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이 23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을 빛낸 군정 10대 성과를 공개했다. 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역점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성과를 낸 사례 17건을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군 소속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10대 성과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신도시 실개천 정비로 도심형 친수 공간 탄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전액 국비확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선정 ▲그린뉴딜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깔끔한 거리의 변신,예천읍 간판개선사업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지역개발 물꼬 터~ ▲예천군 변화의 물결 ‘예천사랑운동’ 추진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뽑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표시책인 전선지중화사업과 공영주차장 운영, 간판개선사업은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이 피부로 와 닿아 많은 성원을 받았으며 신도시 실개천 정비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신도시 활성화관련 사업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장기간 각고의 노력 끝에 458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24일 군수실에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은 경상북도 전체 58개 신청기업 중 27개 기업이 지정됐으며 예천군은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영숙)과 주식회사 함께하는 연구소(대표 박현지)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 공헌형으로 지정됐으며 6년 전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참깨, 들깨, 생강) 활용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함께하는 연구소는 서비스 제공형으로 지정됐으며 발달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활동과 장애인 가족들 교육 및 활동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활동 지원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황영숙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지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고 책임 감을 갖고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2시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 관련 단체 및 예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단샘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단샘어울림센터는 연면적 745㎡ 2층 건물로 지난해 말까지 예천읍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공사에 사업비 9억7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이번 달 마무리했다. 건물 1층에는 지역의 생활과 역사를 알리기 위한 역사갤러리와 휴식 공간인 단샘카페,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센터가 위치해 있고 2층에는 문화ㆍ예술관련 전시 및 관람을 위한 문화갤러리와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원도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단샘어울림센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문화갤러리와 회의실은 지역주민들의 문화ㆍ예술활동과 소모임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공동체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12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양성일 제1차관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아동에게 포근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대 피해 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 가정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종사자 인건비를 올해 대비 7.6% 인상할 예정이며, 학대 피해 아동 쉼터 3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방문에서 “아동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12월 13일부터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2차 접종 후 150일에서 90일로 단축됨에 따라 종사자 등이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 부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지속 확충하고,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 필요한 지원들이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에도 식품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R&D) 투자 규모를 작년 313억 원에서 약 8% 증액한 338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2022년에 새로 선정할 신규과제는 식품 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협의와 검토를 거쳐 31개로 정하고, 향후 5년간 총 4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 31개 신규과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89억 원으로, 24개는 지정공모과제, 7개는 자유응모과제로 구분하여 연구수행기관을 공모한다. 2022년 지정공모과제 예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혁신, ▴식품 제조 기반기술의 확보, ▴미래 유망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먼저 지난 10월 발표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을 위해, 대체식품 및 친환경 식품 포장 관련 기술개발에 총연구비 139억 원(‘22년 25억 원, 8개 과제)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수요가 높은 범용적 설비 및 부품 개발, 가공·검사 기술 개발과 전통식품(장류)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 등 식품 제조 기반기술 확보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많은 눈과 함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26일, 제설 상황실과 주요 도로 등 현장을 찾아 도민 안전 대응 조치를 점검하고, 밤낮없이 제설작업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 전 지역에 대설·한파·강풍특보가 발령됐으며, 27일 오전까지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많은 눈과 순간풍속 20m/s의 강한 바람이 예측된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도로관리과 사무실에서 도로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기상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지시했다. 26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는 총 56명(도 31, 제주시 15, 서귀포시 10)의 인력과 22대(도 14, 제주시 4, 서귀포시 4)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시내와 평화로, 애조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2교대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1100도로, 5·16도로, 제1산록도로, 비자림로는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구 권한대행은 “기상 변화에 철저하게 대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시간과 지역에 더 많은 제설 인력과 장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시간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정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정부에서 직접 지급하며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약 20만 개사에 2,0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제한 대상 사업체에 별도 증빙자료 없이 1차로 우선 지급한다. 