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시행되는 가운데, 12월(1~24일) 한 달 간 5등급 차량 운행량은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대비 16%, 위반건수는 7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실시간 파악해 운행제한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출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출시스템’은 단속카메라를 통해 5등급 차량의 운행 여부가 확인되면, 해당 차량의 차종과 연식 등을 조회해서 차종‧연식‧속도 등에 따른 대기오염물질(PM2.5, NOx) 배출량을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월별, 시간대별, 장소별 통계 관리도 가능하다. 5등급 운행차량의 일일배출량(g/일)은 [배출계수(g/km)×일평균 주행거리(km/일)×열화계수] 식을 통해 계산할 수 있다. 저감장치 장착차량은 초미세먼지(PM 2.5) 제거효율 83.6%를 미리 반영해 산출한다. 서울시가 12월 시작된 ‘3차 계절관리제’('21.12.~'22.3.) 시행에 따라 12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중) 주관으로 장학금 전달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조성된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미래 비전을 심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석중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장학금 전달로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리시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시는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충실히 하고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편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소에서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하고, 교통약자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외곽 지역까지 설치하면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이하 BIT)에 대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하고, 편리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형(독립형) BIT 200대를 신규 교체하고, 알뜰형‧미니형 BIT 300대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BIT를 선보인 ’0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능개선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BIT가 설치되지 않았던 소규모 정류장에도 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BIT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가 버스 정보를 확인할 때 도움이 되고, 기상악화와 집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BIT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도 이어지는 등 호응도 높다. BIT 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양이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 통계를 31일(금)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고양이에 의해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거주자가 출근하거나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가 총 54건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33건의 관련 화재 중 20건이 거주자 부재 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총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명과 올해 3명이었다. 재산피해액은 총 1억 4150만원으로 화재 1건 당 약 132만원이었다. 최근에도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기레인지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21시 47분쯤 주방시설 일부를 태우고 2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재난본부는 거주자가 집을 비운 사이 키우던 반려묘가 주방에 있던 전기레인지 전원버튼을 눌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919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 최초!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가 2021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해 14건을 선정한 후 시민·공직자·언론인·시의원 등 292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10개 사업(공동 7위 4건)을 ‘2021 시정베스트 7’로 선정했다. 12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 ‘2021년 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했다. 1위를 차지한 ‘전국 최초!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는 수원시가 경찰, 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지난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수원시는 2019년 1월, ‘수원역 가로정비추진단’을 신설했다. 가로정비추진단은 수원역성매매집결지 내에 있는 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성매매집결지 내 소방도로 개설’을 추진했고,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2022년 12월까지 폭 6m, 길이 50m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장과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 소속 5개 금융기관에서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운영 및 관리현황 ▲평택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기관 운영 현황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운영현황 등을 설명하고 논의했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협력협약과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는 평택지역 금융단체의 지방분권시대에 걸맞게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올해 2월 발족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북부기관단체협의회(회장 강천원)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지난 29일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천원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송탄출장소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절기 한파 및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 공공요금 장기체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해 민·관이 함께 지원 연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및 추위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에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회장 이운범), 미사강변봉사단(단장 배순옥), 초록하남봉사단·하남미래봉사단(단장 양보라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나눔 송년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떡국떡 300개, 사골국 120개(약300인분)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초록하남봉사단, 하남미래봉사단,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 미사강변봉사단 각 개인이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떡국떡 300개, 사골국 120개의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드릴 예정이다. 한편, 초록하남봉사단, 하남미래봉사단,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 미사강변봉사단은 2016년 복지관 개관 아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겨울철 김장김치 행사,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서비스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활동, 취약계층 물품 전달, 김장김치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맞추어 걸어가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떡국떡 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25회에 걸친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2월 1일까지 9개 읍면동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2월 17일부터 16개 읍면동은 비대면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동별 약 80여명의 시민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하여 시정현안사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시민들은 비대면 온라인 회의가 생소해 어려움도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영상으로라도 시와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신호 개선, 주차문제 해결, 원룸 지역 거점수거지 마련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민불편사항과 함께 도로개설, 구도심 활성화, 지역 균형 개발 등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에 평택시장과 해당 실․국․소장이 현장에서 답변하였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조속히 회신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쓴 손편지와 성금 50만원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아들의 어린이집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신장2동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신장2동 어린이들의 나눔 실천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욱 뜻깊게 여겨진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8일 퍼메이드앤아이디(대표 최윤영)·㈜제이엠시스템즈(대표 이종명)에서 각각 바른체어 50개와 독도 미니소화기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퍼메이드앤아이디 최윤영 대표와 ㈜제이엠시스템즈 이종명 대표가 참석했다. 최윤영 대표는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종명 대표는 “이번에 하남시에 처음 기부했는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이 담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복지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