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도내 5개 철강산업체 노·사가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경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행(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이연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 관내 5개 주요 철강산업체 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사용자와 노동자의 공동 노력이 중요함에 따라 이번 협약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케이지(KG)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공업 등 5개 대표 철강산업체 노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고위험 설비·기계 조작 등 사고 위험이 큰 철강산업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열 작업자의 건강 보호와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산업 안전보건 매뉴얼 보급 △산업 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안전수칙 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충실히 운영하여 2021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일반인 지도자 활용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은 온-오프 블렌디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토피 사업 역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면서 코로나 시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은 치매서포터즈 및 선도단체, 치매환자쉼터, 치매 보듬마을, 사례관리 등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은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공직사회 생명사랑 사업과 생명사랑학원 사업(삶은 도.토.리)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적극적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고, 정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2일 16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11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감사 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충청북도 감사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계획, 사전컨설팅 감사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연말 취약시기 공직감찰에 대한 주요 내용을 시군에 전달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 1등급 달성 성과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무원 음주운전 관련 강화된 징계기준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내용과 음주운전 관련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의 변경된 내용에 대해 각 시군의 소속 공무원 전파하도록 했으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음주운전 등 복무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충청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주운전 등 연말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군에서 자체 복무점검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 2월부터 10월까지 수질자동측정기기(수질원격감시체계, TMS) 운영사업장의 정도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질자동측정기 측정결과의 오차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자동측정기의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연속자동 측정기기의 측정값과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각 항목별 주시험방법에 따라 측정한 수(手)분석값의 오차율(상대정확도)을 평가하고 있다. 정도관리 기술지원 사업은 도내 수질자동측정기 운영사업장 중 측정기의 정확도 확인 점검을 희망하는 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결과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확도 확인 지원 대상은 자동측정기 분석 항목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4항목 36개 자동측정기이며, 각 사업장에서 폐수 방류수 수질의 적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희망하는 항목에 대해 추가 지원했다. 기술지원 결과 자동측정기의 오차율은 COD는 13%에서 9%, SS는 8%에서 4%, T-N은 7%에서 5%, T-P는 2%에서 1%로 감소했으며, 전체 평균 오차율은 7.5%에서 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도내에서는 지난 11월 19일 단양군 단성면 월악산국립공원 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첫 발생했다. 아울러, 제천지역에서도 추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인 단양군과 제천시에서 2차 울타리를 긴급 설치하고 있다. 2차 울타리 설치는 발생지 반경 약 3㎞를 설정해 철망 울타리로 설치하며, 단양군의 경우 약 35㎞, 제천시는 약 19㎞를 이번주 내로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한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도 울타리 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타리 설치업체 및 시·군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완료 시까지 안전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충북도는 향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2차 울타리를 설치하며, 발생지 주변을 중심으로 폐사체를 수색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 활동들을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상구 괘법동 통장협의회(회장 문동자)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135만 원을 괘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인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괘법동 통장협의회 소속 27개 통장이 십시일반 모아 각 통에 한명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금은 괘법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심사위원 김용승 한양대 교수, 시·도의원, 입상업체 관계자, 시민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설명회와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되었다.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헤닝라슨건축사(Henning Larsen Architects A/S, 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돼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입상작으로는 2등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3등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4등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5등 배병길도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공모 당선자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정태영 대표는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Campus within Community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사람, 자연 그리고 건축물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청사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공동 참여한 덴마크 헤닝라슨건축사의 글로벌 디자인 디렉터 야콥 큐렉은 “자연친화적이면서 건축적·상징적 의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성탄절을 맞아 도내 종교시설 2,314곳을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시군 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청주 모 종교시설 14명 확진, 제천 모 종교시설 8명 확진, 증평 모 종교시설 20명 확진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도내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성탄절을 맞아 교인들이 종교시설로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른 조처이다. 지난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정규 종교활동 시 미접종자 등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기존 50%에서 30%(최대 299명까지)로,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기존 100%에서 70%로 참석인원이 축소됐고, 소모임 인원 또한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기존 8인에서 4인으로 축소됐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종교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탄절 기간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도내 종교시설에 대해 매주 주일예배(미사) 시 방역 점검을 했고, 지역종교계에서도 자율적인 방역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감염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시각장애인 이해교육 및 성탄절 맞이 키트 활동안내집을 만들어 재능 활동을 펼쳤다. 11월4일 점자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이해교육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교육을 내용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카드뉴스를 토대로 12월 10일 방과후아카데미 ‘칠보누리봄’ 상상나래반과 창작나래반 친구들에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맹인안내견 에티켓 및 시각장애인분을 만났으면 행동요령 등 실제 시각장애인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18일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가블럿(받침달린잔) LED캔들 및 미니트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였다. 준비한 키트를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활동 안내자료집을 직접 사진촬영까지 하며 제작하여 키트와 함께 12월21일에 전달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2022년도에도 함께 할 청소년들을 2021년12월21일부터 2022년1월29일까지 모집중이다. 신청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학교에 재학중인 만9세~24세 청소년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10대들의 성장 에세이툰 [청소년은 처음이라]’ 작가로 참여한 청소년들과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세이툰은 에세이 카툰의 줄임말로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에서 느끼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이다. 이번 ‘10대들의 성장 에세이툰 [청소년은 처음이라]’ 참여 청소년들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 간 담당 청소년지도사와 강사와 함께 소규모 분반 활동, 온라인(ZOOM)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일상의 기억과 추억들을 한 권의 도서로 출간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의 생각과 하나뿐인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의미있고, 책을 읽으며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같이 생각하며 논의 할 수 있는 인성교육 주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익하다. 여러 청소년들의 다양한 그림체를 엿보는 재미도 있고 인성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다. ‘10대들의 성장 에세이툰 [청소년은 처음이라]’의 인세는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위기 아동․청소년 사업들에 의미있게 쓰여질 것이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22일 15시,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 초·중등 수석교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석교사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수석교사회는 현재 울산지역은 수석교사를 7년째 뽑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변화하는 인재상에 맞는 교수방법 개발, 저경력교사 연수 및 멘토링, 조직 내 갈등 해소, 각종 장학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수석교사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선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수석교사가 있는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교육청 추진사업 곳곳에서 수석교사가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울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수석교사제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수석교사 운영현황을 면밀히 살펴 현직 수석교사와 수석교사를 꿈꾸는 교사들의 사기저하를 막고,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수석교사들의 열정과 왕성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길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무태조야동(분회장 이희수) 주관으로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가마솥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액운도 쫓고 송구영신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옛 방식 그대로 새알심을 만들고 참나무 장작불로 무쇠 가마솥에 정성껏 끓여낸 팥죽으로 과일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매년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지 팥죽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틀 동안 4인 1조로 나눠서 총 16명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희수 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정성 가득한 팥죽의 좋은 기운으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한 새 기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룡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무태조야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