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구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 온 지역 주민 김귀선, 이복자씨가 1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귀선, 이복자씨는 동구여성봉사단 회원으로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받은 봉사 실비를 1년동안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두 사람이 기탁한 성금은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학습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율동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율동 한신 입주예정자 대표, 산업건설위원회(이시우 위원장, 윤정록 위원, 전영희 위원), 지역구 손근호 의원(교육위원장), 울산시 관계부서, 도시공사 사장, 시행사,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송전철탑 이전에 문제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현재 울산 북구 율동 공동주택지구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케이블헤드) 설치를 두고 예비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관형철탑 이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 예정입주민들은 “입주자 모집당시 지중화를 위한 철탑에 대하여 고지가 없었고, 또한 2019년 도시공사의 공고문에 포함된 남쪽 관형철탑의 위치는 양정동 산53-1번지였으나 실제 설치는 아파트 쪽으로 당겨진 양정동 산52-4번지로 되어 있다.”며, “1,000세대가 넘는 입주예정자들이 졸지에 조망권, 재산권,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정록,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11시 남구청 별관회의실에서 환경공무직 퇴직자(5명), 직장동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년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 정년을 맞이한 환경공무직 분들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우리 남구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퇴임하는 5명의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울산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시상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서울 등 타 지역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의 참석을 위해 기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은 각자가 설정한 아바타로 가상공간에 구현된 시상식장에 접속해 시상과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여행자의 시선에서 울산 남구를 걸어서 1박 2일 동안 보낼 수 있는 여행코스를 알차게 소개한 김지은 씨의‘울산 남구 뚜벅이 1박 2일 여행코스’가 선정됐고 우수상(2명)·장려상(4명)·참가상(5명)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은 ‘남구를 걸어보고서’를 주제로 남구의 문화·축제·관광·명소 등 남구의 숨겨진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공모전 콘텐츠들을 남구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구 운영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4개 공방에서 ‘조금 특별한 골목 배움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 우울증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 내 권역별 공방을 지정하여 총 4개의 소규모 공방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제청, 플라워 왁스 타블렛 등 오전, 오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걸친 8개 강좌에 회별 6명 정도 모여 2시간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29일까지 총 180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우울증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소규모의 공방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일상 속 근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간적, 공간적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2일 안양시 소재 평화의 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도내 사회적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사랑의 쌀’은 평화의 집 외에도 김포시와 군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됐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시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재단은 나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품 나눔, 사랑의 헌혈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위해 조경사업 등을 추진하는 청년 기업이다. 브라더스키퍼는 지난 4월 재단 북카페 조성 시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을 완성해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관계기관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병화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6개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안전 대책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아동학대 관련 합동 대응체계 구축 강화 ▲광역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학교폭력 관련 학교·교육청·자치경찰 협조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교육청 간 협력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이 다뤄졌다. 김병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던 현안들을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기관 간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서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며 “실무협의회는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동을 잇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성안동 565번지 일대에서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황암길은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데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로 인해 증가한 교통량을 수용하기에는 도로 폭이 협소해 지난 2011년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중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황암길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황암길(성안~가대) 도로는 총 길이 650m로, 중구는 도로 폭을 기존 5m에서 15m로 확·포장했다. 중구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안동 일원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이 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제4차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 및 유행 장기화 대비 대응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가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응체계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는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의 인사말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는 ‘겨울철 대유행에 대비한 방역 차원의 대응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적·산발적 발생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유행 초기보다 더 강도 높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방역강화와 완화를 번갈아 시행하는 간헐적 완화(Intermittent Mitgation)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겨울철 대유행에 대비한 환자 관리 차원의 대응 방향’에 대해 “델타변이의 유행지속과 오미크론의 유입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또 다른 위기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2일 오전 9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공간정보 업무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소방본부, 중부소방서, 국립재난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인항공 분야 및 공간정보 분석 분야 업무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빅데이터 분석 및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 제작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은 통신사와 카드사의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와 소비 형태 등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중구는 해당 결과를 ‘중구 2040 미래전략’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정책지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는 전국 최초 국가지점번호 격자망을 활용한 화재 지도다. 중구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화재요인을 기반으로 울산소방본부의 화재 자료, 중구의 인구·건축물 현황 자료 등 각 기관별로 개별 관리하던 화재 자료를 주도적으로 융합·분석해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를 만들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노선 지정 및 신속한 출동을 위해 해당 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행정예고한 기본계획안에는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 가동 이전까지 사용후핵연료를 원전 내 임시보관하고 관련 절차 추진 시 원전인근지역을 제외한 원전소재지 단체장 또는 주변지역(원전 반경 5km) 주민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본계획은 사실상 방폐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이 곧 핵폐기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방폐장 건설을 9차례나 시도했지만 지역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모두 실패했다. 참여정부에서는 고육지책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과 원전에서 발생되는 장갑, 공구 등 300년 정도 지나면 반감기를 거쳐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방사선을 방출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분리해 관리하는 이원화 정책을 수립했다. 경주 방폐장은 후자에 속하지만 2004년 이후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방폐장 건설은 현재까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울산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울산시-중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중구는 ‘중구 2040 미래전략’으로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 첨단도시 ▲중구형 보편적 복지도시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 정원도시 ▲즐기고 머무르는 여행도시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울산시는 중구의 미래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구지원 핵심 선도사업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5가지 안을 발표했다. 우선 울산시는‘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및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를 만들고, 다운목장과 인접한 울산테크노파크 배후부지를 개발해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등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형 의료복합타운 유치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산의료원 보다 빠른 2023년 준공 예정 두 번째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