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을 포함해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후속 조치를 계획대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됨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이번 주 이른바‘지방자치 2.0’시대에 안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필요한 자치법규 정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실제로 세종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72회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조례와 규칙안 등이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세종특별 자치시의회 공무원 근무 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회의 운영 및 행정사무감사, 청원 심사와 관련된 조례와 규칙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처리됐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는 의회사무처 직원과 관련된 인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조례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22일, 전직 읍면동장협의회(회장 심광용)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탄 2,000장(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해 연탄을 전달했다. 심광용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전직 읍면동장 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연탄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파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업의 경과보고와 2022년 사업을 논의했다. 센터는 파주시 60대 이상 노인 자살률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함에 따라 노인 자살사망률 감소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파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하 ‘수행기관’)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체결 이후 수행기관에서는 취약노인 1,148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시행해 188명의 고위험군을 발굴, 센터로 의뢰했고 센터는 우울 및 자살 감소를 위한 개별상담, 노인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노인 이용시설 운영 중단의 장기화와 가족 간 교류 감소 등으로 생긴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이 노인 자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노인 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해 파주시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2일, 조리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윤명구)가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리읍 기업인협의회에는 매년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윤명구 회장은 “올해도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우리들의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이런 고마운 손길이 모이고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이라며 ”매번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월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문구)가 지난 20일 초등학교 2곳(월롱초, 영도초)의 졸업식을 맞이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롱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장 회비 등을 모아 초등학교 졸업에 맞춰 각 학교별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교별로 5명씩 총 10명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각 학교의 졸업식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장학금과 장학증서도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구 월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선·후배 간 정을 나누는 의미가 있는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이장단에서 정과 활력이 넘치는 월롱면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이장님들께 다시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파주빅스맘어린이집(원장 백금순)이 지난 22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리고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백금순 원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하는 것은 아이들이 기부문화를 배워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파주빅스맘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회장 양경숙)이 파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불, 수면바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 및 봉사단체 발굴 등에 힘쓰며 지역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양경숙 회장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동장 권예자)은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육남)와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 등 50가정에 성탄 산타의 사랑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일일 산타가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한 개씩 모아 기탁한 라면과 성탄 과자세트, 마스크, 생필품 등 지역 각계각층의 기부 물품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운정2동 후원금 등을 통해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비대면 전달했다. 이육남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넘치는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을 보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온전히 느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새로운 각오로 더 성심껏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성탄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에는 연말을 맞아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내 소망어린이집, 해솔6단지 시립어린이집, 바움교회, 가온한양대태권도, 경희대멘토태권도, 태화건설(대표 문충헌), 현 패키지(대표 최대현), CBP(대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1일, 4주에 걸쳐 운영한 문화예술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트인문학' 시리즈를 쓴 김태진 저자를 초청해 ‘현대미술에서 혁신과 창조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 연인원 317명의 시민이 수강했다. 강연은 교하도서관이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교하도서관 온라이브러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다시보기 동영상도 송출했다. 강연은 현대미술의 시초가 된 폴 세잔을 시작으로 마르셀 뒤샹, 프랜시스 베이컨, 요제프 보이스를 집중 조명하며 예술가와 작품의 해설을 넘어 시대적 배경까지 짚으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현대미술가들의 삶을 통해 창조와 혁신의 길을 찾는 길을 설명했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삶을 성찰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범시민 독서진흥 운동인 독서마라톤이 2022년 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운동이다. 올해 9월부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독서마라톤 참가는 PC, 스마트폰 등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코스변경 및 독서일지 수정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개인의 기록관리로 활용이 가능한 독서일지는 PDF파일로 출력할 수 있다.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거북이코스 등으로 운영되고 가족 단위는 릴레이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 완주자에게는 파주시 지역기관의 문화적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완주자에게는 ‘나만의 독서기록장’을 책자로 제작 지원한다. 연간 운영될 독서마라톤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가정·민간 어린이집 319곳에 한시적 운영비를 도비 보조로 3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현원 감소, 프로그램 미운영 등에 따른 운영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분의 운영비를 영유아 1인당 1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 지역 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이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받아 12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받은 운영비는 관리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보육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어려운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64-1 등 11필지(1,012,675㎡)의 임야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당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인 후 개발 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 임야 63필지 2.7㎢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지정 이후 임야 100㎡를 초과하는 필지를 매매하거나 허가 면적 이하여도 최초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을 계기로 기획부동산의 투기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허가업무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