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5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영민·원혜순 남·여 협의회장은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언 시기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마을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추석에도 라면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이웃봉사 실천의 마음으로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농작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높아지는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나 음악 등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식문화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소스인 고추장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짜고 매운맛이 강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토마토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이 20% 정도 낮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매운맛을 잡아 외국인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농부 토마토아뜰리에 김인성 대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토마토를 어머니와 함께 토마토 발효방법, 유통 과정상 문제 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마토고추장 및 토마토맛간장 등을 브랜드화 시켰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으로 인터넷 판매가 시작됐으며 12월에는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및 ‘수원 메가쇼 2021’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LA타임스에 기사가 실리며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 장애인체육선수에게 온정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직동에 소재한 나우㈜ 정대혁 대표는 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물질검사 및 측정, 분석기구를 제조하고 있는 나우㈜ 정 대표는 장애인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가수 김호중 팬 카페 셀럽 아리스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활동을 시작한 셀럽 아리스는 봉사와 기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힘든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라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하고 있다”며 “오늘이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신년을 맞아 경제적, 사회적 외로움에 놓인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결식 아동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12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곤지암읍에 기탁된 물품들로 생필품 세트(식료품 10종), 김, 친환경 쌀(10㎏)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가구별로 방문 전달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강추위에도 일일이 방문해 지역사랑을 담은 복지물품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환한 웃음으로 연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구석구석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해 취약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남2동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친 우수 기부업소 2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우수 기부업소로 선정된 2개소는 상용프라자와 으뜸경희한의원 경기광주점이다. 위 업소들은 광남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와 으뜸경희한의원 최진영 원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과 나눔을 위해 시작하게 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쑥스럽다”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뜻을 광남2동에서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온정이 담긴 손길을 내어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곤지암 경기도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제2주차장에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한파 대비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하고 대규모 인원 검사가 가능하게 도보 또는 자차 이용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확정하고 전문검사업체와 협력해 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검사량은 확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는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며 자차를 이용해 방문한 대상자는 문진→접수→검체채취→귀가 순으로 검사를 받으며 결과는 문자 등으로 24시간 내 통지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해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는 높이고 보건소 부담은 줄이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계약된 전문검사 기관과 협력해 검사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광주시 선별검사소, 임시선별검사소(보건소 제방, 광주시민체육관)를 운영하면서 53만5천여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추진실적,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고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의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환경관련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래환경기술(주)(대표 지철권)에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에 28일 백미60포(1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 지회장, 미래환경기술(주) 지철권 대표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 회장은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19와 동절기가 겹쳐 많은 경로당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미래환경기술(주)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에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래환경기술(주) 지철권 대표는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더욱 힘을 내시기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 공경과 후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농업 기술 교육 등 젊고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활발한 청년농업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후계농 45명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으로 월80~100만원, 최대 3년간 지원해 젋은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했다. 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명의 청년후계농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후계농융자금 3억원을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으로 지원해 청년농의 초기 영농기반 확보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모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기술 농업사업을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선진영농기술 도입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융복합 자립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드론지원사업 등 시설개선, 영농기반 현대화를 추진해 젊은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했다. 이 밖에도 청년농업인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유대감과 정보 교류 등 심리적 안정적 정착을 돕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펼쳤다. 청년농부들의 야(夜)한 농담(農談) 강좌를 통해 예비청년후계농들과 청년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익산시만의 우수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공직청렴 기강과 코로나19에 대처한 신속한 행정 서비스, 익산형 경제·복지·환경 정책, 기후변화 대비 신기술 농업추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정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전북도, 공공기관 등 17개 기관으로부터 총 42개 부문을 수상하며 4억4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먼저 시는 자치 행정·경제 부문에서 최우수 수상기록 등을 세우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우뚝 서고 있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시단위 전국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 대응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분야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한 결과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중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억을 투입해 창인동 익산역에서 평화동 터미널 구간을 대상으로 ‘평창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을 통해 거리의 변천사를 그대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터미널 구간을 대상으로 구도심의 노후 간판을 상징적인 기차의 변천사와 해당 업소의 특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간판으로 교체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일관성 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건물주, 입주업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노후화되고 제각각이던 간판은 모두 철거되고 우리 지역과 해당 업소의 특성에 맞는 예쁜 간판으로 새로 설치됐다. 특히 구도심의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지역 주민과 건물주·입주업소 등은 변화된 모습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현재 황등, 부송동 일원, 평화동 공구거리 북측 등 많은 사업이 선정돼 내년 완료 예정이다. 전민호 도로과장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주택과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올해 큰 성과를 거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및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1년 공동주택관리 적극 행정 시책의 하나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및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은 올해 상반기 3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홍익골든빌아파트 외 9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진단 컨설팅 및 순회 교육을 실시해, 수의계약 대상 보험 계약 시 비교 견적 계약 체결 등 9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고, 관리규약 개정업무 등 20건의 미흡한 사항을 개선토록 지도했다. 또한 비대면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는 연간, 분기, 월별 시기에 따라 이행하여야 할 법적 준수사항, 감사사례 등을 홈페이지와 전자팩스를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10월 시행 이후 예산승인 관련 준수사항 외 3회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안성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시책은 ‘2021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