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용래)는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4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릉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용래)는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나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올해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벌써 스무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2일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방학식'을 진행하였다. 졸업식 및 방학식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김광일 관장의 졸업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청소년 시상, 청소년성취포상제 격려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학식 프로그램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장을 수여한 김광일 관장은“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름인 틔움처럼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훌륭하게 성장해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첫 졸업생인 주문진중학교 3학년 김혜, 탁수 학생은“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다니면서 1~2학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스스로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9월에 개소하여 주문진지역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지원, 상담 및 생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 및 방학식을 끝으로 21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곶감의 계절이 돌아와 강릉 곶감이 곧 출하를 앞두고 있다. 강릉 곶감은 겨울철 건조한 북서풍과 좋은 햇볕, 동해안 해풍으로 자연 그대로 건조해 하얀 분이 난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명품 곶감으로 예로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올해 여름에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강릉감 생산량은 떨어졌지만 곶감 가공 시기의 기상여건은 좋아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강릉 곶감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1998년부터 곶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여 곶감 건조장 및 가공 저장시설을 보급하고 수분 35~45%. 당도 55브릭스 이상의 품질기준을 설정한 표준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강릉곶감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포장재를 개선하여 강릉 곶감은 신(新)사임당 곶감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되어 만나 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곶감은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교석)은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4일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교석)는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며, 강릉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올해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벌써 열아홉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1년도 문화재청 보물지정 확대계획에 따라 강원도문화재인“강릉 칠사당”건축물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문화재청으로부터“강릉 칠사당”이라는 명칭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릉 칠사당 건축물에 대한 보물지정은 지난 2월 문화재자료 제출을 시작으로 4월 강원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6월 지정요청 자료보고서 작성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검토회의 등을 거쳐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최종 지정되었다(문화재청 고시 제2021-173호) 아울러, 강릉 보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강릉 보현사 목조 문수보살좌상” 역시 그동안 강원도 문화재인“강릉보현사 목조보살좌상과 복장유물”로 관리되어 오던 것을 19년 5월 보물지정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청 위원의 현지확인 및 세부조사를 거쳐 10월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가결되었고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지정되었다.(문화재청 고시 제2021-165호) 강릉칠사당은 조선시대 지방수령의 집무처로 사용되어 온 건물로 건립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632년(인조 10)에 중건하고 1726년(영조 2)에 확장, 중수하였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 유도로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징수 노력 강화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운영과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9개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 시·군의 성과를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강릉시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변동사항과 납세편의시책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방세 운영상 개선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 강원도에서 주관한'2021년 지방세정 우수 연구과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원근 세무과장은“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자주 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 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작년 4월말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법정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있다. 내년에도 명절연휴, 휴가철 등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성탄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딸기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남양주 딸기산업 변화와 발전 전략’ 정책자료집을 제작, 남양주시와 도내 시·군, 농정부서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올 1월부터 업무 협의 3회, 딸기 농가 정책수요 조사 36명, 델파이(Delphi) 조사 54명(1차 의견 수렴, 2차 우선순위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전략 과제를 도출한 후 그 내용을 담았다. ‘델파이’ 조사는 설문 조사와 전문가의 경험적 지식을 더해 기술 발전, 제품 개발 등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영향 등을 예측하는 기법으로 전문가 합의법이라고도 한다. 특히 기존 하향식(Top Down) 전략 수립 방식에서 도-시·군 연계 거버넌스(Governance)를 통한 전략 수립 방식을 활용해 민관협치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은 ▲남양주 딸기산업 전략 수립 배경 ▲딸기산업 실태조사 ▲소비자 인식조사 ▲딸기산업 성장 잠재력 ▲딸기산업 육성사례 ▲전략추진 방향과 계획과제 ▲비전과 기본 방향 ▲부문별 전략과 핵심과제 등이다. 해당 정책자료집은 도 농기원 누리집 내 ‘경기농업 경영정보’에 공개해 ‘딸기산업 발전전략’에 관심 있는 도민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평가는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도의 정량평가 결과, 채택률은 24.2%, 실시율은 38.2%로 전년(15.6%, 22.9%) 대비 각각 8.6%p, 15.3%p 상승했다. 제안제도 운영 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정책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실시율이 크게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통합창구 운영, 다양한 공모진행, 제안숙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제안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도는 ‘경기도의 소리(Voice of Gyeonggi-do)’라는 도민참여 통합창구를 운영해 제안, 청원, 발안, 주민참여예산, 민원 등 도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안내함으로써 도민 접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정부로부터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 체계 구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시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계획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 특별교부세 지급 심사’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기존 경찰청 예산이 전국단위 사업에 집중된 것을 보완,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하고자 행안부가 심사 절차를 통해 지급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행안부, 자치분권위원회, 경찰청, 자치경찰 전문가 자문단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 창의성, 주민참여, 관계기관 연계협력, 문제해결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내년부터 추진하는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 체계 구축의 2단계인 ‘위기아동 보호센터 설치’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시군과의 협의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도의 현장 맞춤형 산사태 대응 매뉴얼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대한 경기도의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 자지단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우수 기관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다. 도는 매뉴얼에 대한 개정 노력도, 정책 제안의 보편 타당성, 합리성, 현장 적용 가능성, 활용도 제고, 관리 등의 평가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도는 기존에 있던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내용이 복잡하고 구체성이 부족해 실제 현장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고, 보완 및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4~5월 행정자치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의 산사태·재난 분야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주요 지침과 세부 내용을 대대적으로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21.12.27.∼’22.3.31.) 운영하여 사전대응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묘목 관리 등 농가의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 농가 주요 준수사항 ≫ - 겨울철에 병원균의 잠복처인 궤양은 전지전정 작업을 통해 깨끗이 제거한 후 약제를 도포하고, 과수화상병 궤양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 - 전지전정 작업 시에 사용한 가위, 장갑 등 작업 도구와 작업자 신발을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하고, 가급적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 -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영농장비묘목을 미발생지역으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작업자 및 구입내용을 기록보관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12.24일 각 도 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등이 참여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 예찰·방제 전담팀과 민간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