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려대로17길(가칭 ‘늘푸른길 확장사업’)과 화랑로13가길(가칭 ‘장위중학교 후문 언덕길 낮추기 및 도로확장 공사’)에 대하여 도로 확장 및 도로 구조 개선을 완료했다. (가칭)‘늘푸른길 확장사업‘은 8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km 도로에 대하여 2005년과 2014년의 고려대 안암병원(고려대로 73)에서 래미안안암아파트(고려대로17가길 64)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 11월 4차구간(개운중학교(북악산로 935) 삼거리)을 마지막으로 25년 주민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금번 늘푸른길 확장사업 3~4차구간(래미안아파트 ~ 개운중학교 삼거리)은 도로 폭이 6m로 차량의 양방통행이 어렵고 보도가 없어 인근 학생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보행자들이 차도로 보행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써,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많은 구간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금번 사업을 통하여 시도인 고려대로와 북악산로를 연결하는 고려대로17길 460m에 대하여 도로 폭(6m→8m)을 확장하여 차량의 양방통행과 단절된 보도(2m)를 신설하여 학생의 통학로와 인근 주민의 개운산을 연결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민스미소치과(원장 민경인)가 지난 21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스미소치과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치과로 2006년 개원이래 장애인 이웃의 치과치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장애 친화 병원이다.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재사용이 불가한 폐금니를 장애인복지사업에 활용할 수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근식 관장은 “민스미소치과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장애인에게 조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3만 8,000여 제주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장애인체육인과 도민들의 성원 속에 29일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외도일동 소재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안창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을 비롯해 도장애인체육회 및 도체육회 관계자와 외도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제주지역 최초 장애인 전문 체육시설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5,269㎡(약 1,594평) 규모이며, 장애인 운동선수의 훈련과 생활체육인의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주요 시설로 △수영장 △체력측정실(다리재활로봇, 호흡·심장박동 측정 등) △체력단련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개관식에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장애체육인의 요람이자, 외도동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는 29일 2021년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생활시설 무법정사와 참사랑마을, 특수학교 해오름의집, 노인시설 지구촌 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라면, 화장지, 손소독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정했으며, 각 시설에 100만 원씩 총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자그마한 정성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확인검사를 연구원에서 직접 수행한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11월 24일 남아공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후 급속한 확산세를 보여 주요변이바이러스(VOC)로 분류됐으며, 면역회피성 및 전파력이 기존 우세종인 델타변이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돼 세계적 보건 위기를 초래한 코로나19 변이종이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확인은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했는데 이는 전장유전체분석법을 통해서만 변이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도 현재 코로나19 확정판정 검체 중 주요변이 4종으로 판정되지 않은 검체를 오미크론 의심 검체로 분류하고 질병관리청으로 의뢰해왔으며,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12월 2주차에 인천 오미크론 집단 발생과 관련해 1건(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의뢰)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감시 강화의 목적으로 질병관리청과 시약 제조사의 협력을 통한 오미크론 변이 검사 시약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알파, 베타, 감마, 델타형 4종 및 오미크론 변이형을 추가한 5종의 코로나19 변이형을 한 번의 유전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부문’에서 영상회의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업무환경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PC영상회의 활성화로 확대간부회의 등 주요회의와 도·시군간 회의를 PC영상회의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종이없는 회의운영과 모바일 영상회의에 대응하기 위해 테블릿 PC를 보급해 현안회의 등 각종 업무 관련 대면, 비대면 회의, 메모보고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PC영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팀장급 이상 전원 영상회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영상회의를 참가할 수 있도록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확산과 기존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굳이 사무실에 있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영상회의, 재택․원격근무 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새로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을 적용한 농식품에 대해 시장성 평가에 따른 상품화 방향 등 마케팅 정보를 엮은 '충북 신품종 · 신기술 적용 농식품 시장성 평가 및 마케팅 전략' 전문서를 발간했다. 충북도에서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으나, 신품종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체계적으로 조사되지 않아 상품화와 시장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신품종은 소비자들이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시장성 평가가 미흡한 가운데 일부 단점을 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하되어 시장안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새로 개발된 신품종과 신제품에 대해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기존 품종과의 맛, 외관 등 품질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는 홍보,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 마련을 위해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충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충랑’포도 , ‘태양찰’옥수수 2품종과 신기술을 적용해서 개발한 농식품 잔대나물밥, 숙성도라지 가공제품, 동충하초 가공제품에 대한 중도매인, 경매사 등 도매시장 유통 전문가 또는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중요사항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한해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국비예산(48억원) 확보와 광역단체 대상 문화콘텐츠분야 사업평가에서 각 분야 최우수를 휩쓸며 ‘콘텐츠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연차평가에서 올해 추진한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사업,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과 콘텐츠누림터 유지 · 강화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누림터 사업은 지역문화자원을 이용한 특화콘텐츠 개발 및 4대 콘텐츠(교육, 대중음악,영상, 캐릭터) 및 비대면 콘텐츠와 창작 · 교육관련 인력 육성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운영과 문화예술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콘텐츠산업지역거점기관 운영사업은 16개 시 · 도(서울 제외)대상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사업은 15개 시 · 도(서울, 세종 제외)중 사업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콘텐츠누림터사업은 사업운영지역(청주, 안동, 경산) 중 1위로 국비 인센티브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전국 최대 국비인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문화콘텐츠 선도지역으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가게 10곳이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는 29일 오후 4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장무석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 가게 가입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을 기념하며 착한가게 대표 10명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 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가게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는 매월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성안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 대표들은 “작게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1년 하반기 ‘함께하는 충북상’우수부서로 자치행정과, 노인장애인과, 경제기업과, 에너지과, 도로과, 기후대기과, 예방안전과,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8개 부서를 선정 발표했다. 2013년도부터 시상해 온 ‘함께하는 충북상’은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조직 내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은 추천받은 13개 부서에 대해 지난 28일 열린 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수상한 부서별 주요공적을 보면, 자치행정과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보은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도내 입소에 따른 주민 불안 해결에 적극 대응해 도민과 공감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했고,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전문교육원, 장애인회관 건립 추진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확산에 힘쓰는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 노인 장애인 돌봄 내실화에 매진했다. 경제기업과는 도내 중소기업 및 서민경제 지원 강화, 요소수 수급 차질 선제 대응 등 위기 속에서 충북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했으며, 에너지과는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국 유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환경공무직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오며 정년을 맞은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년퇴임하는 환경공무직 직원은 총 3명으로, 정년퇴임식은 퇴직자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정든 직장을 떠나 새롭게 출발하시는 퇴직자들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퇴직 후에도 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고교시절 특화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많은 시민들의 고교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공업탑 일원을 시민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한편 남구는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추억의 고교시절’과‘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현재 구청현관에 사진을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 시 토의된 개선 의견 반영,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도출된 용역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입로 지주간판 설치 ▲공모전 사진을 활용한 벽화 조성 ▲학창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상징 조형물 ▲주변 상권 안내도 및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