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방역과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로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기대가 컸으나, 최근 전국은 물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내고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해서 최근 겨울철 밀접밀폐밀집된 환경의 실내 활동 증가와 일상생활 속 지인가족동료 간 확산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각종 모임에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증상이 발현되고 있음에도 PCR 검사를 늦게 받음으로써 발생하는 N차 감염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미세한 증상에도 의심되면 즉시 PCR검사를 받고, 불가피한 모임과 행사에서는 음식 섭취를 꼭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격리 조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는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교자채신(敎子採薪)’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은 '속맹자(續孟子)' 송신(宋臣)에 나오는 고사로 ‘자식에게 땔나무를 해오는 법을 가르치다’의 뜻이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의 교육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2021 겨울방학 학교관리자료’를 마련,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관리자료에는 겨울방학 중 학교경영·관리에 필요한 각 부서별 정보 및 행정사항을 담았다. 우선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를 대비해 보고체계 유지, 사전대비 조치 점검, 예방교육, 시설물 안전점점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했다. 학습과 관련해서는 자율적 학생 주도형 방학 과제 및 학습 내용뿐 아니라 학습 과정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한 과제를 제시하되, 수행평가와 연계한 과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과제 등은 지양하도록 했다. 특히 기초학력 더딤학생의 방학 중 지도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 더딤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권장했다. 학생 수준에 적절한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프로그램, 나만의 강점 찾기 등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기 효능감 향상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교사들을 위한 방학 중 원격수업 연수 참여 및 2022년 원격수업 대비 방안을 안내해 감염병 위기 등 원격수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감염병 위기 대응과 관련, ‘2021. 코로나19 감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3시 운중동 두밀사거리 교통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보도육교 및 안전통학로 공사 현장을 확인하며“두밀사거리는 교량 하부에 위치해 8개의 횡단보도, 4개의 교통섬 구조로 이루어진 교차로로 보행자들, 특히 인근 산운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성남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철저히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보도육교가 인근 운중저류지까지 연결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참 좋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0년 9월 두밀사거리 상 보도육교 설치 및 하산천을 이용한 하천변 안전통학로 설치를 계획했고,‘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도록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과 협의했다. 시는 두밀사거리 교차로 내 교통섬 삭제 및 정형화, 중로2-167호선(가칭 서판교터널) 도로개설 및 우회전 전용차로 추가 설치, 투광기 및 신호/과속단속 CCTV 설치, 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평준화 일반고의 2022학년도 고입 경쟁률이 평균 1.04대 1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는 9,024명 모집정원에 총 9,38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주가 5,616명 모집에 5,853명이 지원(지원율 104.2%)했고, 군산은 1,728명 모집에 1,783명(지원율 103.2%), 익산은 1,680명 모집에 1,745명이 지원(지원율 103.9%)했다. 도교육청은 모집정원 보다 지원자 수가 357명(전주 237명, 군산 55명, 익산 65명) 많지만, 지원자 수(9,381명)에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및 정원 외 지원자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불합격자는 이보다 적은 총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도(2021학년도)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지원율 105.3%)해 279명(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이 평준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고교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지원율이 감소한 가운데,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히려 지원율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0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와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4일 홍성 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한식대가)와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기꺼운 희생과 헌신이 이끈 독립운동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이자 토대”라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민족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었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진실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보훈은 나라를 위한 모든 희생을 끝까지 찾아내고 기억하며, 합당하게 보답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며 “도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위해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수권 유족 및 배우자 404명을 대상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 특별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전·충남 소재 병의원 의료비 지원 확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시내버스 요금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책 발굴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4일 권선구 곡반정동 현지에서 복합복지시설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개관식을 열었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기관이 한데 모인 복합복지시설이다. 연면적 7237㎡,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홍재어린이집, 2~3층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섰다. 홍재어린이집은 장애아반 13개(39명)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장애아반이 있는 어린이집은 18개인데, 홍재어린이집 개원으로 장애아반이 39개로 늘어났다.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다. 사회복지회관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있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했다. 국비 14억 7000만 원, 도비 32억 3500만 원, 시비 143억 2200만 원 등 사업비 190억 2700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예비 인증을 받았다. 내년 1월에 본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소비자 보호 및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축자재,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의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서산 옥외실증센터 등 전국 32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도와 연구원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긴급복지사업 집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연계 실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신규 수급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지수가 더욱 향상되는 괴산군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유진섭 시장과 시청 공무원, 정읍시 새마을회(지회장 김학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려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 시민 3대 방역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역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연말연시 모임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다중시설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온전한 일상회복이 또다시 멀어질 위기”라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연말만큼은 모임·이동 자제와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제9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과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선출된 김석남 민간위원장과 최갑동 실무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 27명과 함께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남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강의가 진행했다. 유진섭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신속하게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3년 6개월간 크고 작은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진척이 더딘 부진사업 등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까지 도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한해 동안 맡은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과 그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는 6개 국소와 36개 실·과·소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현안 사업 등 400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내장산 리조트 주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