연수)은 혁신데이터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진교홍 창원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 수혜기업들의 제조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표 ▲ 사업 참여기관별 성과보고 ▲ 참여기관-지자체 간 내년도 사업 추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경남창원국가산단 위주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사업은 도내기업 및 대학으로 구성된 ㈜아이웍스 컨소시엄(11개 기관 연합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아이웍스를 포함한 도내 9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 기업 컨설팅, 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계절적인 요인과 밀집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도내 18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하며, 화재안전등급 d·e등급 15개소는 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방서가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 170개소는 시군이 자체 점검한다. 자동화재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유무,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비 필요 여부, 안전교육 훈련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인회를 통해 개인별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도내 전통시장 화재발생은 평균 5.7회, 재산 피해는 평균 2,900만 원이다.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3건으로 2019년(5건) 대비 감소했으나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상 대형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확산자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내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이행 점검과 화재공제 가입 독려 등도 병행한다. 경남도는 2017년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를 계기로 정부지원의 보장성 화재공제사업이 운영됨에 따라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걷고 싶은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동시에 옥외광고수익금을 재원으로 한 행안부 공모 간판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걸린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범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악화와 소상공인 간 경쟁심화 그리고 설치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로 인해 매년 천만 건 이상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18개 시군,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주민 참여 유동형 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시행, 희망일자리 사업 연계 기간근로자 고용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인력 확충 등 도민과 함께하는 시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도민들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관심 유도와 불법광고물 정비효과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2021년 행안부 지원 간판개선 사업(2곳)과 도비 지원 간판개선 사업(1곳)을 시행하여 187개 업소 196개 간판을 정비하였고,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129개 업소에 광고 매체 이용비와 업소간판 제작, 설치비를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디지털 광고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광고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 한국관광의 별에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대표 조문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선정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관광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하동 놀루와 협동조합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하동 놀루와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여 여행자와 주민 모두 만족하고 현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정여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지역주민, 도시 청년과 협업으로 개별여행자 등 관광객 5천 명 이상 유치하고 전국적으로 ‘주민여행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마을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물며 주민의 생활 방식대로 살아보는 ‘시골 마을 살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여년 동안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만든 “오늘의 경남” 콘텐츠를 책으로 발간하고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청 내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경남”은 소방정책의 도민 소통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홍보 정책으로 18개 소방서 홍보․교육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1일 1관서 1개 안전 콘텐츠를 연중 상시 제작하여 1년여간 동안 제작된 365개 콘텐츠를 책으로 발간했다. 주요 주제는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홍보, 교육, 예방, 정책, 미담, 주요 이슈 등이다. 책으로 발간된 “오늘의 경남은” 도내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여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도서관 등에 인터넷 간행물로도 등재되어 누구나 쉽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오늘의 경남은 도민을 위한 소방정책을 글과 그림으로 담대히 풀어낸 안전의 기록이자 일기로 도민의 안전 수요를 해소하고 재난별 국민 안전 행동 요령 정보를 도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제공하여 도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도 다양한 정책소통 정책을 운영하여 도민의 안전의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사업이 올해 2년 차를 맞으며 총 7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사’는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로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재생 현장 경력 6개월 이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남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 제도인 만큼 비교적 검증된 전문가 인증제도로 평가되며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앞서 경상남도는 2020년 2월'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년 차에는 26명, 올해 12월 13일에는 47명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공식 배출하며 총 7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인증 받은 47명의 도시재생사 모두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경남 지역의 도시재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근욱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의 정착이 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대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친절체험담, 감동사례를 공유하여 공직사회에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경상남도 베스트 친절공무원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친절공무원 5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비대면 서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시군 대표 총 14개 팀, 21명이 일선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과 민원응대 체험 사례, 평소 가지고 있던 친절노하우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끼와 재치를 담아 동영상으로 표현했다. 대학교수, 친절강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 사례 적정성 ▲ 공감도 및 확산성 ▲ 참신성 ▲ 영상완성 노력도 등의 기준으로 원고내용과 영상구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친절의 세포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성군 한승옥·백수연·김태완 팀에게 돌아갔다. 친절의 세포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필요한 경청, 공감, 미소라는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간결하고 재치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함안군 이예진 주무관의 '친절로 피어나는 아라홍련'과 창원시 강유진·김혜민 팀의 '친절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매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는 슬레이트 주택 철거 및 처리 5,829동, 비주택 철거 및 처리 484동, 지붕개량 299동 시행으로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악성중피종·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2007년 1월부터는 건축 자재 내용과 자동차용 석면제품 사용금지, 2009년부터는 모든 석면제품의 제조, 수입, 사용 등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1960∼70년대 초가지붕을 헐고 바꾼 석면슬레이트 지붕에는 중량기준 약 10%가량의 석면이 포함되어 있어 오랜 기간 풍화와 침식(浸蝕)으로 노후화됨에 따라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한국동물위생학회 정기총회에서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장(제22대 한국동물위생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임기동안 전국동물위생시험소대표로서 유관기관 및 단체 의결권을 행사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반 역학조사위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사, 대한수의사회 방역식품안전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의원을 겸임한다.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설립돼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대학교수 등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학술대회 개최, 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발간 등 학술활동을 통해 현장 방역과 축산물 위생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김철호 소장은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2월에 같은 대학에서 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21년 7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으로 승진했다. 김철호 소장은 “매년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과 기후변화 등으로 유입되는 신·변종 질병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2018년 5월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개원한 이래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 전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어 보존되고 있던 우리 도(道) 중요기록물의 재이관을 기념하여 특별전시의 형태로 상설전시실을 개편하고 새로운 전시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기록원(이하 경남기록원) 상설전시실 개편의 전시 주제는 ‘다시 돌아온 기록’으로 국가기록원 소장 도(道) 중요기록물 재이관 과정 및 대표기록물 소개와 ‘기록의 일생’, ‘기록의 바다’라는 부제로 경남기록원 업무프로세스인 기록물의 이관·보존·활용 절차를 소개한다. 또한 미디어월(media wall, 반응형 미디어 콘텐츠) 설치를 통해 경남기록원에서 소장 중인 기록물을 다양한 유형별로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시 공간을 개편하였다. 주요 전시 내용은 △ ‘다시 돌아온 기록’이란 주제로 전시되는 국가기록원 소장 도(道) 중요기록물인 1950년에 실시된 농지개혁에서 농지를 분배받은 농가별 상환내역이 기록된 상환대장과 경남도민의 노래 가사를 공모하여 경남출신 시조시인 이은상 선생의 가사가 채택된 도민의 노래 가사제정 관련 기록 등이 있으며, △ 기록물이 생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효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온라인 겨울독서교실’을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전통문화이야기(1~2학년) ▲책으로 미래알기(3~4학년), ▲이야기 쏙 예술통(5~6학년) 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이천의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꾸준한 관심 유도로 어린이 생활독서습관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12월 22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두 달간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연령별로 ▲9~10세, ▲11~13세 반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 한 권을 함께 읽는다. 친구들과 책 한 권을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교실 4회차 수업에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외에도 창의력을 기르는 ▲창의통통 과학실험교실, 예비 초등생을 위한 ▲학교에 처음 갑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 ▲어흥 호랑이다, ▲오물조물 책놀이, 어휘력을 키우는 ▲생각이 깊어지는 수상한 단어장, ▲주간소식: 경제신문으로 놀자, ▲8급 한자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싶은 어린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수강신청 12월23일 목요일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참여어린이 아이디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