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도가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힘과 활력이 우뚝 솟아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함께 위기의 시간을 건너왔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은 방역과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정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습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귀환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이 겨울, 위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끝을 모르는 감염병의 기세와 더 깊어진 도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새로운 한 해, 우리 도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도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없이는 희망도 미래도 얘기할 수 없습니다. 3차 접종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을 차단하겠습니다. 전북도정은 임인년 새해를 완전한 일상회복의 해, 착실한 전북도약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가 가야 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2021년 포항시 최고장인 증서 및 증패 수여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자로 산업현장에서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자에 대한 예우를 하고자 관련조례에 의해 선정된다. 지난 11월 16일 포항시 최고장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원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올해의 최고장인은 금속재료제조 2명(오창석, 강찬이), 기계정비 1명(이정호), 주조 1명(이종일), 정밀측정 1명(백선현), 미용 1명(김순덕), 전기 1명(이정한), 화훼장식 1명(김정희)로 총 7개의 직종에서 8명이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다양한 경험들로 본인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선 분들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최고장인을 비롯한 기술자들이 노고를 인정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농업협동조합은 24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입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수입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50%로 마련됐다. 포항농협은 수입농산물이 어느새 우리 식탁에 오르는 귀한 식자재로 자리를 잡았듯이, 다문화가족도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7,200여 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매년 후원금은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소외계층(한부모, 미혼모, 조손가정 등)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22년 저소득층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통합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들어섰다는 것은 농협조합원 구성만 봐도 알 수 있다”며, “포항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방역과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로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기대가 컸으나, 최근 전국은 물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내고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해서 최근 겨울철 밀접밀폐밀집된 환경의 실내 활동 증가와 일상생활 속 지인가족동료 간 확산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각종 모임에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증상이 발현되고 있음에도 PCR 검사를 늦게 받음으로써 발생하는 N차 감염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미세한 증상에도 의심되면 즉시 PCR검사를 받고, 불가피한 모임과 행사에서는 음식 섭취를 꼭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격리 조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에서 추진 중인‘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의 참여 방법이 오는 2022년에 일부 변경된다. 울주군은 최근 개발을 완료한‘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모바일 앱의 사전 체험판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 등재했으며 최종 테스트 및 최적화 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앱 설치한 사람에 한하여 완등 인증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앱은 위치정보(GPS)를 활용하여 산 정상석 일정 거리 내에서만 카메라 기능이 활성화되며, 앱 자체에서 사진 촬영 후 즉시 등록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 기존‘영남알프스 완등’이라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인증사진을 전송하고 신청 접수하는 방식의 비효율과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매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 내에 아홉 봉우리를 모두 등반해야 하며, 하루에 최대 3개의 봉우리까지만 인증, 등반일 기준 만 14세 이상의 개인만이 앱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즉시 인증서와 인증 물품을 수령할 수 있고 영남알프스 및 울주군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영남알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이장 임기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울산광역시 울주군 리‧반 설치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울주군의 리별 마을이장은 임기 2년에 2회 연임이 가능해 최대 6년간 마을 대표로 일할 수 있으며, 377개 마을에 공석 1개 마을을 제외하고 376명의 이장이 임명되어 있다. 이 중 34%에 달하는 127명의 이장의 임명일이 1월 1일자가 아니어서 읍‧면별로 크고 작은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아파트 신설로 신규 이장 임명과 기존 이장의 임기 중 사임 시 새로 임명된 이장은 잔여 임기가 아닌 2년간 직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임기 불일치 이장이 계속 늘어 나고 있었다. 특히 이장 임기 불일치로 행정 효율성 저하, 업무 연속성 저하, 이장협의회장 선출 애로, 자체 회비 정산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매년 제기되었다. 군은 울주군 이장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이장 임기 조정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장의 정기 임명일을 매년 1월 1일로 하고, 12월 30일 조례 공포(시행) 후 정기 임명일이 아닌 날에 임명되는 이장 임기는 그 다음 연도 12월 31일까지로 축소하여 모든 이장의 임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3일 상주자전거박물관(관장 윤호필)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기획전 포함 향후 전시 기획,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기획전 개최 및 운영 △전시 공동 기획 및 전시품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관 보유 전시품을 활용하여 순회 전시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특별전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에서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자전거 27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1인 1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1년 간 ‘자전거 수집 및 변천사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의 노력과 국내 최초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자문 인력, 기술 지원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의 도움으로 자전거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리마인드 컬러풀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 8편을 오는 12월 2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즐기는 축제 '리마인드 컬러풀'의 일환으로 추진한 '퍼레이드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을 12월 2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전국 축제 중 최초로 시도된 '영상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응모작품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팀의 콘텐츠를 컬러풀 프렌즈 탄생지와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전문 촬영팀과 함께 준비하고 총 8편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는 '일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 몽골문화 퍼포먼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딩 외에도 북성로의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ICT분야 전문기업인 ㈜KT와 철도통합무선망(LTE-R)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에 발맞추어 제공 가능한 콘텐츠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97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사용한 열차무선시스템은 하양 연장 사업에 맞춰 2023년까지 ICT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철도통합무선망(LTE-R)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에 앞서 ㈜KT와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열차무선 개량에 따른 안전한 역사 인프라 구축, LTE-R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연동(CCTV, IoT)등 도시철도 맞춤형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공사 자체적으로 무선통신 기반의 업무 환경이 조성되고, 앞으로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철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사업물량,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추진실적 등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 장기계속사업으로 대구시의 사업량은 402개 지구 39,548필지 9.8㎢이며, 현재까지 47개 지구 5,081필지를 완료, 17개 지구 3,166필지를 추진 중이다 내년 사업 대상은 9개 지구 2,268필지(447.5천㎡)이며 지난해 대비 23% 증액된 국비 5억4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으면서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3일 ㈜덴티스, ㈜아임시스템, ㈜엠모니터, ㈜인더텍, ㈜인코아(ㄱㄴㄷ순)와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던 2021년 국제의료기기전시회(메디카, MEDICA)에서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논의했던 기업들과의 실질적 상호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당시 5개 기업과 국내에 돌아가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자는 약속이 있었는데, 그 후속작업이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치과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은 자성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엠모니터(대표 전효성)는 진단시약과 키트, ㈜인더텍(대표 천승호)은 인지재활 시스템, ㈜인코아(대표 김동탁)는 내시경 치치구류 제조기업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독일에서 지역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문화적 활동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입장료 30% 할인, 스케줄러 증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거꾸로 트리 등 차별화된 트리로 여러 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임인년(壬寅年) 행복한 한 해를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강요배 작가의 작품 먼나무(2021) 열매를 모티브로 한 트리를 대구미술관 2층 로비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입장권 할인 및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12월 24일부터 1월 2일까지 실시하는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는 모던 라이프 전시 입장료를 30% 할인하고(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12월 30일 실시하는 ▲스케줄러 증정 이벤트는 대구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케줄러를 선물한다. 31일은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선착순 관람객 50명에게 이건희 컬렉션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SNS 댓글 이벤트(12월 27일~ 31일) ‘대구미술관 새로운 10년’에 참여한 100명의 관람객에게 '모던 라이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