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7일 안산환경봉사회(회장 최승옥)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떡국 떡 200Kg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승옥 회장과 정경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물품들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된다. 최승옥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회장 장기)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말연시 사랑의 쌀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는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에 참여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고효율 LED조명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된다. 장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차가운 겨울날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올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우수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1인 창조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육성을 위한 입주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6월 14일에‘미디어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미디어특화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올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원데이 클래스 및 공모전 등을 운영하였으며,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와 1인 미디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멘토링, 네트워킹 교류회 및 창작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10개사를 선정하여 가상오피스 공간을 제공하였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편집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총 3대의 편집 장비를 구축하여‘미디어 편집실’을 운영하면서 입주기업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진행해온 일반 프로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중장년 계층의 신규창업이 증가하고 기업입주시설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매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혁신창업챌린지(아이디어공모전, 아카데미, 스타트업 오디션 등)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기업입주시설은 고양시 내 4개소가 있다. 사업성과는 혁신창업챌린지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37개팀 신청(10개팀 시상), 스타트업 오디션 41개팀 신청(7개팀 시상), 아카데미 96명 참여하였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지원 404건, 교육프로그램에 25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혁신창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두들(2020년 아이디어 공모전 2위, 2020년 스타트업오디션 최우수상)은 2021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데모데이(한국콘텐츠진흥원 진행)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업입주시설은 4개소에 약 50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 타워3에 입주한 라이브톤은 영화 · 영상 음향전문업체로 '괴물', '변호인', '명량',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 : 죄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3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102억2천만 원을 확보해 모두 19건의 사업에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 1·2차 특조금으로 총 169억3천900만 원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 27건에 투입한 바 있다. 이로써 시가 올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조금은 모두 271억6천만 원으로, 작년보다 51억 원 늘었다. 시가 이번에 3차에 확보한 특조금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덕보도육교 외 1개소 정비공사(9억) ▲안산천 산책로 확장공사(7억)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8억)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5억) ▲농수산물도매시장 화물차전용 비가림시설 설치사업(4억) ▲해안로 도로조명 정비공사(3억) ▲샛터공원 정비사업(3억) ▲선부1공원 정비사업(2억) ▲남산뜰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공사(1억)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8천) 등 10건에 투입된다. 아울러 사동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10억)을 비롯해 ▲와동공원 산책로 조성사업(8억)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5억)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9억) ▲어린이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관내 경유 차량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자연터(대표 박인호)가 지난 24일 요소수 3,840리터를 기부했다. ㈜자연터는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제조·가공, 유통·수출, 서비스 체험학습 등의 사업 인프라를 확보하여 농식품 융복합산업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기업으로 ‘칼라방울토마토’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400에 고양시 농산물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호 대표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업체들이 요소수 품귀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고양시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아직 요소수 수급이 불안정하여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요소수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운수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24일 제53회 이사회(2021년 제3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흥원의 이사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학계, 법조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산업·경제 정책 및 진흥원의 주요의사 결정기구로써 역할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 △주요현안보고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 명시이월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은 약 109억원이며, 전략산업정책기획, 콘텐츠·웹툰산업 진흥, ICT·스마트시티산업 진흥, 창업생태계 구축, 사회적경제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이사회에서 “이사회 안건에 대해 이사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여 진흥원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고양시의 산업정책기획, 방송영상콘텐츠산업, ICT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4년 고양시에서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을 당초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50% 이하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0년 8월 지자체 최초로‘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1월부터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의 양육환경이 위태로운 양육비 채권자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를 지원해 왔으나 낮은 소득기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대상자의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3인가구 기준 6,292천원 이하인 가구로 대부분의 한부모가족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은 양육비 채무자(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 1년 이상 거주 양육비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가사소송법에 따른 양육비 관련 인용결정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 대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5기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5기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75명의 청년구직자들 중 5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남겼다. 고양시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하여 총 5주 동안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강의 등의 과정을 제공한다. 올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에 참여한 총 75명 중 현재까지 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처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코레일,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하다. 취업자 평균 취업 소요기간은 52일로, 프로그램 참여기간을 감안하면 수료 후 2~3주 내 취업에 이른 셈이다.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8.5%, 추천 의사는 100%였다. 참여 청년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 그리고 마음 돌봄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서로 다른 청년들이 모여 취업역량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취업 고민을 나누며 열정과 자신감을 회복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전문연구실’,‘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하였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 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47%가 향상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특화작목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와인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와인연구 전문기관으로, 올해 특허출원 4건과 보유 특허 7개 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23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와인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확대’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와인연구소의 대표 특허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농가 와이너리 보급을 통해 전국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개발 효모를 이용한 와인이 권위 있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함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에서 진행하는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 취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행사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직접 해맞이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는 내년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돋이 광경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시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에서 안전하게 행주산성의 해돋이를 감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감염 확산세를 막고 곳곳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최근 일일 100명대를 넘나드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 역시 2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보임에 따라 숨은 확진자 신속 확인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방역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12만 5천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한 바 있다. 충북도는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함께 주요 행사‧회의시 참석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긴급 상황시 기존 종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주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