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아 30일 인증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노옥희교육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무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에서 발생하는 부의 편중과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 형태이자 사회현상을 뜻한다. 공정무역실천기관은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사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기관이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그간 일부 지자체와 민간단체에서 인증받았으며 전국 교육청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최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 공정무역 제품 구입, 청내 카페인 ‘청마실’과 ‘숲375카페’에서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음료 제조, 공정무역포트나잇 캠페인 활동, 공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한 주소 정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확대,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갱신 등 주소정책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생활안전, 관광, 공간정보서비스 등 주소정보 산업의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2년 1월 1일자로 구립도서관 사업소와 미디어정보담당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립도서관 사업소가 신설돼 도서관과가 폐지되고, 미디어정보담당관이 신설되며, 안전정보과는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북구는 현재 중앙도서관, 매곡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농소3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명촌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권역별 구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는 (가칭)바다도서관 개관도 앞두고 있다. 북구는 이들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로 개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디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정보과 명칭을 안전총괄과로 변경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정보화업무를 담당하는 정보관리담당과 정보통신담당은 미디어정보담당관으로 재배치해 재난관리 강화 등 안전분야에 집중한다. 안전총괄과 내에는 사회재단담당을 신설해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에 대응하고, 기존 재난관리담당은 자연재난담당으로 명칭을 바꾼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원인사 업무의 효율적 행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사립유치원 교원 임용과 면직 처리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교원 복무를 안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각종 인사 업무 처리 관련 서식을 포함하고 있어, 교원인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사 개요, 교원 임용 절차, 임용 요건, 면직 처리, 교원 복무 등이 있고, 특히 임용 및 면직에 따른 문서처리 서식이 실려있어 인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 인사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립유치원 교원인사 연수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립유치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도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10대 시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코로나19와 시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의 노력,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비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이끌 시책, 그리고 도의 전통과 자부심을 높여 준 선도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가 도정의 나침반이다. 도민들과 함께 가는 도정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도민들은 △세계가 인정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산공항, 서해선·장항선 KTX도입, 태안-서산·보령-대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충남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UN공공행정상 및 장보고대상(대통령상) 수상 △전국 지자체 최초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을 도정을 빛낸 시책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주범 화력발전 적용세율 100% 인상, 환경개선 연간 732억 재원 확보 △도 대표 건강 앱 걷쥬 참여자 21만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따뜻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휴네시온(서울시 강남구), 주식회사 핌(경기도 수원시)에서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각각 3백만 원, 2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주식회사 휴네시온, 주식회사 핌은 매년 회사 경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그동안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 전달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자체 최초로 이천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회사의 사회적 기부에 동참하는 두 회사의 임직원들도 함께 해 따뜻한 나눔에 뜻을 보탰다. 심관보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회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나눔으로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7일 인창동 샘터경로당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참여한 주민대표단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인창살이, 인창살림단 운영'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양경애 시의회 의원 ▲(사)구리시 사회적경제 협회 김연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심온 이사장 ▲구리시니어클럽 한신희 관장 ▲인창살림단 ‘은빛공동체’ 정해민 대표 ▲인창살림단 ‘실로만나는 인연’ 권미숙 대표 ▲인창살림단 ‘이로육쌈’ 정현진 대표 ▲인창동 김영자 5통장 ▲유순남 22통장 등 주민 대표단과 사업 참여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물품 등을 인창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주민 쉼터 및 텃밭이 조성된 샘터경로당 옥상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된 인창동 642-23번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하여 이천엘리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및 전담병원 병상 부족 등 의료자원 부족 현상으로 재택치료(병상대기)자들의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을 요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 및 입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이천엘리야병원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이천엘리야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의 재택격리 기간 동안 안정적 치료 및 생활 관리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어 추가로 남부권 이천엘리야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게 되면 코로나19 재택치료 및 병상대기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 관리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로 응급 조치 및 진료서비스 등 가까운 곳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가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남부권 코로나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두 달간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연령별로 ▲고고고, 지구방위대 ▲우리들의 따뜻한 겨울이야기A/B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유산 ▲그림책과 함께 하는 과학놀이A/B ▲대화로 익히는 영어패턴A/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의 독서습관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미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싶은 어린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2022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참여 어린이 아이디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30일,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과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각각 9억 원씩 총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 결정되어 사업을 더욱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은 383억 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금번 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포함하여 그간 확보한 ▲국비 94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109억 원의 외부재원으로 지난 22일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결정된 9억 원을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는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갈매동과 수택동의 주민들이 하루 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강예석 회장)가 주관하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1년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은 각 사업 목적에 따라 구분한 '아침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 '생활체육광장운영', '장수노인체육대학' 등 체육회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다년간 운영하는 4가지 핵심 사업이다. 체육회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전한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아침생활체육교실(1월~12월/11월까지 누적 인원) 16개 프로그램 16,503명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3월~11월) 6개 프로그램 2,027명 ▲생활체육광장운영(3월~10월) 4개 프로그램 8,863명 ▲장수노인체육대학(4월~11월) 3개 프로그램 1,700명 등 총 29,093명의 누적 참여 인원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 162편의 영상을 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023년 5월 갈매동에 개관 예정인 공공도서관 명칭을‘갈매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지난 10월 19일~11월 3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구리시는 설문조사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도서관운영위원회 등 도서관 운영과 관련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2건의 명칭을 제안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이어, 구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명칭 2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상위 5개의 명칭을 압축했고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최종 명칭 선정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종 투표 끝에, 총 528명 시민 중 40.7%인 215명이 기존 구리시립도서관 3개 관의 명칭처럼 도서관이 위치할 지역명을 반영하여 위치와 기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갈매도서관’에 투표해 1위로 확정됐다. 그 밖에 순위는 ▲갈매늘꿈도서관(20.3%/107명) ▲갈매마루도서관(15.9%/84명) ▲갈매미래도서관(11.6%/61명) ▲갈매초록빛도서관(11.6%/61명) 순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