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20일(월)에 '2021 광주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나아가 광주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및 협력 사업 추진 방안 △축제 및 생활문화 사업 소개 △참여자 의견 및 제안과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광주시문화재단 조영석 미래비전팀장은 남한산성아트홀 기획공연과 관련해 단순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동 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12월 24일(토), 겨울철 폭설에 대비 고양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주민자치회장(지용원) 등 10여 명의 직능단체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동은 고양시 39개동 중 두 번째로 관할구역이 넓은 지역으로 급경사 이면도로, 고갯길, 상습 결빙구간 등이 많아 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중요하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힘을 모아 주시는 제설봉사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설작업 시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동 제설봉사단은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골목길 등 취약구간과 상습 결빙구역을 제설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김문식)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고양외고 나눔 새싹들이 가슴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관내 고양외고 학생회에서 성금(50만원)과 물품(마스크300장)을 기부한 것이다. 고양외고 학생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역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을 관산동에 전달했다.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문식 위원장은 “관산동의 크리스마스를 더 뜻깊게 만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병하 관산동장은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어른들이 충분히 본받아야 하며, 학생들의 정성이 관산동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외고 학생들이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덕양구의 지난 26년 발자취를 한 권으로 정리한 구정백서 ‘덕양의 26년을 담다’를 발간했다. ‘덕양의 26년을 담다’는 1996년 덕양구 설치 이래 올해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자 구정 안내서로, 2000년 12월에 발간된 ‘德陽(덕양)변천사’ 이후 20여 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구정백서다. 백서에는 2022년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고양시의 변화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덕양의 모습을 담기 위해 ▲1996년~2021년 사진으로 보는 타임라인 ▲환경, 복지, 교통안전 등 분야별 현황 ▲19개 동별 현황 ▲향후 미래비전을 수록했다. 특히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지난 26년 동안 50만 덕양구민과 함께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덕양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구정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는 고양시청 및 3개 구청 각 부서에 배부해 시민과 직원이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덕양구청 홈페이지 및 국가기록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성과보고회 ‘빛나라 도담비’를 12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식전행사와 총3부에 걸쳐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청소년과 부모, 친구, 우수멘토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식전행사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홍보영상과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었고 ▲1부 시상식에서는 우수 학교 밖 청소년 표창과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특히 1년간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정 청소년은 “센터는 내가 다녀본 적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하게 해준 소중한 곳이며, 센터에서 만난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과거와 현재의 내 모습을 볼 때 지금 나의 모습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서정 청소년을 포함해서 꿈드림에서는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21년 한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취업지원 등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검정고시 합격 417명, 대학진학 10명, 정규학교 진학 3명, 취업 19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4일 ㈜림코(대표 이원석)에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림코는 부동산 개발, 시행, PM(project Management)상품기획, 마케팅 및 분양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양시 향동지구에 지식산업센터를 시행, 분양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이웃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작은 기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각종 생활 불편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비용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생활비용보조금 지급 사업의 대상자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이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4,889,781원, 2019년 통계청 자료) 이하인 세대다. 대상자는 학자금, 전기료, 수도료, 건강보험료, 정보 · 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대별 지급한도가 100만원으로 상향되어 소득별 차등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거주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 관내 공설 · 공동묘지의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이후 개장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전동, 강매동, 행주외동, 벽제동, 식사동, 지영동 공동묘지 등 관내 12개 공설 · 공동묘지의 개장 분묘이다. 시는 이번 개장지원금 지원을 통해 분묘 연고자들의 고령화와 장례 문화의 변화 등으로 인해 방치된 공설 · 공동묘지 내 분묘를 정리하고, 개장지에 신규 매장을 전면 금지하여 공동묘지 내 매장 분묘 기수를 축소함으로써 묘지 환경개선 및 이용객들의 편의 도모,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보장하고자 한다. 개장지원금 신청은 공동묘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장신고 후 30일 이내 해당 분묘를 개장한 후 개장지원금 신청서, 화장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고양시청 노인복지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개장 분묘의 비석, 상석, 석물 등 폐기 및 원상복구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인종)는 지난 24일 2팀으로 나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통복시장,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활동구간을 나눠 방역을 실시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계절성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집중발굴하기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방역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 이외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평택용이e편한세상1단지아파트 주민들이 연말을 맞이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택용이e편한세상1단지아파트 주민일동(입주자대표회장 송찬호)은 지난 24일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찬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불어 행복한 용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사업을 통해 한국알박㈜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주민(총 24가구)에게 500만원상당의 난방유 4,800L를 지원했다. 한국알박㈜ 김선길 대표이사는 “코로나와 추위로 지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상지 내 주민 박◯◯ 어르신은 “해마다 난방유를 지원해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사업지구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인 LG이노텍과 진위면 복지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LG이노텍 직원들이 직접 만든 블럭필통과 필기도구를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 30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이번 학용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작은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