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제1별관 3층)에서 ‘2021년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현장 조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신고처리 현황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의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조사 및 지원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등 아동보호체계를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는 울산시, 5개 구 · 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추진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에스엠랩으로부터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1,2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로부터 2023년 가동목표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설립에 따른 3,02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테크밸리(HTV)산단 2단계 보상을 마무리하고 울산역세권 개발과 지구간 도로망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우수한 수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추진해 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조만간 투자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에는 작년 대비 올해 48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하여 현재 142개사가 가동 중이며 고용인원 2,08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12월 2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의 비밀이 담긴 항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실시되는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활동지를 풀고, ▲행사 공유하기를 수행하면 ‘약사동 제방 유적 전시관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는 나무판, 삼색실, 안전망치, 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방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 공유하기는 ①과 ②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①은 행사 포스터를 사진 찍어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보내기이며, ②는 전시관 관람 모습을 찍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이다. 일정은 12월 28일(화)부터 물품 소진시까지 화~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체험 꾸러미는 자녀에게만 제공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6~7세기에 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 · 안전 분야(9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안전수준 개선, 안전신고 활성화, 승강기 안전관리, 주민신고 활성화, 자율방재단 운영, 재난심리회복, 민간단체 재난구조활동, 안전한국훈련, 산업단지 안전관리 등 9개 재난 · 안전 분야에 기여한 43명이 표창을 받는다. 지역안전수준 개선 분야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진숙 중구회장, 안전신고 활성화 분야는 울산광역시 안전보안관 김애림 남구 부대표와 구 · 군 보안관 6명 등 7명이 수상한다. 승강기 안전 분야는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다인테크 박해영 대표 등 2명이 수상한다. 주민신고 활성화 분야는 국민 생활환경 저해요인 예방활동에 기여한 구 · 군 통장 4명이 수상한다. 자율방재 분야는 구 · 군 자율방재단 12명, 재난심리회복 지원 분야는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4명이 수상한다. 민간단체 재난구조활동 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내년부터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올해 3월 정부 일자리위원회 및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가 합동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의 노후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전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면, 정부가 평가 및 사업보완을 통해 추진 지역을 선정하고 3년간 관련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울산 ‘산단 대개조’ 사업은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순환기반 구축 등 친환경 이동수단(Eco-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구축 및 실증사업 등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2022년 ~2024년 3년간 국비 2,400억 원, 시비 800억 원 등 총 4,900억 원을 투입하며, 일자리 4,000여개 창출,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업 70여개 유치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울산시가 도시경관기록분야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국비 3억 7000만 원)에 선정돼 일경험 수련생(인턴) 23명을 배치해 추진한 사업이다. 보고회는 ①도시경관기록 표준기록점 위치(GPS) 실측 및 공공데이터사업, ②도시경관기록화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및 기록보고서 전산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도시창조국장, 경관심의 위원, 청년인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 업체인 ㈜혜윰소프트 조성길 이사의 성과발표 및 우수 청년인턴 활동보고,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앱 시연 등이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면 ▲일관성 있는 도시경관 기록을 위한 도시경관기록 표준기록점 찾기·관리 앱(Ulsan Landscape Recording Team) 개발, ▲도시경관 표준기록점 재정비, ▲도시경관기록물 코드화, ▲주요기록점(도시개발지) 79개소(VR)구축, ▲태화강 스카이라인 기록 등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2월 28일 오후 5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택시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택시운수종사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나은 대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 ‘친절택시 기사’(6회째) 및 ‘일반(법인)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7회째) 인증식을 개최한다. ‘친절택시’ 인증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의 택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친절택시 기사는 올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택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친절택시기사 추천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044건으로 8.4% 이상 증가했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200명의 친절택시 기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구·군과 힘을 합쳐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발굴 등 지방세수 누락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2022년 지방세 세입예산액을 3조 5,200억원으로 편성, 사상 최초로 지방세입 3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 격변, 코로나19 재확산 등 세수여건의 불확실성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를 제대로 신고·납부하지 않는 취약분야 중점 조사, 고액·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수한다는 내용 등을 반영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구·군과 함께 자주재원 기반 확충을 위해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지방세 세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재기 및 납부의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도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해 경제회생을 위한 세제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올해 대구시는 어려운 세입여건 가운데서도 세수결함 없이 지방세를 확충해 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방세입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12월 28일 오후 3시 2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은 산업과 공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울산을 빛낸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벽면에 가로 5m, 세로 3m로 조성됐다.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에는 총 18개 분야 29명 최고 장인의 분야, 사진, 소속과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장인들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 등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해 최고장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당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오며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최고장인 선정을 추진, 올해까지 총 29명을 선정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조원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재개한다. 대구시는 올해 11월 입찰을 통해 대구행복페이를 맡아 운영할 운영대행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대구은행이 최종 선정돼 2022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구은행은 ’24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내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규모는 국비 지원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비를 추가 투입해 ’21년도와 동일한 1조원 규모로 발행된다. 월 할인구매한도액 50만원, 할인율은 10%이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 판매현황을 고려해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상품권 발행을 위해 월별 발행 규모를 1,000억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내년도 대구행복페이는 시민들을 위해 기능적으로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된다. 먼저, MS방식으로만 결제가 지원되던 대구행복페이에 IC칩을 내장해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그동안 단말기 사용법이 다른 일부 택시에서 긁어서 결제하는 MS승인 방식의 대구행복페이가 잘 사용되지 않는다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는 28일 오후 경북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새마을문고 독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회장, 시 · 군 새마을문고 회장, 수료생 30명이 참석했다. 독서지도사 양성교육은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에서 독서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독서지도사를 양성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개월간 독서와 독서지도의 이해, 상담과 독서, 토의 · 토론 지도 등 총 12과목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독서감상문 3편과 독서지도계획안 1편의 과제를 제출해 최종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내년 2월에 예정된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수료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적 행위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고 독서 동아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지원 조례’를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과 향후 새롭게 추가될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합리적 복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교육복지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 범위, 사업 지원 대상자 범위와 지원 방법, 교육복지 실태조사 실시, 교육복지 증진 정책 수립과 평가를 심의하기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교육복지사업의 범위를 ‘교육과정이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 등 현재 교육청에 수행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 11개로 세분화해 규정하고, 그 밖에 교육감이 교육복지와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도 함께 명시했다. 이번 조례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 정책 수립 등을 통해 울산의 학생 누구나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