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2021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결과 '단일도시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부천시는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으며,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자전거 중심의 정책 수립 노력 △교통안전환경 조성 노력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그동안 사람을 위한, 환경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시민을 위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이다”며, “현재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동장 윤상기)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담과 나눔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촌1동은 27일 신안키즈태권도장과 금촌1동 주민자치회에서 오랜 불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450개, 즉석밥 100박스를 각각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신안키즈태권도장의 아이들은 자신의 용돈으로 직접 라면을 하나, 둘씩 구매해 기부에 동참했고 주민자치회는 현재 ‘따뜻한 공유 냉장고’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데, 이와는 별개로 추가로 정성을 모아 즉석밥을 기탁해 이번 나눔 활동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양원일 주민자치회장은 “강력한 한파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웃들의 삶도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점점 더 고립되는 이웃이 늘어가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금촌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내년에도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내년에는 장학생 선발 대상에 ‘국가·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신설, 유공자 후손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 대상 ▲생활지원 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 ▲장학퀴즈 장학생 및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계속해서 추진된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2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설립 이후 2014년 75명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생 선발인원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135명을 선발하는 등 9억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2년도에는 153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회원 가입 및 장학금 기부가 꾸준히 늘고 있어 2021년 말 현재 2,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장학회는 이들 중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는 등 한결같은 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3동(동장 이창우)은 ㈜우현종합건설(대표 김경현)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현 대표는 ”연말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현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정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현종합건설은 올해 12월 초 문산읍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시행하던 ‘자산형성지원사업’이 내년부터 통합·확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기존 사업이 전면 개편되면서 자산형성사업 가입 희망자는 기존 사업(희망키움Ⅰ·Ⅱ, 내일키움, 청년희망, 청년저축계좌)이 아닌 신규 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온라인(자산형성포털‘22년구축예정) 또는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Ⅱ는 2분기 이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층(만19세~34세)의 경우 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50%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의 중간계층 청년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현재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진다.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산 격차 해소 요구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층별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 진학에 따라 증가하는 양육비용에 대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2년부터 아동수당의 지원 대상을 기존의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2021년 만 7세 미만 아동 약 27,500여명에게 지급된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파주시 아동 5,000여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 준비로 인해 아동수당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이미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아동(2014년 2월 1일~2015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서는 2022년 4월에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동수당의 지원 연령 확대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31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를 단속한다. 최근, 전기자동차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도 늘었고 이에 따라 충전방해 행위와 관련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파주시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연말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해서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용급속충전기 설치구역으로 파주시청,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등 총 18곳이 해당한다. 특히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1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고의로 충전구역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를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충전방해 행위가 1회 적발되면 경고조치가, 2회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전기자동차와 충전소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방해 행위 단속을 계속할 예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분석결과를 28일 공표했다. 시는 지난 8월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2021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시행해, 파주시 청년 세대의 사회·경제적인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살폈다. 조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가구원 1,008명으로 ▲주거‧교통 ▲건강 ▲문화‧여가 ▲일자리 등 10개 부문 50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파주시 주거 여건에 대해 청년의 10명 중 6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주거여건에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자의 불만족 이유로는 42.6%가 교통수단 불편 및 교통체증을 꼽았다. 또한 청년 취업자가 종사하는 산업은 제조업(20.8%), 도소매업(13.6%), 숙박 및 음식점업(12.2%)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파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해야할 정책 분야로 80.9%가 취업지원을 꼽았으며, 청년복합지원공간 필요성에 대해서 75.5%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청년부채 유무에 대한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이 19~24세는 13.0%, 25~20세는 39.8%, 30~34세는 53.1%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높아졌는데 30~34세의 주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실증재배 시험 중인 관내 농가에서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고추냉이를 첫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농가 9곳에 모종 1,200여주를 분양해 실증재배 시험 중이며 이 중 한 곳이 최근 수확에 성공, 처음 출하했다. 이 농가에서 생산 중인 고추냉이 쌈 채소는 장단콩 웰빙마루에 위치한 해스밀래 로컬푸드 매장에서 100g씩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 인기가좋다. 현재 파주시는 잎과 줄기를 섭취하는 밭 고추냉이의 실증재배 시험을 진행 중이며 가공 상품화 가능성도 연구 중이다. 문산읍의 이강로 농업인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재배기술 지도로 재배·생산·유통까지 잘 이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추냉이 쌈 채소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 촉진, 항산화 작용, 항균 작용 등 약리적 효능도 상당하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현재 파주시는 고추냉이 소득화를 위해 재배연구뿐만 아니라 수확물 활용 및 가공방안도 연구하고 있다”며 “더욱 연구에 매진해 고추냉이 재배면적을 늘리고 농가 소득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재난 및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내년 1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 2022년에는 생활 속 다양한 사고 보장을 위해 4가지 항목을 추가한다. 실효성이 높은 ▲자전거 상해사망·후유장해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확대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지급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0년 시민안전보험 시행 후 ▲2020년 대중교통이용 후유장해 1건, 농기계 상해사망 1건, 농기계 상해후유장해 1건 ▲2021년도 폭발·화재·붕괴 사망 1건, 대중교통이용 사망 1건, 감염병 사망 19건으로 2년간 총 24건, 1억 3,8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청구할 수 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시행된 지 2년이 됐지만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직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63.7%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GC 녹십자의료재단과 임시선별검사소 2곳(운정, 문산)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은희 GC 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강우봉 GC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와 GC 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2곳(운정, 문산) 부지와 진단검사비(국비), 중수본 파견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GC 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파주시의 임시선별검사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며 “양 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더 깊은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 운정신도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가람마을 공원 지하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설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 1월 중 운영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두 현장을 찾아 공영주차장 내부 시설물과 상부 공원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람마을 공원 지하 주차장에는 235면의 주차공간이, 상부 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시설이 함께 설치돼 있다.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30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변 경관계획과 어우러지게 만들어져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두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하고 내년 1월 중 개방해 주변 상가와 야당역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람마을 지하 공원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운정신도시 도심지와 야당역 주변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