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적십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재난구호 등의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시‧군에 많은 기탁을 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애쓰는 대한적십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을 위하여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연중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세대로 배부된 적십자회비 납부용지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포항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의 개통 기념식을 28일 KTX포항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의 순으로 인사말씀을 진행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남부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까지 잇는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구간 76.5km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한 숙원사업으로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 및 개통됐다. 또한, 2023년까지 KTX-이음 열차가 운행이 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포항에서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사업’도 2023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동해 남부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8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게는 3년, 많게는 22년간 활동하며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시는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해 민간인 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청주시는 지역복지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결과, 도내 1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신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전문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특별재생사업으로 ‘행복도시 어울림플랫폼’이 구축된다. 포항시는 28일 흥해 특별재생지역 내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 앵커시설인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촉발지진 직후 지진피해가 컸던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진피해지역의 특별재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끝에 전파 판정을 받았던 공동주택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 하고, 폭넓은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4년 만에 임시구호소 이재민들의 자진 귀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한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피해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성아파트 부지(흥해읍 마산리 62-1 일원)에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공공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이 시설들은 피해지역의 중심지에 세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인구 유입 등의 파생효과를 가져올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본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백년로터리클럽 이상금회장은 지난 12월24일 로터리클럽회원들과 함께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조혜연관장)에 산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만원상당의 아동의류를 전달하였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아동의류를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선물해 주었다. 하남백년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컴퓨터, 빔프로젝트, 음향시설 등 기자재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좋아하는 햄버거파티, 레크레이션 활동,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로도 아동들과 함께 하며 아동들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로터리클럽은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뿐 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로터리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금 회장은 아동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아동의류를 선물했다고 전했으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김길임 센터장)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잘 전달하여 아동과 학부모님들이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고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는 12월 24일 하남고등학교 로비에서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김치 250kg과 라면 1,300여개를 전달했다. 연말 추운 겨울을 맞아 하남고 학생회가 주관하여 ‘너와 함께 라면 따뜻한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고 학생들은 라면을 모아 학교 로비에 라면 트리를 만들고, 용돈을 모아 김치를 구입, 라면과 함께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워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학생회가 일상에 필요한 식품류를 직접 구상, 제작 및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회는 하남고학부모회와 함께 2020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에도 동참해왔다. 전달식에서 김광욱 교장은 “학생들이 슬로건을 비롯한 행사 전체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더 깊어지게 되었고 이렇게 모인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의미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7일 열린 2022년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천현동은 자족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구심점으로, 신장1동은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바람’과 함께 원도심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대표자와 유관단체 회원 등으로 참석대상을 한정한 가운데 줌(zoom)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에는 천현동을 대상으로 첫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김상호 시장과의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은 ▲캠프콜번 개발 기본계획 설명 ▲상산곡동 기업인 이전부지 대책 ▲교산신도시 이주자 주택단지 주차장 신설 ▲산곡천변 산책로 조성 ▲마을길 및 농로 확장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배관 신설 등을 시에 질의하고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혁신업무지구, 민간기업 혁신타운이 맞닿아 있는 천현동은 환경, 교육, 자족도시 등 3가지 중점사항을 달성할 핵심지역”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이전단지가 함께할 상산곡은 하남시 자족도시 가치를 살리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욱호 부시장)는 복지, 건강, 돌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방안 등 사업 관련 자문이 주된 역할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2021년 사업경과와 2022년 사업 추진방향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원정보 공유 및 자원체계 구축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욱호 부시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김윤한 위원장(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 보고 및 우수사례관리 발표를 통해 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윤한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올해 20차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171가구에 663여 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통합사례관리 내실화는 물론,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021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보고 대회’를 성료했다.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상공간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축하 공연과 우수자 표창, 센터의 사업운영 실적 보고 순으로 열렸다. 센터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제작한 가상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동시 최대 접속자 103명을 기록했으며 참여자 모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서로 소통하는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행사장은 행사 종료 후에도 체험공간을 오픈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구성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출생자의 첫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교부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코팅 발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후 처음으로 초월읍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족에게 주민등록등본을 장기 보관 가능할 수 있도록 코팅작업 후 교부되며 현재까지 150여 건을 제공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녀 출생의 기쁨이 2배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작지만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전 이장 정용덕씨는 28일 MK빌딩 김승우 대표, ㈜연임 최기술 대표, 대진프라자 이성호 대표, ㈜서현개발 연규진 대표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덕 전 이장은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용덕 전 이장은 능평4리 이장을 역임하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총 8회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