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비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비는 2011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뒤부터 식품비, 운영비와 조리실무사 인건비를 포함한 총액 단가로 지원했다. 총액 단가 지원방식은 단가에 포함된 인건비 인상으로 식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 같은 규모 학교이더라도 학교마다 식품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식품비 분리 지원에 따른 재정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와 1년 동안 논의 끝에 지난 10월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청에서 정한 식품비 단가로 같은 규모 학교에서 똑같은 식품비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균등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안정적인 식품비 확보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지원으로 증가할 급식경비는 관련 기관들과 논의하며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 신년인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호랑이의 기상으로 새 꿈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합니다. 충남미래교육은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전환을 추진합니다. 조속한 교육회복을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교실 내 지원, 학교 지원, 학교 밖 기관 연계 지원을 견고히 하여 촘촘한 학력 책임망을 입체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2021년 제6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박향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사례결정위원회는 학대피해아동의 시설 입소 건을 심의 · 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부터 총 6차례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가정위탁 2건, 시설 입소 3건, 입양 3건, 보호 연장 4건 등 다양한 보호조치를 결정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공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면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보호대상아동의 안전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심리지원과 취약계층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차량을 구입, 차량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내부는 스트레스 검사기기, 노트북 등 상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 안심버스는 동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약계층, 거동불편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즉시 재난심리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12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 선정 등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어 정신건강 접근성은 멀어지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원, 대학교수, 관계 기관 전문가, 청년 등 20명의 청년정책위원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각종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점검하는 기구로, 중구는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의거해 지난 2019년 제1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조직한데 이어 이번에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촉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021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등 청년 네(4:너의)자리 사업과 함께, 4차 산업 기반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구 르네상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힘들어하는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울산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13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 2강으로 나눠 진행됐다. 1강에서는 김용균 사람과 사람들의 대표가 ‘사상체질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사상 체질별 효과적인 소통 전략, 갈등 관리법, 지도력 발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강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 중구형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와 주민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매년 함월루에서 개최하던 ‘함월루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함월루 해맞이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중구와 중구문화원은 행사는 취소됐지만 함월루에 일부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함월루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해 해맞이는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파가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구정 정보를 담은 ‘중구 생활정보 달력’8,000부를 제작·배포했다. 올해 제정된 '울산광역시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만들어진 ‘중구 생활정보 달력’에는 각종 구민 지원사업, 주요 행사 일정, 생활민원정보 등과 함께 중구의 명소 12곳의 사진이 함께 수록돼 있다. 중구는 벽걸이형 달력 5,000부, 탁상형 달력 3,000부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기관·단체,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특히 8,000부 가운데 약 6,000부가량은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구정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 지역 최초로 구정 정보 달력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생활정보 달력을 제공해, 다양한 행정 정보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중앙 정부와 유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남구는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표창을 시작으로 중앙 부처 평가 9개, 울산시 평가 5개, 외부기관 평가에서 2개 등을 수상했고,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 8억3천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는 공모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당ㆍ정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의존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특별교부세 등 국ㆍ시비 43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각종 주민편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다. 수상 분야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환경, 복지, 규제개혁 등을 비롯한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남구가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업무 역량과 진정성 있는 실천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수상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2021년 의료급여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치매예방ㆍ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정책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류재균 부구청장을 비롯해서 공무원 및 청년정책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2년 청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청년 대표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년 남구가 시행한 청년정책 주요 사업내용 및 현황, 성과 등을 설명들은 뒤 2022년 청년정책 종합계획 및 안건 심의·토론에도 참여했다. 남구는 이 자리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류재균 부구청장은 “남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정으로 청년을 위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실행에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류재균 부구청장 등 당연직 공무원 9명과 구의원 1명, 청년정책 전문가 및 청년단체의 위촉직 위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부터 OK생활민원기동대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확대운영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씽크대·세면대 배관 막힘과 문짝·문고리 수리, 못 박기 등 생활민원 가정방문서비스를 평일 18시까지 처리했으나 1인 및 맞벌이가구 증가, 근무형태 다양화로 주간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야간 생활민원처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는 2011년부터 운영하는 민원서비스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기동대가 출동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매년 8,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가오는 2022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더욱 더 세심하게 살펴서 남구가 그 어떤 다른 자치단체보다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신산업과 SOC 분야 내년도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발전에 한층 더 속도가 붙게 됐다. 27일 시는 내년도 경제·SOC 분야 국가예산으로 2천1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확보 예산의 24%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국도대체우회도로 확충 예산 반영으로 익산을 교통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신지와 영만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확충 예산 26억8천만원(총 사업비 1,888억원)이 신규로 반영됐으며 서수 평장 간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318억원(총 사업비 3,175억원)이 확보됐다.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천888억원을 투입해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의 23번 국도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7.05km로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되며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과 군산 간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황등면 신기리와 금마면 동고동리를 잇는 서수 평장 간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와 맞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