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2주차인 28일~29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운영시간 제한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하였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56개소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하여 ▲운영시간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31명은 형사고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한 바 있으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음식점(주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라온건설은 3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해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지정 기부한다.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올해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수리해 누적 실적 2,000호를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경호 라온건설 본부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라온건설은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인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및 수술비 등 지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행사,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라온건설(대표자 손호영)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내년에는 대구지역의 아동들을 위해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일자로 2022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를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구축을 적극 추진한 인재를 발탁하여,'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이끌어 나가고자 국장급 14명, 과장급 59명 등 총 73명의 간부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3대 원칙 하에 단행됐다. 첫째 정책홍보와 조직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갖춘 대내외적 역량을 살폈다. 둘째, 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을 우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공무원이 임신과 출산 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방역선진도시로 이끌고, 민생 경제방역대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드러낸 간부를 중용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혁신과 균형의 인사기조에 따라 역량있는 여성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지방서기관의 경우 신규 승진자(직무대리 1명 포함)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여성으로, 과장급 이상 승진자 중 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안전한 타종행사를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중구청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2021년 제야의 타종행사를 무관객으로 문화공연, 불꽃축제 등 일체의 문화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33명이 5개조로 나누어 33회 타종을 하게 되며, 타종인사로 주요 기관・단체장, 코로나19 극복 리더, 시민공모, 시정성과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다. 먼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올해 출범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최철영 위원장, 김인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대구시회장이자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김종성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조영태 대구청년정책 네트워크 상임위원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다. 아울러 3대 숙원과제 해결에 힘써온 김태일 신청사건립 추진공론화 위원장, 이덕천 취수원다변화 범시민추진위원회 대표, 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29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과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구축사업(이하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계획 변경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지연됐던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요청하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 김민환 단장을 만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소관 국책사업(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간 건설허가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절차로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등이 지연된 만큼 향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건설 사업의 제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히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과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일광신도시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일광신도시 조성 시 정비된 삼성천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있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고, 작년 집중호우 시 산책로 주변 제방이 유실되기도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삼성천 산책로 개선과 함께 산책로 인근 제방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월 추경으로 삼성천 정비사업비 약 10억원을 확보하여 삼성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12월 8일 공사를 착공했고 내년 5월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장군은 유실된 호안 및 제방을 정비하고, 하천 위를 횡단하는 교량 등으로 단절된 하천변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여 유모차, 어린이, 노인 등 모든 주민 및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삼성천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삼성천 현장을 돌아본 뒤 "삼성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인근 녹지공간과 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12월 31일 성산지역 제주4·3 향토기록물‘터진목을 아시나요’책자를 발간한다. ‘터진목을 아시나요’는 지난 2년간 도서관에서 진행한 제주4·3 사업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성산일출도서관은'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 우리동네 인문교육자료개발사업'을 통해 성산지역 제주 4·3유적지 기록 및 생존자·유족 구술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를 활용해 영상 전시회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제주4·3 기억·공감·상생의 길’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연·체험·탐방을 진행했다. 2년에 걸친 사업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성산일출도서관은 이 사업의 운영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발간된 책자는 제주4·3 유관기관, 도서관 및 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성산지역 향토기록물로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이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공감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남기는 향토 아카이브로서 공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30일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2021년 시정홍보 연말 우수부서와 4/4분기 우수부서, 시정홍보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1년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강경택), 성산읍(읍장 현길환), 송산동(동장 고민수)이며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남원읍(읍장 오성한), 천지동(동장 허종헌), 장려 부서는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4/4분기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안덕면(면장 김형필), 대륜동(동장 오승언)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양문종), 장려 부서는 녹색환경과(과장 고철환)가 선정됐다. 시정홍보 MVP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팀장 오영란), 감귤농정과 유통지원팀(팀장 김지욱)이 선정됐다. 선정된 부서와 시정홍보 MVP에 대하여 상패전달과 시정홍보에 적극 힘써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올 한 해 동안 시정정책을 적극 홍보해 준 모든 부서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시정정책을 적극홍보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귀포보건소, 성산읍, 영천동이 최우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서귀포시 최고의 민생시책으로‘빅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우수 민생시책'베스트 새·시·민 8선'을 선정하여 3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빅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주민복지과)은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한국전력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전력·통신 사용량을 분석하여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시책이다. 이 시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 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제주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협치·협업 우수사레 경진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책이다. 우수 시책에는 대형폐기물을 집 앞 도로변 배출‧수거 방식으로 개선하는 ‘서귀포형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 구축’시책(생활환경과)과 상수도 검침 직원이 요금 검침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동시에 점검하는‘5톤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 효율적 운영·관리’시책(상하수도과), 클린하우스 내 별도의 폐 부탄가스통을 설치하는‘폐 부탄가스통 안심 배출제’시책(서홍동)이 선정됐다. 이 외 ▲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시민홍보단 운영(공보실) ▲ 항·포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30일 열린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용두동을 사랑하는 모임’에 후원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광역시약사회 김연옥 부회장, 용사모 김정자 회장, 홍종원 위원장, 이상섭 용두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연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관내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대전광역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얼마남지 않은 2021년과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에도 변치 않는 낮은 자세로 중구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비대면 복지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는 돌봄취약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을 위해 다양한 시책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한국전력과 SKT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전력·통신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발견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람이 전송되고, 담당 공무원은 문제가 감지된 가정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 10월 69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해 현재 191가구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기상황 알림 서비스는 3,252건으로 확인 결과 장기출타, 병원 입원 등의 확인이 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다음으로 혼자 사는 취약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추진으로 모두 1억3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위험군 가구에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건강음료 전문판매원을 활용한 음료 공급 (월 20개) 안부 확인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재활용데이’를 매주 일요일 및 환경기념일(4.22 지구의 날, 6.5 환경의 날)에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4개 품목 재활용품(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1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를 보상하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활용데이에는 1kg에 10매, 최대 5kg에 15매를 보상해줬다. 내년 재활용데이는 매주 일요일 및 환경기념일(4.22 지구의 날, 6.5 환경의 날)에 운영되며 1kg당 종량제 봉투 10L 2매, 3kg 이상 최대 6매를 보상한다. 다만,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대상 품목이 아닌 품목과 혼합된 경우, 사업장 배출 폐기물, 미화 업무 종사자가 업무적으로 수집한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2022년 특별교부세 2억원으로 행복나눔 재활용장터를 재활용데이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데이 운영을 매주 일요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재활용도움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시민들의 많은 동