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빼기’ 이용 시 웹신고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빼기’ 운영자인 ㈜같다와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빼기’ 앱 서비스 시행으로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수수료까지 한번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하던 것을 ‘빼기’ 웹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빼기’ 서비스는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이 함께 시행되어 시민들은 대형 폐기물 배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빼기’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성면(면장 권이철)에 나눔의 기부 릴레이가 연일 이어지며 나눔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0일에는 ㈜김포신도시환경 이남훈 대표가 하성면장,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성면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포신도시환경은 10여년 전부터 하성면에서 하수시설 관리용역 및 분뇨수거·운반을 주업종으로 환경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남훈 대표는 “하성은 정이 많은 지역으로 하성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그런 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이라는 모토로 김포복지재단에서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하성면이 아주 모범적인 기부 문화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성면장은 “코로나 19로 기업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하성에서 자발적인 기부가 연일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마음을 전하는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면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욱 각별히 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장애인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자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적응 및 신체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가족 체험학습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체험 학습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향낭 만들기 체험을 제작된 동영상을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완성품을 다른 가정과 교환하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하루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신곡사거리에서 개화역까지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하는 버스전용차로는 3.4km 구간으로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김포시는 출근시간 서울시 경계부터 발생하는 교통정체로 인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광위,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번 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사우동부터 서울시 주요 환승거점인 개화역까지 총 8km에 이르는 버스전용차로가 완성돼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20%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골드라인 이용자를 버스로 전환시켜 골드라인의 심각한 혼잡률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버스전용차로 시행 후 교통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발생가능한 교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교통전문가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버스전용차로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쾌적한 출근길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래 이상섭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혹한기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천을 하는 기업들로 인해 곤지암 읍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신만로에 위치한 종이류 제조업체인 ㈜미래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곤지암읍에 기탁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시 경안동에 나타나 성금만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광주시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경 한 중년 남성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는 말만 남긴 채 500만원이 든 성금 봉투를 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특히, 이 남성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거액의 성금을 두고 몰래 사라지는 선행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명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보내주시는 커다란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9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시국에 작은 정성이 연말에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남촌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모임 백남욱 대표도 퇴촌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하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시·군을 표창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시는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도적 역할에 기여하는 등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깨끗하며 자연친화적인 광주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산림이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주시 산림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하반기 모범교직원 분야,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 분야, 회계 투명성 제고 분야,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분야,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사업 분야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총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궁평어린이집 송정화 원장 외 6명은 경기도지사상을, 행복한어린이집 김재경 원장 외 14명은 광주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 자리를 마련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아이들의 긴급 보육과 감염 확산방지 등 안전한 보육에 힘써 주신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16개소로 1만3천577명의 영‧유아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3리 김명옥 이장은 지난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코로나19 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장은 “이장으로 활동해 보니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이 더 가깝게 다가왔다”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트롯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딸 박혜신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장 직을 수행하면서 마을의 구석구석 살피고 채우시는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주인호 회장 일행은 지난 2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농업분야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예비못자리사업과 모판 판매 수익금 등을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도척면 농업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총 30인 이내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광주이씨 종친회 종원으로 구성되며 자문위원으로 이창봉 중앙대 교수, 윤석산 한양대 교수, 김시형 동학역사문화선양회장, 오성덕 경기3·1운동기념사업회장 4인이 포함됐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광주시 곤지암읍 출신의 독립운동가로서 일제강점기 시절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고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서 대한독립을 위해 활동한 공적이 큰 인물이다. 곤지암읍은 2021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호국의 길 관광벨트 형성’을 통해 역사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발적인 참여 모금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공 신익희 선생님과 정암 이종훈 선생님 같이 대한독립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광주시 출신 위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국 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