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공공후견지원사업 후견인 후보자 간담회’를 개최해 2021년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운영 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치매노인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후견인 후보자 활동은 사회공헌적인 봉사 정신이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공유하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3시에 정기적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공공후견 활동에 대한 사례 공유와 정보교환 등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는 사항 등을 논의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이란 의사 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노인들 중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지원 능력이 없는 저소득 치매어르신을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정해 경제적, 법적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지원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인은 각종 사회서비스의 신청, 의료서비스의 이용 동의, 거소 관련 사무지원, 관공서의 서류발급, 일상 생활비 관리와 통장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 중 법원의 결정에 따라 피후견인별 구체적인 활동 범위가 결정된다. 현재 구리시 공공후견지원사업은 1명의 치매어르신이 의정부가정법원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는 28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로부터 10kg의 김장김치 30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강현애 (사)한국나눔연맹 실장, 유호근 과천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김치를 과천시노인복지관에 220상자, 종합사회복지관에 50상자, 장애인복지관에 30상자 등 관내 복지관 3곳을 통해 배부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현애 실장은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정부 지원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기태 관장, 선임 생활지원사 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생활지원사의 온정이 담긴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책으로 전하고자 제작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신 안전지원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연계서비스 그리고 생활지원사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김미란 생활지원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우리의 노력들이 책으로 소개되어 뿌듯하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로 어르신께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 사례집 ‘용인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과의 만남을 생활지원사가 현장의 목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4일, 인창동 일원에 산불대응센터(인창동 487-13번지)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시설 점검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리시 아차산과 갈매동 구릉산의 중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4억원(국·도비 지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9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개인 진화 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시설,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산불상황실 등이 위치한다. 구리시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 방지와 대응체계 상시 유지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 태세 확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구리시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영동의료재단 백병원(이사장 우영섭)이 12월 2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백병원은 1996년 의정부 신곡동에 설립된 종합병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이때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발굴과 나눔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중학교는 지난 24일 재능계발영재학급 학생(24명)을 대상으로 ‘재능계발영재학급 수료식’을 실시했다. 재능계발영재학급은 높은 수준의 인지적, 정의적, 기능적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우수한 인적 자원을 조기 발굴 ·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과천중학교 영재학급 학생들은 4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7개월간 ‘미래형 융합 인재 발굴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재능계발영재학급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학, 과학, 정보, 융합 분야의 교과활동 72시간, 창의적 산출물 연구 및 발표, 초청강연, 개강식 및 수료식 등의 비교과활동 18시간, 총 90시간의 수업에서 토론과 실험활동, 프로젝트 활동, 조사 및 보고서 작성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영재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주관의 과학탐구챌린지에서는 과천중학교 재능계발영재학급 전원이 참가하여 8명이 1차 인증, 16명이 최종 인증에 성공하며 과천중학교의 이름을 빛내기도 했다. 특히 11월 1주에 실시된 창의적 산출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2022년부터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탠다. 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과천시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한국사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자격검정 시험 등에 대해 1인당 횟수 제한없이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이나 세부적인 접수 일정은 오는 3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와 ‘2021년 하계 부업 대학생 건의 사항’을 통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방안을 검토한 뒤 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를 거쳤다. 이후, 지난 12월 6일 열린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과천시 청년기본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교류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문적인 공정관리를 통한 친환경적 하수처리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 달성(94.3%)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47만 시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능정수장과 5개 배수지를 가동하여 115,500톤/일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일평균 132,284톤, 1일 1인당 285ℓ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상수도 보급률은 99.3%이다. 또한, 철저한 누수탐사 및 송·배수관 관리로 연간 16억의 정수 구입비 절감 및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95.5%)를 달성하였다. ▶ 24시간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확충, 시설물 정비, 수질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4시간 상수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의정부동·가능동 일부지역 주민의 물공급시설인 가능정수장 현대화 사업 △수도시설 미공급지역 및 수압저하 민원발생지역 3,328m 수도관 신설 △상수도 불량관 10㎞ 정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정숙)는 복지사업을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제도를 지난 9월부터 시작했다. ▲ 맞춤형급여 안내(복지멤버십)서비스 제공 맞춤형급여 안내는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로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구성, 경제상황을 기준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서비스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이미 기초생활보장,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지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를 받고 있는 시민은 자동으로 복지멤버십 서비스가 제공되어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2021년 신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502명에게 SMS 및 리플렛을 발송하여 제도 안내를 완료했다. 현재 맞춤형급여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면서 동시 신청이 가능하나 2022년 상반기 중 맞춤형 급여 안내만 단독 신청도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으로 1566-0313(전담콜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8일 흥선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성금 35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지현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흥선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8일 브라운스톤흥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흥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수 브라운스톤흥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서로 도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준 브라운스톤흥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 드리고,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를 늘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현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2022년 새해부터 새로운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보육지원 사업 일부도 개편해 추진할 예정이다. ▲ 2022년부터 출생 아동 영아 수당 지급 의정부시는 2018년부터 3년간 출생아 수가 5.15% 감소율을 보이자 영아기 집중 투자 일환으로 2022년도부터 출생아동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2021년도까지 출생한 아동들이 가정양육 시 만 0~1세에 월 15~20만 원을 지급받았던 것에 비하여 2022년도부터 출생하는 아동의 경우 가정양육 시 만 0~1세에 월 30만 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이를 통해 출생 직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며, 2022년 도입을 시작으로 단계적 인상을 거쳐 2025년에는 월 50만 원 지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 ▲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되는 것 2000년대부터 시작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이어 2021년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이러한 운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켰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경제적 지원을 함과 동시에 보육환경의 질을 제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