대상 사업체는 도내 약 5만 개사로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등 25개 업종이 해당되며, 손실보상 지급 자료 등을 활용하여 지급대상을 미리 선별하여 최대한 빠르게 지원한다. 그 밖에 매출이 감소한 일반피해업종의 경우 내년 1월 6일부터 2차 신속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2차 신속지급 대상은 일반 소상공인 중 기존에 버팀목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사업체로 별도 증빙자료 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외 최근 개업 등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조종덕)와 함께 수택동 380-22번지 일원에 신축 예정인 복합시설(오피스텔)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축 예정지인 수택동 380-22번지 일원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된 상태로 최근까지 방치되었던 곳으로, 현재 호실 수 312실, 주차대수 381대, 지상 29층에 업무복합 시설 신축 예정지로 건축심의가 신청되어 있다. 또한, 본 사업부지는'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조 제1호 등에 따른 전통시장(인정시장) 구역 내 위치하고 있어, 이번 현장 점검은 향후 시장 이용객 편의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책과 진입로 혼잡 방지 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오피스텔 신축 예정지 동측 2면은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로 막혀있고, 동측은 도로가 없어 유일한 접근로인 안골로63번길과 보원탄산천 옆 안골로 77번길 뿐으로 현재도 차량통행이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로인해“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며, 준공 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화재가 우려되므로 소방도로 확보를 전제로 주상복합 허가가 이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89개소에 대하여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해당 시군구를 통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11개 시군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총 6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유형별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 작성 위반 28건, 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의무 위반 17건, 거래계약서의 작성 위반 7건, 인터넷 등 표시광고 위반 6건, 옥외광고물 표시 위반 5건, 무자격 중개행위 4건, 중개보조원의 신고 의무 위반 1건, 분양권 전매제한 거래 행위 1건 등이다. 이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업무정지 1건, 과태료 부과 2건, 경고시정 조치 57건을 하였으며, 아직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3건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한 6건에 대해서도 위반행위가 확정될 시 즉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추후에도 부동산 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한 가격 담합 등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를 통한 부당한 표시·광고에 대하여 꾸준한 점검을 실시하여 부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올해 마지막 ‘정♡나눔 마켓’이 열렸다. 수택3동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나눔 마켓’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그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 5월부터는 ‘행복드림냉장고’사업과 연계하여 횟수를 늘려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에 참여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위원들이 특별히 산타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정성껏 작성한 카드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행 위원장은 “수택동에는 연말연시를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이웃분들이 한 분도 계시지 않도록 저희가 작은 노력이라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승남 시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데, 이웃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구리시가 진정한 행복특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둘째 날인 26일 동해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잇따라 긴급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19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전격성 간염’으로 내원한 환자 A씨(여, 4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4m의 높은 파도와 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해 오후 3시 53분경 A씨와 의사 등 총 3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내일 새벽 2시경 묵호항으로 입항해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24일 상대정맥증후군 의심 환자 1명(남, 60대)과 지난 25일 안검열상 환자 1명(남, 30대)이 울릉 의료원에 내원해 육지로 긴급이송 조치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24~26일) 3일간 응급환자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긴장되고 분주하게 바다에서 동료들과 보냈지만 악 기상 속 응급환자 3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에서 ‘포항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일반 및 특수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 사업자 공개모집 제안 신청 추진계획’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는 환경부 산하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포스코 및 코하이젠(주)와 공동부담 이행으로 추진하는 ‘포항 장흥충전소 구축사업 추진경과’와 ‘수소 공급·충전 인프라 구축 및 부생수소 복합단지 조성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구축·위탁·운영 사업자 간 자유토의 및 질의 ·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속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LPG충전사업자 등이 수송부분 에너지 전환정책에 부응해 미래 수소 경제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포항지역 최초로 사업비 8억 1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수소승용차 25대를 보급하는 데 시동을 건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연료전지 배터리와 연계한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2050 탄소중립과 수송부문에 신속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