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9일 관내 신규 투자 희망 4개 기업(주식회사 아이티공간, 주식회사 샤픈고트, 주식회사 아이지이, 주식회사 티엠이씨)에 대한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지원 사업계획 승인을 확정했다. 신규 투자사업계획이 승인된 4개 기업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4개 기업의 신규 투자예정금액은 190억원 이며, 78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기업의 적극 투자로 지역 경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청년후계농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최대 3억원 한도,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은 울주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에서 사전정보·원문공개·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수요 분석을 통한 실제 교육수요자의 관심 정보를 발굴하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제목과 내용이 연관성이 높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관 전체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행정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세종교육장학회는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 199명에게 총 1억140만 원의 장학금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장학금 지급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30만 원, 중학생은 1인당 6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90만 원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102명에게 3,060만 원, 중학생 52명에게 3,120만 원, 고등학생 42명에게 3,780만 원, 특수학교 학생 3명에게 18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인재들을 위하여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상·하반기 장학금 총 지급액은 작년 7,890만 원에서 93% 확대된 1억 5,210만 원으로 작년 대비 7,320만 원이 증가하였으며, 지급인원도 155명이 증가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 최교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공직 내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등급에는 온빛초등학교 오찬웅 교사가 선정됐다. 오찬웅 교사는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 합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통학로 내 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려’ 등급에는 소통담당관 이명화 주무관, 중등교육과 김응현 장학관, 교육시설과 김연동 사무관, 신원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연동 사무관과 신원철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못한 차양시설에 대한 조례개정을 통해, 차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허가 행정비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응현 장학관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길라잡이 제작, 보인다닷컴 플랫폼을 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산자부에서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전남도 재생에너지 2530 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 8.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에너지 분야 세계적 인재양성 요람이 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 도민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인 5GW 도민발전소 건립 등 전남 미래 성장의 마중물이 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도민 인식개선 교육을 연 8회 실시하고, 에너지 전환 활동가 30명을 양성했다. 전국 유일의 지자체 에너지 관련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및 육성에도 앞장섰다. 지난 11월 말 한국에너지공단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2022년 임인년 신정 하루 동안 야외 전시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이 늘 푸른 난대림 곳곳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과, 수변데크, 난대림 탐방로, 상왕봉 등산로 등이다.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 등 실내시설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이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65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애기동백나무 개화를 시작으로 동백원, 난대림 탐방로 등 수목원 곳곳에서 붉은색의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다. 위안진 완도수목원장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태권도 유급자와 유단자 띠의 색상인 오방정색(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을 활용,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를 태권도 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형태로 엠블럼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매뉴얼로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기원은 지난 9월부터 구상에 들어가 약 3개월 만에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매뉴얼 제작을 완료하게 됐다. 국기원은 엠블럼을 2022년 1년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비롯한 각종 행사, 사업 홍보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 개설한 ‘전남 브랜드관’이 정부의 2021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이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전남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수출 유관기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입점 지원사업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에 ‘Shop in Shop’ 형태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개설해 누구나 입점‧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입점하는 데까지 지원하고, 이후 마케팅과 판매, 재고관리, 배송 등을 기업이 직접 처리해야 했던 기존의 지원사업과 달리 전남 수출기업의 영세성을 감안해 아마존 입점, 마케팅, 판매, 배송, 고객관리, 판매대금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수출 전문인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기업에 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완도물산의 김천일 대표가 역대 전국에서 9번째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일 명인은 1999년 영암의 김광자 명인이 전국 1호로 지정된 이후 2018년 곡성의 김혜숙 명인(7호)에 이어 전남에서 3번째로 선정됐다. 완도에서 생산한 청정 김을 이용해 3대째 이어온 마른김 제조기술의 전통성과 정통성을 높이 평가받아 전통수산식품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김 수출 770만 달러를 기록, 700만 달러 수출공로탑을 수상했다. 김천일 대표는 “선대에서부터 완도에서 김양식을 하며 배웠던 마른김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식품 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 김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명인은 해양수산부에서 1993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에 김천일 대표와 경북 경주의 김헌목(멸치액젓) 김명수종합식품 대표가 선정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명만이 명인 자격을 얻을 정도로 선정과정이 매우 엄격하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서 다시 한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210개 기업과 6조 1천127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민선7기 들어 총 906개 기업과 25조 16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선7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1천 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최근 목포, 순천, 나주, 구례, 장흥 등 5개 시군과 함께 7개 기업과 636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5개 시군에 19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목포에는 2개 기업이 81억 원을 투자한다. 에이치케이테크㈜가 세라믹산단에 25억원을 투자해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 세라믹 소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예지는 대양산단에 56억 원 들여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과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2개 기업이 70억 원을 투자한다. 지오씨㈜는 45억 원을 써 수배전반 및 분전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우림농기계는 25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트랙터에 부착하는 쟁기․배토기․퇴비살포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이와 함께 순천 율촌산단에는 ㈜가야생명과학이 102억 원을 들여 동물용 친환경 특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련)가 지난 29일 생활공구 무료대여 · 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벌용동주민자치회는 12월 벌용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창고시설을 내부 공사 및 전기시설 설치를 통해 생활공구 무료대여 · 카페 공구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 카페 공구방’은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값비싼 공구를 무료로 임대해 준다. 이로 인해 주민편리 증진과 불필요한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이웃과 나누고 함께 쓰는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 카페 공구방’은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벌용동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구 임대가 가능하다. 김영련 주민자치회 회장은 “공구방이 동민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단순히 공구만 빌려가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