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주 ‘서울 지역 41년만의 최강 12월 한파’ 등 올 겨울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는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숙인을 위해 ‘에너지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전달식’을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한 채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섬유․패션업계 전문기업인 ㈜바바그룹이 5억 원 상당의 겨울철 롱패딩 1,000벌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으며, 기부전달식은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바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바바그룹은 매년 소아 난치성 환자 수술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 패딩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롱패딩 1,000벌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동절기 에너지복지 사업 ‘다가온(多家溫) 서울’을 통해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들에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 예산집행 실적, 긴급복지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서귀포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맞춤형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로 시민중심 행복도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정책과 긴급복지와 돌봄 복지정책에 있어 전국 최고의 도시, 복지 모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덕중학교는 2021년 12월 27일 ‘2021 사랑나눔회’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휘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땀흘려 일하는 보람과 공동체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였다. 농촌 소인수 학교 특성을 살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사랑나눔회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나누어 각 종 전통놀이, 귀신의 집, 아나바다 시장 등 참여 활동과 추억의 간식 등 푸드 코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조 학생은 “평소 사용치 않았던 물품을 친구들과 나누고, 요리를 하며 솜씨를 발휘해 즐거웠다. 특히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16,000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희망2022 학교모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가 2022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샌드 아트 영상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1년 한 해를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샌드 아트로 영상을 제작했다. 샌드 아트(sand art)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 시는 이 샌드 아트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과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상에는 코로나19의 엄습으로 무너진 우리의 일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서귀포시의 추진 사업 등을 샌드아트로 담담하게 묘사해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임인년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와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19가 물러가서 모두가 마스크를 벗게 되고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감귤 수확이 한창이던 지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차 산업 고도화 및 초고령사회 대응, 시민 건강지표 향상 등의 정책 `전환'과 지속가능한‘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본예산 1조 1,31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734억원 대비 577억원(5.4%)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내년도 예산의 주요 특징으로 ▲ 1차산업 고도화 및 공공일자리 지원 강화 ▲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 정책 구현과 시민 건강지표 향상 ▲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 도모 ▲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 읍면동 기능 강화를 꼽았다. 먼저 근간산업인 1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 FTA기금 시설현대화 사업 227억 원 ▲ 스마트팜·ICT 지원 사업 11억 원 ▲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 7억 원 ▲ 제주형 경관보전직불제 5억 원(신규) ▲ 마늘재배 기계화 지원 3.5억 원(신규)을 편성했다. 또한 ▲ 공공근로 사업 62억 원 ▲ 노인일자리 174억원 등 6개의 공공 일자리 사업에 총 353억 원을 투입하며, ▲ 스타트업베이 운영 4.5억 원 ▲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억 원을 지원하는 등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발로 뛰며 서귀포시를 담아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 선정을 29일 완료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모두 36명(팀)이 응모하였는데 심사를 거쳐 31명(팀)을 선발했다. 이중 23명은 SNS서포터즈, 8팀은 영상크리에이터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SNS서포터즈로 선발된 23명은 40~90년대 생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다. 30~40대가 주류를 이뤘던 지난해 서포터즈 구성과 달리 20~70대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서귀포를 홍보하는 세대 공감형 SNS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상크리에이터로 선정된 8팀은 수중다이버를 비롯, 맘튜버, 드론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유튜버들로서 다채로운 방식과 주제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은 내년 1월 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향후 1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홍보 등 시정 현안과 문화와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뛰며 제작하여 서귀포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2021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의 영예는 이해숙(동홍동)씨에게 돌아갔다. 이해숙씨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532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은장과 동장은 김복자(성산읍)씨와 이영미(대정읍)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가장 우수한 3명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 자택에 ‘아름다운 家 자원봉사자의 집’현판을 걸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들은 시민 중심 행복 도시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에 큰 기여했다. 특히나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난 3인의 봉사 정신은 서귀포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목민감사패를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히 노력한 비장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목민감사패를 시상하고 있다. 2021목민감사패를 수상한 강성민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의회 내 제주민생경제포럼을 결성하여, 대기업 기업형슈퍼마켓, 신세계 면세점,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 관련 성명서 발표 등 중소상인 생존권 보호 활동을 전개하였고,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를 전국 최초로, 출범시켜 위원장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 제·개정, 건의문 전달 등 국회와의 협력 활동, 각종 토론회를 통한 정책의제 선도 등의 활동을 전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대부료 및 임차료 인하 근거를 마련하여, 지하상가 등에 총 13억 6천만원의 감면혜택을 유도하였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해 집합제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하반기 민원처리단축(마일리지)제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지난 12월 29일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운영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민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가산해주고, 지연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감점한다. 단순민원과 복합민원으로 구분하고,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 주민복지과와 대정읍, 우수부서에 여성가족과와 성산읍, 장려에는 종합민원실과 동홍동이 선정됐으며, 주민복지과 김지원, 성산읍 박민 등 8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법정일수기준 2021년 2일이상 30일이하의 유기한민원과 국민신문고 총37,968처리건수 중 34,064건이 법정처리기간보다 처리기간이 단축되어 89.72%의 민원처리단축률을 보였다. 또한,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2회이상 실시하여 2021년 11월말 기준으로 지연건수는 6건 (2019년 89건, 2020년 9건)으로 해마다 점차 감소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 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과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7만원,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2월 현재 보훈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2,016명이다. 보훈명예‧참전유공자수당 등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8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옥선)는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제15회 장호원 램프의 요정' 발대식이 개최하였다. 올해로 15회를 맞은‘램프의 요정’은 지난 8월부터 지역 기관⦁단체 및 교육기관에 저금통을 배분하는 등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96개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1,900만원을 모금하였고, 장호원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63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하였다. 송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을 따뜻한 복지울타리를 만들어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램프의 요정’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 주민통합과 계층 간의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램프의 요정’이 힘든 상황에서도 진행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장호원 읍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구리시체육회가 주관한 '2021 초등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과 경기도체육회·구리시체육회가 주관한 '2021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 공모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1 초등스포츠클럽육성지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11개 종목을(볼링, 스쿼시, 축구, 검도, 복싱, 배드민턴, 탁구, 클라이밍,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발레) 학교형과 지역거점형으로 총 36개 클럽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거점형 클럽은 학교 체육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올해 총 884회 수업을 진행해 9,76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또한'2021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은 관내 회원종목단체에 가입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 지원 및 시설사용료, 홍보비 등을 지원하여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클럽에 참여하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보급했다. 3개 종목(배구, 족구, 탁구) 21개 클럽, 총 428회 수업 진행하였으며 총 4,191명이 참여하였다.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