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사무소 부지에 나눔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금남면사무소 부설주차장은 총 23면에 불과해 면사무소를 내방객들이 주차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시는 금남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에 따라 건립부지를 추가매입하고 지난 2019년 17면의 나눔주차장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추가매입한 부지의 지장물을 철거 후 16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나눔주차장은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시기에 맞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해 면사무소 이용객은 물론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공공건축시 발생하는 임시유휴 부지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24일 공고했으며 내년 3월에 당선작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이달 31일부터 1월 14일까지 강릉시의 공식 SNS를 이끌어갈'제10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22년 강릉시 SNS 서포터즈는 만 18세 이상, 강릉시를 사랑하고 현장 취재와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SNS 특성에 따라 분야별로 블로그 서포터즈 15명, 유튜브 서포터즈 5명,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서포터즈 5명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강릉시 공식블로그에 첨부된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1월 21일 강릉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SNS 서포터즈는 강릉시의 주요 정책 및 관광, 먹거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소식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스팟을 발굴하여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강릉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2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역량 강화 교육, 팸투어,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활동 중 강릉시에 제공하는 기사, 사진, 영상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분기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격장 이전 및 남부권(금진리ㆍ심곡리 일원)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컨소시엄과 사업협약(MOA)을 체결한다. 앞서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 높아진 위상으로 관광거점도시·문화도시에 전국 최초로 동시 선정되었고 국가철도망확충으로 광역철도교통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E-hub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하여 탄소중립 신산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의 금진·심곡 해안단구 지역을 관광자원화하여 대규모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태영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8년까지 금진리 산1 일원의 기존 사격장 부지를 포함해 금진리·심곡리 일원에 276만㎡ 규모로 약 1.5조 원을 투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강릉 해양관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체류형·친환경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 도입시설로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바다 공연장, 에코돔 식물원과 레이크가든·네이처팜·야외 키즈파크 등을 포함하는 네이처파크가 계획되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공연·행사 등을 취소하고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변 특별청소를 실시한다. 경포해변 구간은 평소 주말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하여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2일까지 3일간 강릉시는 인력 24명, 폐기물차량 3대를 동원하여 경포해변 일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해변지역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청소는 31일 사전청소, 새해 1일 해돋이 후 쓰레기 집중수거, 2일 마무리 청소 순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청소인력과 관광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즉시 차량으로 수거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변환경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12월 31일부터 3일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해변 청소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해맞이 직후 해변 내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용인시 소재 건설업자 A씨는 취득세 등 4억5,000만원을 체납했는데 체납에 따른 자산 강제집행이 우려됐다. 이에 외국계 회사에 재직하는 아들 명의로 건설업 사업자를 등록하고 조사망을 회피하다가 경기도의 범칙조사에 덜미를 잡혔다. #. 시흥시 소재 가구제조업자 B씨는 취득세 등 7,400만원 체납액 징수를 피하기 위해 5년 넘게 운영한 가구공장을 폐업했다. 이후 아들 명의로 동종 업종에 사업자 등록해 실제 운영한 사실이 경기도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도세 5,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494명을 조사해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체납자 2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B씨에 통고처분해 체납액과 별도로 벌금상당액 2,000만원을 납부하도록 조치하고, 벌금상당액 납부 거부 의사를 밝힌 A씨는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이 발생하면 과세관청에서는 체납자 명의의 자산 및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수입 등에 대한 강제징수 절차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업체를 운영하는 일부 체납자는 강제집행을 회피하려고 본인 명의의 사업체 대신 가족 등 특수관계가 있는 제3자 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와 사망시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급해왔다. 지난 5월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령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매월 10만 원의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기존에 생활보조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2022년 1월 3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10만 원의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민주화보상법에 따라 다른 법률에 근거해 보상을 받거나 기존 민주화운동 보조비를 받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에 해당돼 추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근균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신설로 기존에 생활보조비 지원 대상이 되지 못했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골조 공사 이후에만 이뤄지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착공 전 설계자문까지 5단계로 확대하며 공사비 절감 및 주택 품질향상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개선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 후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를 대신해 건축․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민간전문가가 주택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올해까지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골조 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골조 완료(공정률 50~65%)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사후 점검(준공 후 3개월 이내) 등 4단계로 진행됐다. 그러나 골종 공사 중이나 사용검사 전 단계 등에서 문제를 발견할 경우 이미 시공이 완료된 시점이라 보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착공 단계’(공정률 5% 이내) 품질점검을 신설하고 설계도서 및 품질관리계획서 등 착공 도서의 분야별 자문을 통한 설계변경 최소화로 공사비 절감과 주택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 초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마이스(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립됐다. 중장기 종합계획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 마이스산업 동향을 반영한 경기도 맞춤형 마이스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지역 마이스 생태계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성 확보’를 비전으로 ▲경기 마이스 정책기반 강화 ▲경기 마이스산업 역량강화 ▲경기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지원 강화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역협력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의 14개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도내 31개 시·군지역의 마이스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시·군내 소규모 유사 마이스 행사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소규모 회의의 지원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회의를 별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형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12월 31일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안 현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1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자치경찰제도 출범 후 첫 연말을 맞이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서 추천받아 공적 사실 확인 후 심사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관련 12개 분야에서 총 144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시상식 없이 표창장을 전달한다. 표창 대상 12개 분야는 ▲성매매업소 검거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안전업무 행정 발전 ▲여성·청소년 보호 ▲학교전담경찰관 ▲학대예방경찰관 ▲교통안전활동 ▲교통안전시설 ▲자치경찰 교통행정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종합감사 ▲자치경찰제도 행정발전 등이다. 주요 수상자를 보면 성매매업소 검거 분야에서는 수도권 최대 성매매 업소 업주 및 사이트 제작·관리자 등 37명을 검거한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분야에서는 인터넷·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비밀리에 영업 홍보하는 유흥시설을 근절하고자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인 하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1개월간 나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56명이 수료해 이 중 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30일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열고, 평택기계고등학교 이태규 군을 비롯해 교육 성적이 우수한 10명의 수료생에게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상반기 23명, 하반기 33명)를 통해 참여한 총 56명 교육생이 11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수강했다. 이에 56명 중 5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66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양성했으며, 교육생의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전문대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지역 특화작목인 선인장과 다육식물(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개발 예정인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은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 상품 판매) 활용 ▲유튜브 활용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실증 참여 농가 교육 등 세 가지다.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육식물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라이브 커머스 활용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현재 다육식물의 주요 소비자는 40, 50대 이상 여성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면 방송의 주 시청자인 10~30대 연령층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앞서 농기원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18일 간 9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재배농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차 방송 시청자는 851명이었으나 마지막 방송에는 8,955명이 접속해 네이버 라이브쇼 실시간 2위를 기록했다. 참여 농가 다수는 ‘실시간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다수의 소비자에게 홍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돌봄 활동을계획하고실행하는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부모의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참여 공동체는 대상(만 12세 이하)과 장소(안전성 확보된 지역 유휴공간) 등 기본적인 요건 속에서 돌봄 운영시간, 돌봄 서비스 등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구성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공동육아, 보육, 아동대상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서 최소 3년 이상 지속․운영 가능한 돌봄 공간을 확보한 공동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산 범위에서 20곳 이상의 아동돌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돌봄 공간 시설공사비와 프로그램 사업비 등 1곳당 3년간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공사비’는 내부 인테리어, 전기설비 등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필요한 공사 비용이다. 공동체 1곳당 자산취득비를 포함해 최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