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생활 속 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제8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25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2건이 채택되는 등 역대 최고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에 따른 도내 확진자 급증으로 ‘2021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제8기 참여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3월 출범한 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11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2023년 2월까지 2년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또한 도민과의 대화, 시군별 정책설명회 등 각종 정책 현장에도 함께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각 지역에서 나눔봉사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행복 전도사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725건의 정책제안 중 22건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선도기업이자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산퓨얼셀(주)이 새만금 국가산단에도 연료전지 양산 공장을 건립한다. 특히, 이곳에서 발전 효율이 가장 좋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어서 전북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와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전북도는 24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두산퓨얼셀㈜의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제후석 두산퓨얼셀㈜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퓨얼셀㈜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7만9,200㎡ 용지에 1,437억 원을 투자해 2022년 4월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2024년까지 90여 명, 2026년까지 총 19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수소 연료전지 기업이다. 수소 경제의 급격한 시장 확대에 따라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내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홈쇼핑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히트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 판로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히트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일사천리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우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홈쇼핑 방송에 도내 8개 기업 제품을 지원, 기업당 평균 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방송한 ‘부자전복’은 1회에서만 1억 7천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방송을 2회 추가 진행한 결과, 총 5억 4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진출로 매출이 증가하고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홈쇼핑은 매력적인 유통처”라며 “코로나로 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 ‘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Michigan Asia Culture Creation Fund)'가 결성돼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시가 100억원을 출자하는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이 지난 22일 서울 미시간벤처캐피탈㈜ 회의실에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성 총회에서는 ‘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 규약’에 대한 승인과 사업계획, 투자의사결정 심의기구 운영방안, 회계감사인의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펀드는 정부와 시 출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에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지역특화 펀드다. 결성총액은 333억원으로 국비(문화체육관광부 출자) 10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133억원이 투입된다. 투자조합 운용사로는 미시간벤처캐피탈㈜가 지난 6월 공모심사 결과 선정됐으며, 광주시가 출자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투자조합의 존속 기간은 8년이며, 5년의 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보성 심향란 ‘사단법인 한국천연염색 숨’ 대표를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보성 복내면에 자리잡은 ‘한국천연염색 숨’은 직접 재배한 녹차, 쪽, 삼베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원피스, 스카프 등 전통천연염색 제품을 생산하면서, 염색체험, 천연염색 제품 패션쇼 등 복합문화를 제공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심 대표는 어린 시절 대마를 재배하고 삼베를 짜던 마을에서 자라, 옷감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유명 패션쇼에 참여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패션디자이너다. 천연염색 제품 대중화를 위해 손수 원단을 짜고,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염색을 한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모든 과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유통단계를 줄여 타 천연염색 제품 대비 가격을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소비자에게 우리나라 고유 색감을 입힌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4년간 보성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코로나 발생 전 2019년에는 1천 명 이상이 패션쇼와 함께 작은 음악회 등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 영상은 유튜브 ‘보성천연염색공예관 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에서 3~5세 유아를 위한 보육료 지원 대상을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한 자’로 한정함으로써 외국인 아동을 차별하고 있고, 이는 ‘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이념’과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지침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송부 했으며, 모든 아동이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가 24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 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용집 의장과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운영위원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활성화 ▲교육훈련의 협력운영 ▲보건 · 휴양 · 안전 · 후생 등 후생복지사업 통합운영 ▲각종 전산시스템 통합운영 ▲청사방호 · 경비 및 시설관리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가 동반자적 관계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 관련 시민단체 간담회를 열고,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신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정유리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정종훈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영철 수원 KYC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추진 경과·수립 방향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에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환경계획 간의 연계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공간구조,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년 장기발전 종합계획’이자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수원시는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현재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5시에 본관 3층 수레울관에서 연천 선배동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경기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인 ‘선배동행’은 경기도 초‧중‧고 졸업생을 선배동행자(멘토)로 선발하고 중2, 고1 중 희망자를 후배동행자(멘티)로 모집하여 학생의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연천 선배동행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바, 군남중 등 5개교에서 후배동행자 참여를 희망한 학생 27명과 각 학교에서 선발한 9명의 선배동행자를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배동행 장학네트워크는 이 사업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참여교의 업무담당자 및 담임교사 일부로 구성되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선배활동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선배활동 중간 평가 및 우수사례 나눔 ▲추가 지원 필요사항 협의 등을 통하여 선배동행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백학중 이은경 교사는 “외동인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되는 점이 의미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전곡중 유인우 교사는 “중학생인데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들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행복산타’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산면과 내촌면 주민 및 직원들의 후원으로 매년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산면과 내촌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52개를 전달했다. 또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파자마, 라면, 생수,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었다.”라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의 공간과 공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 청소년, 홀몸어르신 등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이한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뜻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한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내고 있는 아동에게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을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흘읍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