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지를 맞이하여 추위에 기력이 약해진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보양식인 ‘도가니탕’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율천동 ‘3,000원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는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자 25명으로 선정했다. 또한 추운 겨울 음식을 데우는 수고로움 없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당에서 당일 끓여낸 도가니탕을 각 가정에 신속하게 배달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추운 겨울 집안에서 외로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가니탕 한 그릇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영양가 높은 도가니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챙겨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늘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힘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해보길 바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음 좋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분기별로 장학금 전달, 급식 봉사 등 꾸준한 후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주민들이 직접 손뜨개한 목도리 150개를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미얀마 외국인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사랑의 손뜨개’ 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통장, 새마을부녀회·문고회원 등 지역주민 24명이 참여하여 목도리를 만들었다. 손뜨개 목도리 72개를 후원받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최명순 데레사 시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땀한땀 정성들여 짠 목도리를 전달받아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정자2동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사랑의 손뜨개 작업을 함께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맞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정자2동 천사성금 저금통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2022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아동 5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는 ‘필수품(필요한 날 수요자가 원하는 품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 한명 한명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설레는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해줬고, 김근태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고, 아이들의 꿈을 지키고 키워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6명에게 ‘2021년 하반기 보육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선정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교직원을 중심으로 장안구 어린이집 공동교육인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교육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푸르지오 어린이집 박혜숙 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2일, 7개월간 모은 우유 종이팩 2,025kg과 교환한 휴지 1,350개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가 특별한 이유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WITH US’를 통해 매년 우유팩을 기부해오고 있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우유팩은 1.5kg당 휴지 1롤로 교환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미진 봉사단장은 “환경을 지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내년에는 캠페인 홍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화장지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연말 이웃돕기 기부를 위해 3개 기관에서 구청을 찾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따뜻한 기부행렬에 나선 기관은 △파장동 이학순베이커리(대표 이학순) 백미(10㎏) 69포 △송죽동 ㈜엑티브아이티(대표 류수석) 성금 50만원 △송죽동 송원교회(담임목사 조경래) 백미(10㎏) 300포 등이며, 나눔과 베풂이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더 생각하게 된다.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여러모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재정적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급여 부적합 대상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이학순베이커리’를 비롯한 ‘㈜엑티브아이티’, ‘송원교회’에서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구에 성금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2021년도 공무원 행정대상’을 선발했다. 행정대상은 행정분야와 도시공간분야로 나눠 각각의 우수정책을 선발하는데,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행정분야 3건, 도시공간분야 3건 총 6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으며, 직원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공적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3차 적극행정위원회가 분야별로 1건씩 우수정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분야별 선발된 우수정책은 행정분야에 ▲(노무복지과) 갈등의 교섭구조 개선 및 차별 없는 복무‧복지제도 구축, 도시공간분야는 ▲(공원관리과) 상동호수공원 생태문화 밸리 조성사업이다. 이외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행정분야의 ▲(생활경제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국도비 130억 확보,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부천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적극 보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적극 발굴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적정 집행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분야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따듯한 복지도시 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13개 노선과 80대 마을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시범테스트를 거쳐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부천시는 모든 대중교통 버스(일반버스 844대 53개 노선, 마을버스 80대 13개 노선)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월 약 100만명의 마을버스 이용자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마을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검색하여 일반접속형인 PublicWifi@Bucheon, 보안접속형인 PublicWifiSecure@Bucheon 중 선택하면 된다. 보안접속형(PublicWifiSecure@Bucheon)은 아이디와 패스워드 모두 bucheon을 입력하고 인증서 및 CA인증서는 “설정안함” 또는 “없음”으로 초기에 한 번만 지정해 놓으면, 앞으로도 모든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송내역(환승센터 포함), 부천 북부역 광장 등 부천시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되는 지역에서도 자동 접속되어 편리하게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차유철)는 지난 23일 겨울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관내 독거노인 가구 방문하여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난방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5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200장씩 연탄이 지원되었으며,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원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원까지 이른 아침 손발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추워졌지만 연탄 봉사로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각 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오래된 가옥이 많은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온기가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우)는 지난 23일 제일감리교회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필품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쌀, 라면, 취나물 등 식료품과 휴지, 마스크, 치약 등의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40박스를 중앙동에 전달하였다. 제일감리교회 김재경 사모는“코로나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선물을 받으신 분들이 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재경 사모 및 제일감리교회 성도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준 물품은 중앙동의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전달하여 좋은 뜻에 쓰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