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3)은 지난 3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의 과다한 업무협약체결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전시효과만 노리고 홍보한다면서, 실천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남은 임기 동안 부산시민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한 바 있었다. 김 의원이 발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어제(11.22.) ‘소더비 부산에 검은돈 유입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모 일간지에 보도가 났고, 이는 지난 8월 23일 박형준 시장이 소더비 부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양해각서체결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지 4개월째 되는 시점에 드러난 결과였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 12월 9일 박형준 시장의 업무협약체결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였고, 수많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성과에만 급급해 글로벌펀딩 조성이라는 미명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던 요즈마그룹과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더비 부산이 터진 것이다. 이미 소더비 부산의 의혹은 소더비그룹과는 다른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소더비라는 상표를 사용함에 있어서 홍콩의 소더비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었다. 소더비 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의 일일 소통을 통한 업무의 투명성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이다.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2021년 9월, 대구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에 추천된 바 있다. 우수단지로는 대구를 포함해 인천시·경기도·부산시·충남도에서 각 1개단지 총 5개 단지가 선정됐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화성센트럴파크에는 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 장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북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센트럴파크는 지난 2003년 준공되어 1,440세대 4,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 단지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를 실시하고 탁구동호회 및 발코니 음악회(키타 동호회), 아파트 작은도서관,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핸드폰 및 컴퓨터 사용 방법 강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석포중학교는 12월 23일, 학교축제의 일환인안전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학교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학생들은 방과후 및 희망 사다리 프로그램에서 익힌 기량을 이용하여 아이싱 쿠키, 도자기 페인팅 등 총 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한 학년 동안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체험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교내 환경과학 동아리의 작품전시회와 미술 동아리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축제를 개최할 수 없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학생회에서 기획하고 준비하는 학생주도의 체험활동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험활동을 선정하고 기획과 준비과정을 통해 스스로 실천해 봄으로써 기획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던 값진 행사였다. 1학년 참가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생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이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전략의 중심인 국방대와 함께 국방·교육 연구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강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5기 취임당시부터 논산시는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특히,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적 담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의 이전 문제는 단순한 공공기관 유치에 관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육군의 최고 정예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존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마땅하다”며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함께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인근 3군본부, 부사관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집약화 되어 있어 육군사관학교가 이전한다면 군 교육의 질 향상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2층 상황실에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동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동별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사업 중 방어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 행사, 화정동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대송동 ‘찾아가는 러브하우스’ 봉사, 남목1동 독거 어르신 ‘사랑의 보양식’ 전달 등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방어동의 레몬청 담그기 특강, 전하2동의 제4회 찾아가는 음악회, 남목1동의 ‘국화향 가득한 남목 야외 국화수다방’ 운영, 남목2동의 한마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남목3동의 수국화단과 포토존 조성 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3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교양강좌 제2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조영구 강사를 초청해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조영구 강사는 SBS 1기 공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한밤의 TV 연예, 여유만만,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 조영구 강사는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삶을 가치 있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에 대하여 본인의 삶을 투영하여 맛깔나게 풀어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5060 인생인문학’을 운영하여 역사,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주제로 월별로 돌아가면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전항 어천뉴딜 300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 수립(안)에 대한 사업 현황 및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주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해양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96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전항 어항시설 현대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레저 계류장 조성, 큰불항 방파제 보강, 해녀쉼터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이번 협의회에서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12명의 위원들을 신규 위촉·재위촉했다. 이어서 2021년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2022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은 박태완 중구청장이며, 위원은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중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출발할 당시 평생학습 관련 조직 인원은 평생교육사 1명뿐이었으나 현재는 평생교육사 4명이 34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 관련 예산 규모는 2007년 4억 2,700만 원에서 2021년 6억 3,000만 원으로 2억 이상 증액됐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은 37곳에서 132곳으로, 학습동아리 수는 30개에서 77개로, 등록 강사는 22명에서 463명으로 늘었고, 학습자원 활동가로 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울산 대표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울산지역 평생학습 관계자 집담회 진행, 강사·동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노현미 센터장을 초청하여 ‘자녀와 함께 성장하기 긍정적 말과 행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녀성장 단계별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소통방법을 익히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제 10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5월 12일 ‘제10회 울산광역시 중구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효행·봉사·교육·환경부문에 김영숙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산업·경제·문화·체육부문에 명일식 중구 체육회장을 선정했다. 중구는 매년 5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체육대회 시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상식을 따로 진행했다. 효행·봉사·교육·환경부문 수상자인 김영숙 씨는 34년 동안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차별화된 기술 등을 통해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으로 인정받았다. 김영숙 씨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및 상담 활동 등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업·경제·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명일식 씨는 2020년 1월부터 중구 체육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에 있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으로, 현재 중구에서는 41개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중구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34명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올 한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청결 상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점검 실적은 총 2,130건으로 중구는 이 가운데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한 사례 2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그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월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주관한 ‘2021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애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위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실에 의뢰하여 실시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근거로 2021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원격교육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초등돌봄 사업 확대 및 예산 증액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원격 학습 플랫폼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이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이 의원은 “경기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