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이성훈)은 29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1,000만원은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조성된 사회공헌기금과 정기총회 수익금으로 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이성훈 위원장은 “차가워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많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2022년 소방안전교부세를 올해 42.2억보다 21.2억원(50.2%) 증가한 63.4억원(인건비 분야 108억원 별도)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정 당시 창원·마산·진해를 통합한 인센티브로 2012년 1월 1일 경상남도로부터 이양되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창원시가 소방사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유사규모의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고 인구 30만의 세종시보다도 적은 소방안전교부세를 받고 있어 소방장비 개선사업 등 소방재원을 통한 대 시민 소방서비스 제공에 있어 유사 규모의 타 광역자치단체 대비 불합리한 차별을 받아왔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소방안전교부세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여 지난 11월 30일 공포된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창원시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서 소방사무를 자치사무로 처리하는 창원시의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산정 비율을 확대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위증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장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5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대학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대병원, 인제대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5개 대학병원장들과 중대본 현장 방역의료지원반 전담관이 함께 참석하였다. 최근 1주일간(12.23.~12.29.)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천36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338.3명에 달한다.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300명대를 넘어서면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위중증(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1%*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에도 국가와 지역사회가 큰 혼란 없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의료계 전체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방어막을 만들어주고 계신 덕분”이라며 “각 대학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으로 참여해주시고, 확진자 병상 확보요청에도 적극 동참해주신 데에 대해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들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병상 운영현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회장 노주용)와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손경애)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단체별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두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탁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체 조성한 회비 및 수익금 일부로 적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역농업,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회원 636명)와 생활개선회(회원 720명)는 자연보호 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생활개선회는 매년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 계층 가구를 위하여 사랑의 이불 및 직접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복지회관 급식 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하신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하반기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억7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생활 및 재난안전 관련 5개 사업 예산으로 16개소 범죄예방용 cctv 설치 3억 원,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2억1천만 원, 동림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2억6천만 원, 풍암저수지 보수・보강 공사 8억 원 등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생활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반기 25억 원, 하반기 36억 원 등 올해 정기분 특별교부세로는 광주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1억 원을 확보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1일부터 마을버스 788번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마을버스 777번 1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북구는 올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했다. 노선은 주민 의견수렴, 연구용역, 권역별 공청회, 유관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7월 최종 확정됐다. 788번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기점) ~ 첨단교통공원 ~ 양지초교 ~ 북부경찰서 ~ 말바우시장(서) ~ 시화문화마을문화관(종점)까지 총 18.5km 구간이며 정류소는 47개이다. 799번은 살레시오고(기점) ~ 양산타운 ~ 연제주공아파트 ~ 운암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 시청 ~ 상무역 ~ 김대중컨벤션센터역(종점)까지 총 22km 구간이며 정류소는 44개이다. 788번 운행은 첫차 출발 시간 오전 6시 10분, 마지막 차는 9시 30분이고 운행간격은 25분 내외로 25인승 버스가 노선에 투입되며 요금과 환승체계는 시내버스와 같다. 799번은 정류소 설치 등 제반시설 완비 후 내년 2월 중 운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됨에 따라 각화・두암・양산・건국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문현효태권도’ 수련생들이 정성스레 모은 라면 1,500개를 동구푸드뱅크에 전달해 달라며, 12월 29일 오후 2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물품을 기탁했다. 문현효태권도는 매년 라면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구푸드뱅크는 이날 후원 받은 라면을 어린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현효태권도 채민근 관장은 “수련생들의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원하며, 겨울철 모두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문고는 12월 29일 오전 10시 화정초등학교에서 독서왕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찾아라 독서왕’은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대송동 새마을문고에서는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을 기준으로 하반기 동안 독서대출 실적이 우수한 초등학생을 학년마다 한 명씩 선발하여 시상과 함께 필독도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독서왕은 화정초등학교 1학년 서 모 학생을 비롯한 총 6명으로 새마을문고회장 명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상의 집’ 등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를 2권씩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권장도서 10여권을 화정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대송동 새마을문고 오정희 부회장은 “‘찾아라 독서왕’ 시상으로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건전한 사고력을 기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회장 정재기)에서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5년 결성되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기여해온 대구개인택시 경산시향우회의 정재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도 어려움이 있지만, 고향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정재기 회장님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 25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구보건소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노력했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건강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비대면 신체활동교육', 채소꾸러미를 활용해 집에서 활동하는 '집쿡클래스', '혈압 및 혈당 측정 기기대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자가건강관리 환경을 마련하고 변화된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과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어울림복지재단은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된다. 북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센터 운영 기관을 공모해 신청한 3개 법인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어울림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화봉동 신화프라자에 들어서게 되며, 울산시로부터 보증금과 설치비 등 3억900만원을 교부받아 2022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개소하면 만 18세 이상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사회적응기술 훈련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정 내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국토부 및 LH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촉구’를 요청한 가운데, 주민들과 공조하여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는 대장동 220번지 일원 8만 8천 평(293,172㎡) 부지로, 2006년 12월 경기도에서 도시개발사업(환지 방식) 추진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으로 선정하여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이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오정동·대장동 일원에 추진 중인 ‘부천대장 공공주택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및 LH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주민동의서가 수반될 경우 LH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협의하여,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및 환지스쿨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환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동의(토지소유자 54.6%, 토지면적 57.6%)를 얻어 정식으로 LH에서 사업을 추진했었다. 그에 따라 LH에서는 기재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도시개발계획 수립 및 조사설계용역 등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지난 3월 LH 직원 투기사태 이후 '국민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