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부소방서와 함께 고층건축물 주변 대형소화전 설치공사 완료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화전 설치상태 및 소방차량에 고압호스를 연결해 방수상태를 확인했다. 고층건축물 주변 대형소화전 설치사업은 작년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후 관내 가연성 외장재 사용 고층 건축물의 화재 대응책의 필요성 대두에 따라 삼환아르누보 등 총 6곳에 설치하고자 지난 8월 남구청과 남부소방서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추진하게 됐다. 소화전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과 화재 진압활동 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현재 남구 관내에는 710여곳이 설치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소화전이 우리지역 화재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안전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본 사업과 같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각 분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성탄절을 맞아 중구청 1층 현관에 1.6m 크기의 한글성탄나무(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한글도시 울산중구’정책 추진 첫해와 성탄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한글성탄나무는 한글 조형물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구는 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글성탄나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한글성탄나무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행복한 기분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글성탄나무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 돌아가며 설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청년 34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50개 청년창업 점포가 창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개 청년창업 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해서 4억원의 매출과 8명의 신규 채용 실적을 올렸다. 남구는 올해 청년정책 비전을‘청년이 꿈꾸는 도시, 더 큰 남구의 미래’로 정하고 청년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남구의 성과는 지역상생 고용지원 및 창업점포 지원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또 차별화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에는 74개 사업장이 참여해 74명을 채용했고, 남구형 청년 일자리 3개 사업의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에는 청년 37명이 참여했다. 또, 50개 창업점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창업 관련 지원을 받았다.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창의차고에는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청년기업 5개 업체가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취업 관련 플랫폼 역할을 한 청년일자리카페도 청년의 자생적 취업활동을 유도하는 등 청년취업에 앞장섰다. 올해 6,000여명이 이용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인기 아래 도서구입비 예산 1천만원을 집행완료 했다. 현재 총 677권을 대출해 갔으며 540명의 이용자들이 동네서점대출서비스에 참여헸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주민들이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돌려주면 구청에서 책값을 지불해주고 반납된 책은 공공도서관의 소장 장서로 바로 등록되어 다음 이용자가 빌려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하는 기존의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를 100% 충족할 수 없다는 점과 희망도서 책을 신청해서 대출하는 데까지 소요시간이 30~50일 걸린다는 이 두 가지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행됐다. 울산 남구는 시행 초 동네서점에 설명회개최와 조례개정,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을 하고 동네서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회에 2권, 한 달에 최대 4권 까지 책대여가 가능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남구 구립도서관과 19개 지역서점 중 한 곳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은 도서관 회원증 카드 한 장만 있으면 협약서점 어디서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최초의 만화 특성화 도서관, ‘산전만화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 23일 산전만화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산전만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8월 말 착공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했다. 산전마루(산전6길 32-1) 2층에 위치한 산전만화도서관은 271㎡ 규모로 어린이·일반 만화자료실과 만화창작실,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으며, 모험(판타지), 순정, 추리, 학습 만화 등 총 7,980여 권의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다. 산전만화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산전만화도서관 벽면과 엘리베이터는 울산 큰애기 만화 속 장면으로 꾸며져 있으며, 도서관 안에는 병영성의 형태를 본 따 만든 아기자기한 서가들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어린이 만화자료실에 좋아하는 동화 및 만화 속 주인공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상(라이트박스)을 설치하고, 웹툰을 열람할 수 있는 개인 공간 4개를 마련했다. 또 서가 중간중간 편한 의자 등을 배치해 만화 가게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2022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감염병대응계’, 치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치매관리계’, 노점상 업무 추진을 위한 ‘가로환경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인력을 반영한 ‘의정계’ 등 4담당(계)을 신설할 계획이다. 그리고 세무1과의 ‘시세계’ 및 ‘구세계’는 주 세목명을 반영해 ‘취득세계’ 및 ‘재산세계’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계’는 ‘자치행정계’로, ‘생활민원계’는 마을공동체 사업 등의 업무를 조정해 ‘자치사업계’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본청은 4국 1실 22과 88담당(계) 체계에서 1담당(계)이 증가된, 4국 1실 22과 89담당(계)으로 개편된다. 의회는 1담당(계)에서 2담당(계)으로, 보건소는 8담당(계)에서 10담당(계)으로 재편된다. 중구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총 9명의 인력을 증원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 재개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광고물 근절 자동전화 안내서비스 운영,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노조 및 정당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법현수막 근절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노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노조, 정당 및 여러 기관들과 다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4일 울산광역시동구노인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 부설 노인대학 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동구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가복지시설로, 건전한 여가를 위한 노래교실, 민요, 스포츠댄스 등 프로그램을 주 2~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22회 졸업생 55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천두식 (사)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동구지회장은 “노인들이 노인대학에 많이 참여해서 더욱 활기찬 인생을 보내고, 노인대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0회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울산 동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담당자 이나금 주무관이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보건교육 매체 및 방법에 대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회 대신, 제출받은 자료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전국보건교육대회에서 이나금 주무관은 고혈압 예방 교육,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운영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 부족, 고칼로리 섭취 등으로 취약해진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4일 10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센터 개소 20주년 기념과 더불어 2021년 사업성과보고회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이 자리를 함께 하며 우수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를 치하하였다. 오귀영센터장은 “다가오는 2022년에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과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1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다수의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코쿠세요 지질공원의 공동체전문가로 활동하는 가토 유야 노야마 컴퍼니 대표와 에콰도르 임바부라 세계지질공원의 페트리샤 렝겔 지질전문가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과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 김미희 고사리 협동조합 이사가 발표자로 참가한다. 또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문사회⋅자연과학분과위원회 위원장이자 강원대 지질학과 명예교수인 우경식 박사와 박혜영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염인정 포천시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가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학술회의는 ‘포천시청’과 ‘geopark tv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경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지난 21일 광주지적발달장애인협회 광산구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경신 의원은 지난 11. 10. ~ 11. 11. 양일간 개최된 ‘제1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에 조직위원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 박 의원은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인의 삶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마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광산구의회가 ‘무장애도시 광산’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