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의 마지막을 향한 아쉬움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한 가운데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때아닌 뮤지컬 넘버가 대중을 감쌌다. 바로 (재)평택시문화재단이 2021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 '손준호・김소현의 러브 앤 뮤지컬'의 뜨거운 현장 열기가 그것. 오후 6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매진행렬을 반영하듯 공연을 위해 서두른 평택시민들의 발걸음은 이미 뮤지컬의 아리아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 기대감으로 대공연장 로비를 달궜다. 여기에 부모님의 손을 꼭 쥔 평택의 학생들도 공연 리플릿을 꼼꼼히 살피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설렘을 표했다. 이윽고 공연의 커튼이 걷히자 순백의 여신,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와 영혼의 동반자 손준호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뮤지컬 부부는 총 14곡의 저명한 뮤지컬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넘버 중간중간 평택시민과 담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소통과 공감을 얻어냈다는 평. 여기에 테너 김상진씨가 게스트로 등장, 남성 이중창의 힘찬 기운이 무대를 메웠다. 90여 분의 인터미션은 속절없이 흘러 어느덧 커튼콜 무대를 앞두고 객석은 서운함을 그대로 표했다. 떼창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 사업, 안전환경 조성, 보호구역 정비(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조성 사업(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장치 등), 버스정류장 정비 등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교통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승수, 김일)는 보행불편 어르신 5명에게 보행보조기(일명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색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를 전달했다. 정승수 위원장은 “주변에 지팡이를 짚고 불편하게 동네를 거니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기회에 실버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 정승수)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5명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 등 지지체계가 부족한 홀몸어르신 5분과 1:1 결연을 맺고,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1:1 사랑의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매달 정기적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말벗을 해드리며 식사여부, 주요 방문장소와 하는 일 등을 방문일지에 작성하고 다음 달 필요한 물품을 기록하여 지원해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상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반찬 등을 결연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혈압기를 구입하여 혈압관리도 함께 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돌봄 체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돌봄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 주변을 더욱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22일 동짓날, 소요동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맛있는 팥죽을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매월 꾸준히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도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창민 회장의 집에 모여 정성껏 팥죽을 만들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작은 관심과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여 소요동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덕분에 소요동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로컬드림봉사회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박중익)는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소장 장기영)와 함께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동두천시 소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 겨울용 이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직원들은 매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중익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대비에 보탬이 되고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겨울철 보금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착한식당 한결차이나(대표 유은정)가 지난 22일 관내 한부모가구, 저소득 아동가구 등 영양취약계층에 중식요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한결차이나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중식요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은 맛있는 볶음밥을 준비하였다. 기탁된 음식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병대전우회(회장 최용안)에서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는 “이웃분들이 저희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달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용감한탕수육(대표 나기환)이 관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이웃가구를 위해 탕수육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용감한탕수육’은 매월 아동이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푸짐한 탕수육 세트를 후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후원 받은 탕수육은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용감한탕수육 나기환 대표는 “이웃분들이 저희 탕수육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월 주변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감한탕수육 나기환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신호음을 알렸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올해 9월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총 977억 5,5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상생을 두드리는 도시재생 활력캠프’라는 비전아래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마련 및 복합거점 조성,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제일문화 플랫폼 조성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老-老 케어 프로그램 운영 △안전거리 조성 등 12개의 연계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주거환경의 혁신적인 개선과 시니어카페, 상생플랫폼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로 주민화합 및 자치역량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인구유출과 물리적 환경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던 원도심의 지역경쟁력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침체된 상권과 지역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 ‘청렴 베스트 워커(Best Worker)’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 시책을 개발한 브레인(Brain) 부문에서는 소방본부 소방령 송원석(‘119 신고 고마워유’,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조치 시행), 천안동남서 소방장 손석훈(공동주택 옥상대피 피난유도선 설치), 서천서 소방장 나공필(유인도서 안전지킴이 발대), 태안서 소방위 박동수(갯벌사고 인명구조기법 발굴), 청양서 소방장 이태우(청렴콘텐츠 경연대회 개인작 1위 선정)가 선정되었다. 목표대비 업무성과가 탁월한 액티브(Active) 부문에서는 천안동남서 소방사 이상(중부권 권역접종센터 최다 백신접종 지원), 보령서 소방교 이웅석(보령 해저터널 안전대책 수립), 계룡서 소방장 조진영(화재조사 학술대회 최우수)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청렴과 봉사문화 확산에 공이 있는 마인드(Mind) 부문에는 공주서 소방위 박영길(220회 이상의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예산서 소방경 이재환(이발봉사 ‘가위손 소방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성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술 제공 등 탁월한 홍보분야 업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한 해 실적을 보면 TV 등 언론홍보 2515건 제공과 함께 농촌진흥청 및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영상을 한국농업방송을 통해 전국 방송으로 확대시켰으며, 벼, 고추, 딸기 등 10품목 위주로 처음 시도한 전국 농가 대상 대규모 기술 강의도 성공을 거둬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의 교육영상 제작은 물론 송출을 위해 준비작업과 예산지원 방법, 방송국 섭외 등을 세밀하게 준비했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상황에서 방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로, 방송국 추산 한 해 전국 시청 인원이 72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뉴미디어를 활용해 동영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68명을 포함한 400여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4급 직무대리의 경우 2018년 사무관이 후보자로 대거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때보다 4급 퇴직자가 줄어 2명에 불과한 직무대리는 업무추진 능력과 성과를 반영하여 공원사업단장과 신중동장으로 배치해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5급 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수행능력 및 연공서열을 균형있게 반영했다. 코로나19 대응 노고, 탁월한 업무성과,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승진에 반영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적절히 반영하였고, 시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문성과 역량있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피로도가 누적된 보건소 인력을 순환 배치하였고 격무부서 등 인사고충도 전보에 반영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와 열심히 일한 업무성과를 인사에 반영해서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