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202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서비스를 강화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운영에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①양질의 의료 ②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③합리적 운영 ④책임운영 ⑤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영역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책임운영 영역에서는 윤리경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대응과 더불어 일반진료 영역에서도 질 높은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가 올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1억 7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월24일 경기도를 방문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륜장 미개장으로 레저세가 대폭 감소하여 시 재정 상황을 감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대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광명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 12억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6억 8백만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천만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원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천만원이다. 그동안 광명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 경기도로부터 총 134억 여원을 확보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긴급한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행정, 교육, 경제 등 관련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살펴본다. ▲ 지방자치·행정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이 법적으로 명시됐으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징계 등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각종 시정 홍보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2022년도 완공 예정인 운양환승센터에는 임대 공간인 공유오피스가 생기며 창업·사회적기업·봉사단체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내년 말까지 행정체계 개편용역이 실시되는 등 인구 50만 대비한 읍·면·동행정체계 개편도 추진된다. 또한 마산동과 통진읍에 행정복지센터와 행정복합청사가 개청한다. ▲ 민원서비스 시 청사 안전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출입시스템이 도입되고 별도의 민원상담공간이 운영된다. 현재 본청에서 운영 중인 비대면계약업무는 사업소, 읍·면·동까지 확대 실시된다. 이 외에도 시 청사 부설주차장이 증설돼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추진성과 보고, 지역의 빅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 등 4건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우수사례 발표, 빅데이터활용센터의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 분석과제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분석, 주차수급실태 분석, 유동인구를 반영한 지진대피소 입지분석, 내 집 앞 도서관 입지분석 등 시민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분석뿐만 아니라 상담민원 자동분류 모델, 미대출도서 추천서비스 등 분석결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기반의 모델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재난사고에 한발 앞서 움직이기 위해 추진한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의 경우 화재, 구조, 구급 데이터를 사고 단위로 통합하고, 사고 유형별 분석과 소방안전 취약지역을 도출했으며 현재, 분석결과를 전체 소방인력이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용자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장기 미대출 도서들을 추천해주는 ‘미대출도서 추천 서비스’는 이용자의 대출이력을 바탕으로 유사한 미대출 인기도서를 추천해줌으로써 장서운영 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12월 21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컨벤션센터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은 2017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내 대학 325팀 805명이 참가했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과 대학이 상호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지난 11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달 17일에는 열띤 경연 끝에 최종발표회에 참가할 12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대학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신청사와 시민공간’을 주제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 대학들과 협업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참여 대학생들은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및 건립부지에 대한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다. 최종발표회 결과 대상의 영광은 경북대학교 ‘더블유 더블유더블유닷(WWW.)’작품이, 최우수상은 3팀은 ‘대구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복합 도시재생 프로젝트’ (경북대학교), ‘어번 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일 대구시청 2층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위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패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식문화선진화 유공 7명,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나트륨 줄이기 유공 3명, ▲모범공중위생영업자 2명, ▲코로나19 범시민대책 유공 1명 등 총 13명의 유공자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사)대구시 노래연습장업 협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식품·공중 위생분야는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분야로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발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의 비상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잦은 방역수칙에 변경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고, 연말까지 동절기 지역 내 확진자 확산세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12월 22일(수)부터 연말까지 목욕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방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12월 22일(수)부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 구·군 및 한국목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가 합동으로 10개 반 2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확진자 발생이력이 있는 위험시설 목욕장 14개소와 헬스장 또는 찜질방을 운영하는 취약시설 목욕장 98개소 등 총 112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등 목욕장 방역수칙과 ‘목욕장 안심환경 조성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목욕장 1대1 공무원 전담관리제, 업소 자율점검시스템 ‘안심하이소’ 및 목욕장 음성안내방송 실시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서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운영정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상 분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속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방향을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온라인 총회, 사이버 예산아카데미,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등으로 비대면 회의 및 교육을 추진한 결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주민참여예산제의 전국적 모델화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추진한 온라인 총회에는 전년 24,218명에 비해 12% 증가한 27,066명이 참여했으며, 사이버 예산아카데미는 지난해 10,992명 수료 대비 48% 증가한 16,252명이 수료하는 등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지역 사업자들의 경제활동 정보제공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성동에 소재한 고산서당(시 문화재자료) 강당이 화재로 소실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내 화재취약 문화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52개소 및 전통사찰 18개소의 방재시설과 관련해 12월 중 시, 구·군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자체 점검반(4인)을 구성해 소화·경보설비 등 문화재 방재시설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 화재 및 훼손 대비에 필수적인 영상감시시스템(CCTV)은 그간 문화재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인해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2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5개소는 공사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체 목조문화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화재 소유자의 재난안전의식을 높이고, 문화재별로 필요한 방재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해 화재 등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회,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1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이 오는 12.23일∼24일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학 관계자, 교육부, 언론,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본행사(12.23.)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대학의 협력과 공유’, 2일차 심층토론은 본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향후 대학정책의 아젠다로 설정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행사 1부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이라는 부주제로 김규원 교수(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가 ‘대학평가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김영철 교수가 ‘지역대학 혁신을 위한 인재도시 기본구상’을, 교육부에서 ‘지자체-대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인재양성 추진전략’을 발제하고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2부에서는 김종웅 교수가 ‘지역대학의 공유와 혁신’을,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대학과 지역혁신플랫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 농협은행은 최근 전국적인 주택가격 상승과 전·월세 대출부담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이하 ‘청년층’)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합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한다. 대구시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박병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청년층 지원대상자 추천 및 이차보전(대출이자의 일부 지원)과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은 청년층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이자율 인하 협력, 전세자금 반환보증 가입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 가구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요건 우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지원내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 ~ 만39세 무주택 청년가구에 임차보증금 2억 이하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2% 이자지원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12.21일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독립유공자 유족 댁을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 故 임철재님(대통령표창)의 손자녀인 이의호(73세, 청양 거주) 어르신 댁을 방문해 “겨울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11월 한달여 기간동안 이의호 어르신댁의 지붕, 화장실,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공사비 약 3천만원 상당)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지붕이 낡아 비만 오면 걱정이 많았던 이의호 어르신은 “이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무 걱정이 없다.”라고 하시며,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