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당진시는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관광과 교통 2개 분야로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버스정류장 및 노선 최적화 분석을 추진했으며, 또한 관광·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와 버스카드, 통신사 유동인구 및 카드사 소비지출 데이터를 이번 분석에 융합했다. 먼저 관광분야에서는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 변화, 관광지 소비금액 및 소비자 특성, 관광객 이동경로와 유동인구를 분석했으며, 성인 관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이용행태와 노선별 주요 통계, 유동인구와 버스이용객을 비교 · 분석하고 읍면동별 유동인구를 추정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노선과 정류장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분석은 문화관광과, 교통과,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세 부서가 현안 해결을 위해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으며, 이번 사업의 산출물은 향후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작은 천사들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싶다며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렇게 성금을 기탁한 작은 천사들은 청운초등학교 1학년 이지우, 청운초등학교 3학년 이준빈, 청운초등학교 4학년 이지민 가족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본인이 사고 싶었던 게임기 대신, 주변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해줄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했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에 힘입어 아이들이 모은 용돈에 부모님이 마음을 보탰다. 다섯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은,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가족들은 “이 성금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내년에도 열심히 용돈을 모아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성규 북삼동장은 “용돈을 모아 본인이 사고싶었던 것들이 많았을텐데, 친구들을 위하여 흔쾌히 용돈을 기부를 결정한 작은 천사들의 마음에 정말로 큰 감동을 받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한 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 1명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3일 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조치로 미추홀콜센터에 근무 중인 나머지 상담사 64명 전원에 대해 24일 출근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확인 중에 있다. 아울러, 미추홀콜센터를 폐쇄하고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해 24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남동구 남촌동에 소재한 제2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사 15명이 근무하는 제2콜센터에서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민원 응대는 하지 않고 전화번호 안내와 연결서비스만 제공하고, 야간시간과 주말·휴일에는 상수도사업본부와 구청 등 각 기관별 당직실로 전환시켜 민원전화를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상담사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미추홀콜센터 운영 정상화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콜센터를 이원화해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허재영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양준화 전국지속협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시민사회 실천 선언, 미래세대와 기성세대 간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지속협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과거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20년을 위해 앞으로의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전 세계 180여 개국 정상이 채택한 ‘의제21’에 기초해 지난 2001년 창립한 민·관 협치 기구로,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질병, 환경오염·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충남 지속협은 그동안 2000여 명의 위원이 각 분야의 민·관 협치 대표로 참여해 행정 중심의 정책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정책으로 개선해 왔으며, 도민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식을 전환하는 데 공헌해 왔다. 또 지속가능한 실천 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성연·음안·운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김맹호 의원은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엽합회에서 활동하면서 농업 및 식량정책 추진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농·축산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농업인을 대변하는 등 농·축산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맹호 의원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수시로 오가면서 달래 가격 안정화 및 판로 확보에 나서 지역 달래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산물 유통 업체와 협력해 아스파라거스, 참두릅 등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적극 협업해 왔다.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개선, 소포장·개별포장 및 신선배송을 통한 1인가구 및 젊은층 소비자 확보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안하였으며, 시 차원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협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효율적 유통을 위한 농업인 교육 등을 제안해 농업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2019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에서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업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주)효성 안양사업장(공장장 주정권)에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호계2동에 위치한 ㈜효성 안양사업장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석수2동에서는 앞서 13일 관내에 위치한 ㈜유성비앤아이(대표 유래현)에서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10kg 80박스(28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유성비앤아이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생필품, 김장김치 등 꾸준한 현물 후원을 지원해왔다. 한편 안양9동 새동산약국(약사 이철규)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4일 안양9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동산약국은 41년 동안 한 곳에서 약국을 운영해 ‘만년가게’인증서도 받은 점포로, 이철규 약사 부부 내외는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애인관련 단체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으며, 흐뭇한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 안양시는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호 시장이 24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전날인 23일에는 지역의 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7일 아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전국 장애인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단체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을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 및 권익 옹호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는 단체다. 최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수상자로서 안양시가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장애인가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 3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어린이집과 병원 등에 취업했고, 내년에는 35명으로 늘려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문화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적극행정으로 규제개혁에 앞장선 공무원과 부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안양시는 24일 2021년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혁신적 사고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성장을 돕는 공무원을 시상하며, 규제혁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각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규제의 발굴·개선 ▴규제혁신·적극행정 참여도 등을 따져,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이날 시상에서 개인 부분은 총 9명, 대상의 영광은 이난영 규제개혁팀장에게 돌아갔다. 2021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규제혁신 성과 최고 인증대회인 행안부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 등의 성과를 냈다. 최우수 2명(건축과 이준영·동안보건과 최세훈), 우수 6명(도시재생과 허진하·교통정책과 윤정호·기업경제과 윤석환·스마트시티과 이재봉·건축과 정혜진, 만안보건과 황영주)도 과제의 발굴 및 개선 등 규제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는 총 7개과, 대상은 건축과에게로 돌아갔다.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 지역의 벽면간판 설치 규제의 개선을 이끌어 내며 행안부 규제애로 해소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거창군의회 권재경 의원은 지난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민주평통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권재경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형성과 시민단체와의 협력,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 ‘거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와 ‘거창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사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민주평통 지원체계를 제도화 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의원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헌법기관으로 지역과 직능의 대표성을 지닌 다양한 국민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거창군협의회에는 신승열 회장을 비롯한 46명의 자문위원이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심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오후 3시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 받은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에게 차별받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부소방서와 함께 고층건축물 주변 대형소화전 설치공사 완료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화전 설치상태 및 소방차량에 고압호스를 연결해 방수상태를 확인했다. 고층건축물 주변 대형소화전 설치사업은 작년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후 관내 가연성 외장재 사용 고층 건축물의 화재 대응책의 필요성 대두에 따라 삼환아르누보 등 총 6곳에 설치하고자 지난 8월 남구청과 남부소방서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추진하게 됐다. 소화전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과 화재 진압활동 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현재 남구 관내에는 710여곳이 설치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소화전이 우리지역 화재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안전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본 사업과 같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각 분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5시 시정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기반 조성 및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민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는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교육센터, (재)창원문화재단, 창원·마산·진해예총, 창원·마산·진해민예총,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경남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추진단, 창원시생활예술동호인연합회 등 13개 기관·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조성과 운영을 총괄하는 총괄감독으로 황무현 마산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청소년 및 모든 주민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다 지는데 상호 협력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확충 및 지역사회 연계방안 수립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 △관련 사업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등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창원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