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문원중학교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의 평가가 끝난 후, 자기개발에 공백이 생기는 가능성을 줄이고자, '꿈·끼 학급별 AI코딩 캠프', '꿈·끼 학급별 UCC 발표회를 위한 캠프'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지식을 익히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꿈·끼 학급별 AI코딩 캠프'는 AI 선도학교인 문원중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AI 기술 중에서도 메타버스에 중점을 두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실과 가상현실을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해 내었다. 또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하여 자신의 아바타나 부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AI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실 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 딥페이크의 부작용을 알고 가상세계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실습 시간을 가졌다. 4차산업 유망직종 체험 및 전시를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의 진로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21년 한 해 청소년 보호 육성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4건, 경기도지사 표창 6건 등 27개 대외수상을 차지하고, 용인시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6개 협업기관 중 1위 달성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체 시설이 최우수 등급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전담 기관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직업역량강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사회복귀에 이바지 하였다. 이 밖에도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경기도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우리시 청소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재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돌아오는 20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NFT(Non-Fungible Token),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블록체인 기술 인식 제고를 위한 과감한 첫 시도가 나온다.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장, 원주갑)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후원금 운영 구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자산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영수증은 NFT로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후원자가 실명인증 후, 본인의 전자지갑에 있는 가상자산을 이광재 후원회의 전자지갑으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후원받은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원화로 환전해 후원회 원화 통장으로 입금되며, 이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사무관리규칙에 따라 관리 및 집행된다. 후원 금액의 영수증은 NFT로 발행돼 후원자 이메일로 전송된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가상자산 후원금’ 모집 방식은 기획부터 추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에 기반해 진행된다. 제도적 안정성이 갖춰질 때까지 1인 한도 100만원, 전체 후원 금액이 100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우선 실험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환경친화도시 익산시가 가을철 수목 식재 시기에 맞춰 도심 생활권 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화공원 인근 나룻가 도시 숲, 가을철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화공원 인근 ‘나룻가 도시 숲’은 무단 경작지 정비, 소나무와 수국 등 9종·9천878주 식재, 화강암 판석 산책로 300m 설치 등을 통해 조성됐다. 나룻가 도시 숲은 인화 공원과 연계해 조성된 또 다른 유형의 숲으로 조명 트리와 초승달 조형물이 밝히는 데크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 인화 공원과 솜리메타누리길을 이용하던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고속국도 주변 매입 축사 부지에 조성된 ‘가을철 미세먼지 차단 숲’은 개소별 쌈지 숲과 수목 식재 컨셉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대기정화기능 가운데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이팝나무 등 13종·1만2천484주가 식재돼 휴식공간과 미세먼지 차단이라는 2가지 기능으로 그 활용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으로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보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271명, 보상금 20억 4천여만원이 접수됐다. 3일 만에 총 신청인원의 89.4%, 보상금 기준 98.4%의 신청이 완료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293명(96.7%), 20억6천여만원(99.6%)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보상접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시는 총 303건의 피해접수 건에 대해 손해사정사를 통한 객관적인 피해액을 산정했으며 보상금액에 대한 미동의자는 6명에 그쳐 98%가 보상결과에 동의하는 등 신속성과 만족도 모두 이루어 냈다는 평가다.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보상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 발생 즉시 정헌율 시장과 오택림 부시장 체제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침수피해 복구부터 보상금 지급까지 모든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시는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경영애로자금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 세제 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등 피해상가 경영안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올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시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구성하고 촬영한 특별한 영상과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종무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약 2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기획안 작성부터 촬영까지 모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첫 작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1개 부서에서 직원 40여명, 일반 시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 기간만 2달 이상이 소요됐다. ‘안그만두면 다행이야’라는 주제로 제작된 영상은 각 부서에서 업무 중 생긴 에피소드와 애환을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구성안을 작성하고 출연해 일선 현장의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직원들은 영상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홍보 영상으로 올 한해를 아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한해였지만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께 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익산다이로움’의 지역선순환 효과가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익산사랑상품권(익산 다이로움)은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의 마중몰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익산사랑상품권(익산 다이로움)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중 20%의 전국 최대 규모 혜택 및 다양한 맞춤형 골목상권 이벤트 등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28일 기준 총 누적 가입자수 13만3천286명과 올해 발행액은 3천44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3천400여억원에 대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정촌면 화석 역사 공원 조성, 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소망진산 유등전시관 건립,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 신안동 복합스포츠 센터 조성,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문화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문화·관광·생활체육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 진주 정촌면 화석 역사 공원 조성 진주시는 지난 9월 29일 천연기념물 제566호로 지정된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의 보존과 지역 자연유산 활용을 위하여 정촌면 예하리 1408-1번지 일원에 2만4500㎡의 대지에 화석 역사 공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문화재청에 국립지질유산센터(화석수장고) 유치를 건의하여 2022년 국고보조금으로 센터 설립 필요성 연구 용역비와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설계비 3억 원, 화석산지 1차년도 토지 보상비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은 정촌 화석역사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연계하여 내년 2월에 착수,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2023년부터 건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주는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정촌면 화석산지 외에도 진주 내동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30일 지급명세서 제출 주기 단축으로 인한 소규모 사업자 납세협력의무 부담 완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정책에 따른 실시간 소득파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일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 사업소득의 지급명세서 제출주기가 분기별에서 반기별로 단축됐다. 이후 상용근로자에 대한 지급명세서 및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단축을 위한 입법이 추진됐으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당시 여야에서는 실시간 소득파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소득정보 제출주기 단축에 따른 사업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소규모 사업자가 국세정보통신망을 통해 지급명세서 등을 제출하는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득파악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소규모 사업자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급하는 소득에 대해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간이지급명세서를 국세정보통신망을 통해 제출하는 경우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공제하는 내용이다. 소규모 사업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내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및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시의회 시의장 및 시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상욱 도의원, 석상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최대한 줄이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패스를 적용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내수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은 김기환 농업정책과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내수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중심거점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이 되었다. 지난 2016년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지방비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됐으며, 2021년 시설사업을 마무리해 내수읍의 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12월 24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학생들간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한 달 정도 학생들이 집안일을 하고 모은 용돈을 모아 참여하고 자원의 건강한 순환을 배우는 경제교육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눔장터를 계획, 준비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경제가 운영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며, “물건을 준비하며 집에 필요없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현명한 소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른 한 학생은 “내가 벌은 수익금을 기부하여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끝낸 후 학생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 수익금 223,610원과 남은 물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9일 관내 신규 투자 희망 4개 기업(주식회사 아이티공간, 주식회사 샤픈고트, 주식회사 아이지이, 주식회사 티엠이씨)에 대한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지원 사업계획 승인을 확정했다. 신규 투자사업계획이 승인된 4개 기업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4개 기업의 신규 투자예정금액은 190억원 이며, 78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기업의 적극 투자로 지역 경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