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2년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리자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식 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경진대회는 상반기(1월 ~ 5월), 하반기(6월 ~ 10월) 총 2회 진행하며, 평가대상은 RFID기반 음식물 배출방식의 공동주택이다. 시는 2022년 6월, 11월 각 2회에 걸쳐 실적 및 감량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후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시장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 관련 지원금(최우수 6백만원, 우수 5백만원, 장려 2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한편, 의왕시는 2021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20년 대비 총 204.18톤 감량했으며, 공동주택 약 80%이상이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 홍미경 청소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전국 최초로 결핵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결핵발병 위험성에 대한 사전예방과 관리에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전염성으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과 인식을 같이하여 OECD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결핵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예방관리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오영희 의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제3호에 따른 제2급 감염병인 결핵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결핵의 예방 및 사후 조치에 대한 관리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단체에 위탁 · 시행하게 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였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2급 감염병인 결핵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정부, 민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치료지원, 조사연구 등 결핵퇴치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IB월드스쿨로 인증돼 내년부터 IB DP를 운영하는 표선고등학교의 지원자가 정원보다 9명 많은 1.0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고른 지원의 흐름으로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의 탈락자는 20명대로 전망된다. ▲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 12월 22일 마감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726명 모집에 175명이 많은 2,90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2022년 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와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 중 평준화 일반고를 동시 지원한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경쟁률은 1.01 대 1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일반고 경쟁률은 1.01 대 1로 33명이 탈락한 바 있다. ▲ 비평준화 일반고 및 제주외고 접수 결과 비평준화 일반고는 1,909명 모집에 1,93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했다. 특히 고교체제개편을 통해 IB학교로 운영되는 표선고가 지난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하여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종업원의 임금, 원재료의 매입 등을 위한 운전자금과 설비 구입을 위한 시설자금 총 3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신용대출은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은 최대 3억 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상환방법은 상품에 따라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으로 나뉜다. 금리는 신용대출 3%(고정), 담보대출 2.6%~3%(고정)이다. 융자기업의 금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이자지원도 실시한다. 연이자의 2.5%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0.1%~0.5%로 낮아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할 경우 27일부터 도내 6개 지역신협(경남중앙, 경남미래, 창원제일, 진주중앙, 남해, 통영복음)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청년활동가 성공 모델의 비결 및 경험 공유를 위하여 도내 청년혁신가의 일상을 보여주는 ‘아무튼 청년’ 영상을 제작했다. 일상공유와 인터뷰로 구성된 ‘아무튼 청년’에서 소개된 경남 청년혁신가는 ▲거제시 박은진(도시재생) ▲함안군 박재민(귀농) ▲통영시 정여울(창업)이다. 거제시에서 도시재생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진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에서 행복마을 코디네이터 등 청년활동을 했다. “살고 싶은 동네에서 살았으면 하는 꿈이 있었고, 그런 동네를 찾기 어렵다면 내가 직접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2014년 ㈜공유를위한창조 막내직원으로 입사하여 2017년 대표가 되었다. 2014년에 부산에서 창업한 ㈜공유를위한창조는 2019년 경남 거제로 와 장승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및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한달살기,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아웃도어 아일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함안군에서 함안농부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민은 아내와 서울 소재의 대기업 호텔 요리사로 근무했다. 첫째를 임신했을 때,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33회‘사랑의 사도상’에 서귀포온성학교 한복선, 대정초등학교 송영옥,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순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3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해마다 시상하고 있으며, 교육부문별로 나누어 시상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하고, 12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27일자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북부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그간 공동사업시행자는 공동사업시행 협약체결(2019년 2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2019년 10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고시(2021년 7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체면적 21만8,105㎡의 47%(10만2,885㎡)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고 산업시설용지의 31%(3만2,085㎡)를 연구개발(R&D)부지로 계획했다. 기존의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전통제조업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고, 디자인·IT 융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4일 신규직원 공개채용 절차를 마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금번 공개채용에는 총 7명 채용에 1,247명이 지원해 각 분야 평균 1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을 거쳐 채용인원의 3배수로 면접전형을 실시하였다. 채용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 3명 ▲일반행정(결산) 1명 ▲시설행정(토목) 1명 ▲시설행정(전기) 1명 ▲개발(도시계획, 도시재생) 1명으로 모두 7명이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합격자 전원이 사회 초년생인 20대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종합격자들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합격자 임용등록을 한 후 12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1년의 마지막 날 임용으로 새해의 시작을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이들이 앞으로 공사의 변화와 혁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2년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연 300억원으로, 1차로 1분기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0일까지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이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내년 1년간 300억원, 1분기에 75억원 안팎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은 2021년 총 봉사 시간 2,419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눔벗봉사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진행하였고 12월 나눔벗봉사단원들의 봉사 시간을 최종 합산한 결과 2,419시간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2021년 연간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나눔벗봉사단원들은 23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자 카드를 받았다. 자원봉사자카드는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기준으로 당해연도 총 20시간 이상 또는 10회 이상 봉사활동을 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카드이며 나눔벗봉사단원 중 71명이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해당 카드를 받게 되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2,419시간은 광명시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시간이었다”라면서, “광명시와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초 · 중 · 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이 만 4개월을 맞았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 중 하나다. ‘서울런’에 회원가입만 하면 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수박씨, 엠베스트,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에듀윌 등 8개 학습 사이트의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런’의 현재(12.24.기준) 가입자는 8,809명으로 목표치의 약 88%를 달성했다. ‘서울런’ 이용자의 평균 진도율은 43.1%이며 1명이 평균 5.1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시가 ‘서울런’ 이용자 1,0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11.17~12.7)를 실시한 결과, ‘서울런’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85점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지속이용의향은 88점이었다. ‘서울런’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27%)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는 점을 꼽았다. 세부 분야별로 들여다보면 ▲‘서울런’ 사이트(82점)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사업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시도해왔다. 특히 2022년 공모에서는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소·조정됐던 사업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의 예술교육 참여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예술가, 예술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접수 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교육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2년 서울예술교육' 공모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21.12.27.~22.1.14.) ▲학교예술교육TA(21.12.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