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국토부 및 LH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촉구’를 요청한 가운데, 주민들과 공조하여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는 대장동 220번지 일원 8만 8천 평(293,172㎡) 부지로, 2006년 12월 경기도에서 도시개발사업(환지 방식) 추진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으로 선정하여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이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오정동·대장동 일원에 추진 중인 ‘부천대장 공공주택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및 LH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주민동의서가 수반될 경우 LH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협의하여,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및 환지스쿨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환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동의(토지소유자 54.6%, 토지면적 57.6%)를 얻어 정식으로 LH에서 사업을 추진했었다. 그에 따라 LH에서는 기재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도시개발계획 수립 및 조사설계용역 등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지난 3월 LH 직원 투기사태 이후 '국민신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에서 12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내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설하여 등록한 800여명의 세무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조세전문 서비스 단체로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천 여 만원을 전달하는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구광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에서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아동학대 공동업무수행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조사업무 공공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를 비롯한 경찰 등 아동학대 대응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지침을 마련했고, 이에 포항시는 포항북부경찰서·포항남부경찰서·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포항시 실정에 맞는 아동학대 공동업무 수행지침을 마련 및 시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공공화 시행 이후 공공화 추진현황에 대한 정보공유, 아동학대 대응 공공업무 수행지침 상호간 재숙지, 건의사항 및 의견교환 등을 하며 아동학대 대응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동학대 공공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현미 교육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 합의각서를 12월 29일(수) 체결함에 따라, ’94년 SOFA과제 선정 후 27년 만에 시민숙원을 해결했다.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은 지난 ’94년 SOFA 과제로 선정된 이후 시민의 숙원이었으나, 주한미군의 내부적인 사정 등으로 협상에 걸림돌이 많아 반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개별적으로 논의되던 SOFA과제 두 건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했고, 1년여 동안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양여부지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 완료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주한미군시설에 대한 국방부와의 기부대양여사업은 전국 최초 사례로 지자체와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부지 반환 갈등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된 합의각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대한 합의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부시설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 ’25년 하반기에 모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14시에 시청 응접실에서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오상욱선수와 대전출신 조한신, 이수환 등을 면담하고 시청 펜싱팀 입단을 환영했다. 허태정 시장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등 우수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체육발전과 국위선양에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로써 지점됨에 따라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29일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기념 ‘익산 문화도시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경과 보고와 시민추진단 활동과정을 공유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예비사업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도시 활동 과정 발표를 통해 시민추진단의 활동가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실행과정과 소감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의 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발표에서 이진홍 익산희망연대 사무국장은‘문화도시 삼삼오오’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하고 실행 지원하는 시민주체 플랫폼 운영과정을 ‘문화마을29’ 전승훈 코디네이터는 익산지역 29개 읍면동 고유의 역사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경북도와 문경시 등 3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수상(총 20점 중 4점 수상)해, 17개 시도 중 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역점분야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표창해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자치단체의 전반적인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현장규제애로 발굴·정비, 자치법규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분야에서 경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에서 문경시가 우수상(특교세 2000만원), 성주군·청도군이 장려상(특교세 각 1000만원)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했다. 또 민관 실무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규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회장 임종복)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경북 옥외광고협회는 지역 492개 옥외광고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2021년 녹색자금지원사업’사후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후관리 종합평가는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사업품질관리를 위해 전국에 기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을 대상으로 매년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1년, 2015, 2019년 3개년에 조성한 전국 263개소에 대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사업지 관리가 대부분 잘 이뤄진 경북도가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녹지공간 및 숲체험기회 혜택제공을 위해 경북도 및 각 시군, 특히 수혜복지시설 관계관들이 사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경북도는 내년에도 사업효과가 지속 및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현장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어린이집 등 건물 외부공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회복지시설나눔숲을 201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발표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기한은 새해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 정도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지난 12월 27일에 계좌입금 방식으로 사전 지급됐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시행 초기 신청자 분산을 위해 10부제를 시행한다.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급할 계획이다. 1월 1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구분 없이 미신청자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세대별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된다. 따라서 신청자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소지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 확인 후 현장에서 8만 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인 분산 및 시민 편의를 위하여 신청인이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인 경우 본인의 10부제 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의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1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구 수상자 5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며, 대구 수상자 5인은 다음과 같다. 신선호(대구일과학고 3학년) 학생은 컴퓨팅사고력과 표현력이 탁월하고, 로봇, 3D공학, 건축공학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2020 대구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로봇창작), 2020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동상(창작부문) 등을 수상했다. 허채영(대구남산고 2학년) 학생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장래희망으로 하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제18회 임베디드 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응접실에서 유성소방서 안재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대전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축하했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19의 재난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원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