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은 12월 27일 사랑의 쌀 115포(1포당 10kg)을 김포시(시장 정하영)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공동답에서 생산된 쌀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이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공동답을 대곶면 약암리에 약 6,000평 규모의 공동답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회원자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수확된 쌀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농업인에게 쌀 한톨 한톨이 지닌 의미가 각별한데 이렇게 귀중한 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귀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하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커다란 힘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21년 1월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했다. 청년 분리지급은 취학 ·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행정구역을 달리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에게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해서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하는 목적의 일환으로, 기본적으로 현행 주거급여제도 틀 안에서 이루어지며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이 21년 기준 중위소득 45%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주거급여요건 충족 시 가구주 및 청년에게 각각 급여 지급) 박영수 주택과장은 “제도 첫 시행 후 김포시에서는 현재 25가구가 수혜 중으로, 정보부족 등으로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에 더 노력하겠으며, 청년세대들이 겪는 가장 심각한 걱정거리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학업과 취업준비에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분리지급 신청은 가구주인 부모의 주소지에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를 통한'서도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산업통산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기후, 에너지 산업환경 등을 고려하여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교통, 복지, 교육 등 에너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관련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연구용역 업체 선정 및 시민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심도 있는 정책자문 및 과업조사를 통해 내년 11월까지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정부, 광역단체 등 상급기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유지하되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에너지 자립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에너지 계획 수립으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김포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받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김포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36개 지자체 중 최종 3위를 달성하여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와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포시 상수도는 지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A등급 내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수도 공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K-water 특허 ‘산소 관 세척’ 기술 무상 이전을 통한 전국 최초 노후 상수관 세척 시행, 실시간 수질 측정 결과를 확인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가 사전 신청한 한강하구 남북 공동이용 연구사업이 통일부의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가 북측과 연구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면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한강하구는 UN 정전협정 상 중립지역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며,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하구로 6. 25전쟁 이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3. 9. 시행)으로 지자체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직접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업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은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과의 합의서 체결 이전이라도 추후보완을 조건으로 사전승인 하는 제도이다. 김포시에서는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2019년부터 한강하구 남측에서 수로·생태조사를 해왔으나, 공모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남북이 함께 한강하구의 역사적,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캐널시티(Canal City)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 각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주최기관 및 각국 심사위원의 온라인 합동심사를 통해 최종 본상(Asian Townscape Award)을 선정하게 된다. 김포시는 한강물을 이용해 농업용 수로로서 대동맥 역할을 해온 물길을 2003년 한강신도시에 편입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완성했다. 이 수로도시를 관통하는 ‘금빛수로’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와 어우러져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학교용지부담금 우수 시 · 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용지부담금은 100가구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는 사업 시행자에게 학교용지의 확보와 기존 학교의 증축을 위해 징수하는 경비다. 경기도는 2020년 11월~2021년 10월 1년 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징수규모, 징수율,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8개 우수 시ㆍ군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시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의 철저한 관리와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부과ㆍ징수 업무를 관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간 중 57억여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하였으며, 철저한 부과·징수로 단 한건의 체납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개발 수요가 많은 만큼 학교와 교실 부족 문제가 지속 될 수 있다”면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학교용지부담금 관리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정된 재원의 확보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민선 7기 4년간 총 1,055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재원 확보를 이뤄내 화제다. 시는 지난 4년간 특별교부세는 ▲2018년 59억원 ▲2019년 114억원 ▲2020년 65억원 ▲ 2021년 69억원을 확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대규모 재원이 일시적으로 교부됐던 2019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금은 민선 7기 출범 첫해인 ▲2018년 112억원 ▲2019년 155억원 ▲2020년 232억원 ▲2021년 250억원을 확보하며 지난 3년간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매년 지역 현안 사업의 발굴부터 재원 확보까지 촘촘한 대응 전략을 마련한 파주시와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의 소통으로 이뤄낸 결과로 교부된 재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신속히 투입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도 소홀함 없이 추진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난 12월 27일 겨울철 제설장비 정비 3억원, 문발·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서시장상인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27일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 30개를 화서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 날 전달한 선물 꾸러미는 사골국물, 고기, 라면 등 화서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료품 등 이였으며, 기탁된 선물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전했다. 이영수 화서시장 상인회장은 “화서1동은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우신 이웃분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도록 이웃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화 화서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장상인회 여러분의 정성을 담은 따듯한 선물꾸러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립행궁동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러브포켓 50개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생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러브포켓에는 3만원 상당의 식료품, 간식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쓴 카드가 들어 있었다. 박경주 시립행궁동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님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박경주 원장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행궁동의 복지 전반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오고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아이들의 고운 마음이 담긴 러브포켓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연말에 복지사각지대에서 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8일 울산시청 2별관 3층 소방본부에서 지역기업체 5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여 대상은 지난 6월 29일 중구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등을 위하여 성금을 전달한 지역 기업체 현대자동차㈜, 에쓰-오일(S-OIL)㈜, 울들병원, ㈜풍산, ㈜한주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등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지역 기업체에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동절기 헌혈 공백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월말 기준 울산의 혈액보유량은 ‘관심 단계*’를 유지하였고,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 대책 등으로 다소 회복되어 적정 단계(5일분 이상) 관리 중이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과 집단감염 등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네 번째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여 공공부분에서 선도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쳐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울산지역의 적정 혈액보유 일수는 304일 중 62일(20.4%)에 불과하다. 동절기는 추운 날씨와 학교 방학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이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일반단체와 기업체가 헌혈을 취소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 울산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솔선수범함으로써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