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오수영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양주 지역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에서 비상대비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2021 을지태극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에서 경기도를 비롯한 비상 대비 확립 유공자 및 유공 기관·단체를 선발, 포상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지난 10월 27일~29일 실시된 을지태극연습에서 코로나19라는 상황과 비무장지대(DMZ)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적합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연습을 충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비상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중심의 실제 훈련을 펼쳤다는 데 타의 모범이 됐다. 실제로 ‘영화 같은 비상대비훈련’을 주제로 지난 10월 29일 이천자동차극장에서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걸맞은 비대면 관람형 훈련을 최초로 도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훈련상황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까지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경기 지역의 가장 중요한 비상대비 과제인 접경지 주민 이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도에 국비 18억 원을 포함,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시행,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도입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상버스는 24대 구입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제작사 출고 지연으로 금년도에서 이월하는 10대를 추가해 내년도에 총 34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은 18억 원을 들여 총 39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39대 가운데 10대는 순수 도비로만 지원하여 광역이동 전용 차량으로 운행되는데, 이는 10월부터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지원 시스템” 구축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은 그간 충북도내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관할 시·군의 관내와 인근지역에 한정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 5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시·군 특별교통수단의 배차 접수 수단 및 회원 정보를 통합하고 전체 차량에 대한 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교통약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 후속 투자유치까지 끌어내며 창업기업의 성공적 성장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의 자금과 보육 전문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 지원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경기도가 2020년 6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 추진해왔다. 액셀러레이터 등 민간투자자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엄선해 투자·보육에 나서면,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 공간과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6,000만 원 이상을 투자하면, 경기도가 2년간 최대 3억5,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재 10개 창업기업을 2020년부터 2년간 지원하고 있다. 10개 창업팀의 사업추진 결과,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출 10억 원, 신규고용 83명, 후속 투자 7건 192억 원, 타 지원사업 선정 14건(122억 원 규모) 등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선행 투자를 받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10개 사 중 절반(6개 사) 이상이 투자사 12곳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345t을 수거해 ‘2021년도 경기도 시·군평가’ 목표치의 110.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경기도 시·군 평가 목표치는 ‘0.103kg/1인당’인데, 수원시는 ‘0.114kg/1인당’을 수거했다. 수거 실적은 각 생활 폐자원 수거량에 가중치를 곱해서 합한 수치를 9월 말 기준 수원시 인구수로 나눈 숫자다. 가중치는 폐건전지 50%, 폐형광등 30%, 종이팩 20%다. 평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다. 수원시는 지난 1~9월을 ‘유용 생활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수거에 나섰다. 4개 구에 ‘생활 유용 폐자원 수거전담반’을 편성해 운영했고, 주민들에게 ‘생활 폐자원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공동주택에는 종이팩 별도 배출 수거대를 시범 설치했고, 종이팩 수거하지 않는 일부 공동주택은 별도로 수거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생활 폐자원 분리배출에 동참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들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했다. 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6개(23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 카운슬러(8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4명) ▲생태환경 체험교육 활동가(2명)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수원 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청년 취업 매니저·창업지원 컨설턴트(각 1명) 등이다. 시·구청 사업 담당 부서가 내년 1월까지 개별적으로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에서 하루 6~8시간 근무하며, 2022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220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사업 종료 후 수원일자리센터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문·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일자리→새-일공공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질 높은 민간일자리를 찾도록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발전축이 될 중부내륙선 1단계 이천~충주 구간(56.9㎞)이 12월 31일 06시 41분 충주발 열차를 운행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중부내륙 철도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주시장 재임시절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와 철도청(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해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이후 22년만에 중부내륙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또 하나의 간선 철도망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이천(부발)에서 충주까지 1단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이 개통되고, 2027년 말에수도권 전철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이 노선과 연결되어 서울 강남(수서)까지 환승 없이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문경~김천선, 기본계획 수립 중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연결되어 서울에서부터 충주를 거쳐 거제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잇는 교통・물류의 핵심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내륙선의 태동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충주지역의 故김영호 원로의 제안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10시 2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기관) 5명(개인 4, 기관1)에 대해 도시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세계 최초 가스프레임을 적용한 음압캐리어를 개발,국산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웃샘 이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 PCR검사 등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는데 기여한 ▲ktcs 중부본부 청주고객센터 고광자 과장, ▲동양생명 이지스지점 최신현 지점장,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이성욱 지회장,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에게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경제통상국 소관 코로나19 중점 방역분야(중소기업, 콜센터, 근로자 기숙사 등) 중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유공자(기관)를 각 분야별 심사 추천하여 선정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내년 1월 6일 오후 4시 30분 ‘적당한 삶 –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제128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공간크리에이터이자 정리전문가 이지영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공간 용도별 정리정돈 노하우를 설명하고, ‘공간’과 ‘정리’가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20~2021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놀라운 정리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비워내기 중요성’, ‘적당한 삶’을 설파하고 있다. 그는 “정리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게 우선순위”라고 강조한다. 유튜브 채널 ‘정리왕썬더이대표’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에게 정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가 있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 수원시가 올해 소각용쓰레기 발생량을 1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1월까지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 소각용쓰레기는 11만 9181t으로 전년 같은 기간(13만 2231t)보다 9.9% 감소했다.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올해 11월 기준 재활용쓰레기 반입량은 4만 7247t으로 전년 같은 기간(4만 3162t)보다 9.4%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자원 선순환 체계가 기본이 된 강력한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서 쓰레기 감량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했다. ‘소각용 쓰레기 샘플링·반입정지 사업’을 시행 후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쓰레기는 줄어들고,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또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 ▲모바일 대형폐기물 신고시스템 운영 ▲수원환경컵 큐피드(cupid) 제작·보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30년 숙원이자 22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건립이 마침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건립에 필요한 1차년도 사업비 22억 5600만 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소방안전원은 충남지부 청사 신축을 위해 내년 3월 중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용지를 매입하고 4월에는 ‘건축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작해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곧바로 12월에는 한국소방안전원 예산 약 6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약 2300㎡)의 충남지부 청사 신축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큰 결단을 내려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해 충남 혁신도시의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충남에는 독립 지부가 없이 대전지부에 속해 있어 연간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도내 소방안전교육 대상자가 대전이나 수도권 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해맞이 행사에 취소에 따라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행사가 예정됐던 서장대 일원의 출입을 통제한다. 수원시는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돋이 행사를 취소했다. 성신사 약수터·서이치·서암문에서 서장대에 이르는 3개 구간과 서남각루(화양루), 서장대 관광안내소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통제한다. 수원시는 24일 화서문 외성길, 남치, 성신사 약수터,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 등 17개소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광교산·칠보산의 ‘해돋이 명소’ 4곳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광교산 종루봉과 광교헬기장, 칠보산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