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 서연정 선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연정 선수는 “포천에서 경기때마다 응원을 받아 힘이 났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게 된 거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서연정 선수의 부모님은 “어린나이에 선수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꿋꿋하게 이겨온 딸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자라고 딸이 태어난 포천에 기부나눔활동을 더욱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서연정 선수가 부상없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수도작농가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 약제를 2022년 1월 21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포천시민 중 농업인 자격이 있고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지원되는 벼병해충 방제농약은 벼물바구미 방제를 위한 못자리 상자 처리제, 도열병, 혹명나방 방제약제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경영상태 악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100% 무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의 무거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포천시가 함께하겠다.”라며 “2022년 적기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가에서도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8일, 서울우유강상낙우회(회장 최상업)에서는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멸균우유 54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상업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후원한 우유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최근 낙농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서울우유강상낙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 받은 멸균우유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8일,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 38만 6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서종에서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모임인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 김지선 대표는 “엄마들이 좋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소외되는 이웃들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종에서 아이키우기 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로 이목을 끌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힐링과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서울의 1.4배 되는 면적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청정한 휴식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포천의 한자를 살펴보면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물이 유입되는 것이 없어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을 원료로 하는 모든 것이 유명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했다. 포천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막걸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포천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에 끌린다는 표현을 접목하여 누구나 들으면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상표권 등록을 출원 중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리 일원의 매수토지와 폐하천부지에 생태휴식공간, 습지, 탐방로 등 ‘수풀로(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풀로 오빈·대심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2022년부터 2년간 사업비 24억원을 각각 50%씩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150-20번지 일원(16,699㎡)과 양서면 대심리 200번지 일원(14,667㎡)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홍보와 계획 및 설계 참여,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공사 이후 조성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휴식공간 이용,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활용과 관리를 하게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계획 및 설계, 공사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실시와 사후관리 계획 검토 등 사업 평가 실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풀로 생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매수토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상수원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활용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새해맞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 및 도보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해맞이 방문객이 집중되는 2022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양서면은 두물머리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해돋이 경관이 수려해 새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른 중앙 방역당국의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면은 두물머리 새해맞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를 통해 지역민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현수막 설치, SNS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두물머리 해맞이 방문객을 통제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시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두물머리 방문자제에 적극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에 총 사업비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신호등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의 시야에서도 신호가 관측가능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의 교통사고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양평초등학교와 다문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추진하였으며, 보행자의 안전성과 보행 편의 보장 등 그 효과성이 우수하여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 가능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설치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8개소(서종초등학교, 정배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양평동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지평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와 기 설치된 2개소를 포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총 10개소에 해당 신호등이 설치완료 되었다. 아울러, 양평군청 교통과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도록 양평초등학교 등 15개소에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2월 24일 중동센트럴파크푸르지오(부천시 소향로 181)를 제1호 공개공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개공지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7항 및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 제1항에 따라 대상건축물 소유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중동센트럴파크푸르지오 공개공지, 대형건축물(연면적5,000㎡이상)이 속한 대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2022년 3월 23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2년 3월 24일부터 공개공지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려면 대상건축물 소유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개공지 소유주 명부, 도면 등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원미별마루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에 참여한 주민들이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다함께 라우방 △원미사진동호회 △우리동네 바리스타 △원미동사람들 △골목향기)와 예비마을기업 3개소(△행복한 한땀 △미오떼 △마을손 협동조합), 2021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한‘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총 9개 단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활동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성과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별 활동내용을 볼 수 있으며, 예비마을기업의 사업 내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추진 현황과 참여 방법을 볼 수 있다. 또한 원미별마루에 전시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사진을 통해 지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동시 관람인원을 소수 제한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예비마을기업 ‘행복한 한땀’ 김선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가 어려웠는데, 상시 전시회로 인해 우리의 활동을 자랑하고, 지속해나가는 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소사본동 소사 도시재생 사업지에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소새마을기획단)이 부천시 최초로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소새마을기획단은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인 ‘소사[ ]공간’을 이용하여 마을역사관, 마을해설, 마을카페 등의 운영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등 지역 경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새마을기획단은 2014년부터 소사본동에서 활동한 마을공동체로 소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성장한 단체이며,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소새마을기획단 신승직 이사장은 “부천시 도시재생과와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등의 지원과 관심으로 조합원들과의 7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처음으로 설립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축하를 전하며 소사 도시재생사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된 소사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2021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결과 '단일도시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부천시는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으며,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자전거 중심의 정책 수립 노력 △교통안전환경 조성 노력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그동안 사람을 위한, 환경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시민을 위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이다”며, “현재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